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580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기사들 둘러보니 차범근축구교실의 문제는
1. 서울시에서 축구장을 저렴하게 사용하게 해준 비영리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책정한 회비보다 더받았으며 무료로 협찬받은 축구화 유니폼을 유료로 판매했다고 합니다.
2.출근 하지않는 친인척과 집안 가정부 기사도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월급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3.코치에게 온갖 개인적인 잡일과 건물관리를시키고 퇴직금을 주지않았다고 합니다.

대충 2580측 이 제기한 문제는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차두리는 sns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것이다라고 했구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국의 축구영웅이 그리고 이나라 유소년 축구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축구교실이 이런일에 휩싸이게 되니 씁쓸하네요. 잘좀 하지...

p.s.서울시도 문제인게 동부이촌동 축구장 사용료가 220만원이라는것도 말도 안되고 서울시에서 책정한 회비도 말이 안됩니다. 저렇게 하면 주변 축구교실들은 다죽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