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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2/20 10:59:11
Name   먹이
File #1   1img1.daumcdn.net.jpg (34.1 KB), Download : 0
Subject   자동차 시동 켜기 전 "똑똑"


https://news.v.daum.net/v/20191220060034943


모닝노크 운운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이상한 신조어는 사양합니다)
한 번씩 두들겨주시는 것 자체는 좋을 것 같읍니다



3


하우두유두
아 아침에 시동키자마자 바로 달려가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저는 진짜 매일 하고 있습니다 ㅠ 집이 산속이라 고양이도 많은데 모르고 운전하다가 나중에 차량 정비 받을 때 발견되면 어우... 생각만 해도 끔찍
녹차김밥
고양이가 따뜻한 엔진룸에 잘 들어간다는 건 경험과 상식상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인데, 여기서 의문..

1. 어지긴하면 고양이들은 가장 먼저 차문 여닫는 소리에 놀라 도망가지 않을까

2. 그래도 엔진룸에 고양이가 남아있을 경우 시동을 켜면서 고양이가 바로 말려들어 다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오래된 차들은 엔진룸에 공간도 많고 타이밍벨트 등이 노출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요즘 차들은 안 그래 보이던데..

3.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다치는 경우가 적다면 시동 걸고 3초 안에 바로 출발하지만 않아도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시동을 거는데도 안 깨어나는 고양이는 없을 테니까.
듣보잡
어쨌든 확률이란 게 0이 아니라는 게 문제니까요.. 실제로 저렇게 죽은 고양이 목격하신 차주분들 목격담들도 있어라고요.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 확인하는 게 이득 아닐까요.
언뜻 든 생각인데, 사진처럼 애기 고양이들이라면 시동에 당황해서 제때 탈출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십대독신귀족
그런데 궁금한 게 저렇게 노크를 몇 번 하면 고양이들이 금세 차 밖으로 나갈 수 있나요?
차주들이 두드리고 하염없이 기다리진 않을 테고 두드리고 보통은 바로 시동걸고 출발 할 텐데...
들어갈 땐 몰라도 쉽게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선일보최고야
보고나서 아! 나도 본넷 두들기고 시동켜야겠다 했지만 한번도 해본적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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