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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31 11:27:54수정됨
Name   步いても步いても
Subject   정부 “내년 의사 국시 실기시험 2차례 실시…상반기 1월에 시행”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84522

정부가 백기를 들고 투항했다고 봐야 되나요?
윈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추가 속보

[속보]복지부 "국시 거부 의대생 추가 시험은 특별 조치…다음 집단행동 땐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지 않을 것"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31_0001290043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텐데요...ㅠㅠ



0


步いても步いても수정됨
근데 윈윈하기는 애시당초 글렀죠? ㅋㅋㅋㅋ
제대로 날짜 맞춰 응시한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따돌림 받게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사나남편
와 욕박고 싶어지네.
무뇌행보에 대한 자업자득.
의대생들이 지금 붙어봐야 방역에 끌려간다 어차피 1년 쉬기로 했다 하면서 1월 시험도 거부하면 완전 우스워지는거죠.
4
步いても步いても
"병원장들이 병실 가지고 딜했다"는 소문이 있나 봅니다. 그게 맞다면 교수나 학교 측에서 시험 응시를 독려하겠죠. 잘 될 지는 모르지만...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의대생들이 1월 시험을 거부할지 지켜보는것도 관전포인트겠네요
모르죠. 병원장, 교수들이 기껏 기회를 마련했다 하면서 독려할 수도 있는거고.. 많은 의대생들이 그 때 그냥 시험볼걸 하면서 후회할 수도 있는거고.. 또 이러다가 정부에서 의대생들 복장한 번 뒤집을 수도 있는 거고.
제목보고 순간 혐오감이 확...접수도 안한 시험 기회가 이렇게 생기는군요.
5
닭장군
어차피 날림으로 할거면, 한참 이국종씨 여론몰이할때 탑승해서 해달라는거 해줬으면 일정기간 써먹을 수 있는 쉴드도 생기고 지지도도 올리고 좋았을건데, 정부나 공무원들의 의료계에 대한 편견이 많이 심한듯요.
오죽하면 코로나로 방역강화하자는 얘기도 정치공세로 들을까요.
근데 의사가 정부 뒤통수 친게 많을까요? 정부가 의사들 뒤통수 친 일이 많을까요?
편견은 의사들이 가져야할 것 같은데.
2
Romantic Flight
심적으로는 적폐에 특혜논란에 온갖 욕 다 들을게 예상되서 안봤으면 싶은데, 그랬다간 다들 힘들어질거 같아서 또 봤으면하고... 그저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2
사과구이
지소미아 생각나네요. 출구전략이 왜 이리 엉망이여...
2
진짜 싫습니다
정부가 '구제'한다고 하니 배알이 뒤틀리기는 한데, 당장 내가 조져지고 있으니...
1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907/102824913/2
[의대생 86% 국시 거부…정부 “재연장이나 추가접수 없다”] 2020-09-07

불과 3개월전 했던 말..

자기 입으로 했던말도 이렇게 휙휙 뒤집는데 누가 정부를 믿겠어요.
7
사악군

웃기는 놈들
5
세란마구리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결되어서 우려하던 일은 발생 안 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추가로 하나 바라자면, 먼저 실기 본 애들에 대한 어느정도 보호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네들이 나쁜짓을 한 것도 아닌데, 이대로면 너무 가혹해 질 것 같네요...
3
카사르
자기들 말 안듣는다고 국시 못보게 한거 자체가 멍청한짓이었고 그 백래쉬를 받는거죠. 자업자득입니다.
4
정부가 자기들 말 안듣는다고 의대생들 국시를 못보게 했다고요?
국시 거부는 의대생들이 한거 아니었나요
의대생들 말마따나 의대생들은 시험 보겠다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들 말 안듣는다고 국시를 못보게 했다는 제가 모르던 사실관계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없는 기회를 계속 갖다바쳐서 욕먹는 판인데요
4
학생들이 거부한 게 맞는데 코로나 시국에 공공의대 논란만들고 뒷수습을 최장집 좋은 일만 해주고 뭉개고 넘어간 것도 잘한 건 아니죠. 합의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는데 아 몰랑 난 합의했고 접수는 일욜까지 인거알지? 접수안하면 시험못봄! 이렇게 마무리지었으니 결국 이모양이 되는거고 정부책임이 없다곤 못할것 같네요.
2
구밀복검
최대집입니다 ㅋㅋ; 최장집은 정치학 교수..
선생님, 이렇게 된 상황에서 어느 한쪾이 책임이 없다는거냐, 어느 한쪽은 무조건 잘했고 한쪽은 무조건 잘못했다는 말이냐.
이런 말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서로에게 책임과 잘못이 있지요.
따지자면 그 경중을 따져야 할 것인데, 지금 이 댓글타래에서는 그걸 하겠다는건 아니고,
자기말 안듣는다고 국시 못보게 했다는 사실관계만 바로잡고 싶네요.
코로나 시국을 이용해서 정부가 아몰랑을 한건지 의대생들이 아몰랑을 한건지는 다른 댓글타래를 따로 파서 논의하시죠
Schweigen
못보게 한게 아니라 애들이 거부한건데요.
정부가 숙이고 들어가는 모양새지만 어쨌든 공은 다시 의대생들에게 넘어갔네요
의대생들 입장에서는 주장하던 바가 관철된건 없으니
다시 단체행동으로 1월 시험까지 거부하며 손내미는 정부꼴을 우습게 만들면서 지난번 국시거부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대승적으로 국시에 응한다 하면서 명분과 실리를 챙기는 방법도 있겠네요
코로나 시국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는 일단 원만히 봉합되기를 바라는거죠 뭐
步いても步いても
"국시 재응시의 재응시의 기회를 준 것이 아니라, 내년 시험 응시 인원이 너무 많아서 두 번에 나누어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다"라는 주장도 있긴 합니다. 어느 정도 그럴 듯 하게 들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말이 꼬인다 크...), 좀 구차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아무튼 누구 하나 상처 입지 않고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참에 임용고사 등에 코로나 문제로 응시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기회를 다시 준다면 조금이나마 더 면목이 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나코나코나
뭐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시험을 쳐준다한들 진정성과는 무관하죠.
나코나코나
여기저기서 판판히 깨져나가네요.
jnote0504
지난번에 탐라에도 올렸지만 지금 똥 된장 가릴때가 아닙니다. 지금 각 보건소, 보건지소에 있는 공보의들이 어떻게 갈리고 있는지 아신다면..이건 당연한 결정이라고 봐야죠.
3
알료사
둘다 그지같음. 그냥 울나라 의료계 망했으면. 하긴 옛날부터 망했지.
맥주만땅
잘 아시는 분이....
이미 망해가고 있읍니다...
1
떡라면
기존 시험 응시자와 추가 시험 응시자는 인턴 선발정원을 따로 가겠다네요.
그래서 저희 병원은 내년에 인턴 30%가 공석일 예정입니다.ㅎ
근데 실제로 추가시험이 없었다면 내년은 400명 가지고 전국이 나눠 갖도록 티오를 짜려고 했답니다
(무슨 빅4에 400명 다 쓸 수 있고 이런 게 아니었지요)
인턴 레지도 심각한 혼란이 예상되었지만.
공보의 군의관. 여기는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3
정치인들이 책임 안지는 거 너무 심해요. 정책은 말할 것도 없고, 하긴 책임질 방법도 없지만.. 근데 지자체 예산 다 날려먹어도 오케이고..
다들 진영논리에 빠져서 잘못해도 자기 편은 감싸기만 하고 아니 언제 친구먹었다고 그렇게들 감싸는지..
사악군
진짜 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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