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언젠가 찾아올 그 때를 인내하는 단어, 기다림

전 4집 좋아합니다! 3집 좋아하신다면 이승열 본연의 색채가 두드러지는 시기의 음악을 좋아하시는가봅니다. ㅎㅎ
1집은 유앤미블루의 한 멤버로서 만든 앨범이고, 2집은 모던락의 대부로서 만들어진 앨범이라면 이승열이라는 뮤지션이 가지고 있는 음악관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 앨범이 3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커피최고

16/07/31 19:28

주소복사

네, 말씀해주신 내용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4집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우울하던 때에 들은 "돌아오지 않아" 처럼 가슴에 와닿는 곡이 없더라고요...

여담으로 몇 년 전에 음반점에서 일했을 때, 미국에서 여행 온 락 좋아하는 영감님이 한국 락밴드 추천해달라길래 한국 모던락의 대부라며 유앤미블루와 이승열 음반을 추천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떻게 감상하셨을려나...

Date	16/07/31 11:06:11수정됨
Name	Terminus Vagus
Link #1	https://www.facebook.com/%EC%9E%83%EC%96%B4%EB%B2%84%EB%A6%B0-%EB%85%B8%EB%9E%98-1755621184681281/?fref=nf&pnref=story
Subject	언젠가 찾아올 그 때를 인내하는 단어, 기다림
https://kongcha.net/free/3407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Terminus Vagus님의 최근 게시물 18-07-26 대학원에 박아놨던 책들을 집으로 옮겨왔습니다 [15] 17-07-29 [단상] 오늘 하루도 [0] 17-04-17 세월호를 보고 왔습니다. [2] 16-11-18 [단상] 광장을 바라보며 [1] 16-10-15 지하철에서 엿들은 어느 모녀의 짧은 이야기 [10] 16-09-09 하나님 한 번만 더 할아버지와 대화하게 해주세요. [7] 16-09-07 보이지 않는 길을 향한 희망의 찬가 - Sing Street OST Go now [2] 16-08-03 [단상] 희한하다 [22] 16-07-31 언젠가 찾아올 그 때를 인내하는 단어, 기다림 [10] 16-07-08 미국서부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