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03/21 17:09:30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그간 다녀본 리조트 간단 정리 : 푸켓, 나트랑, 안탈리아
사실 이전에는 발로 뛰는 배낭여행을 주로 다녔습니다만,
법인 다니면서 일도 빡세고 하다 보니 점점 휴양지 리조트에서 둥둥 떠있다 오는 게 좋더라구요.

그간 가본 곳이 몇군데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제 뭐 댓군데 정도는 들러봤으니 횐님덜께 참고가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다른 숙소는 전부 제외하고, 리조트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곳만 추렸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숙소 기준은 대강 이렇습니다.

- 전용부지가 넓은 독채
- 개인 수영장
- 바다 보이는 곳
- 가능하다면 밀플랜은 올인익스클루시브(추가 비용 없이 세끼 식사를 내주는 걸 말합니다. 이하 "AI")

사실 제대로 럭셔리한 레벨로 가면 AI 밀플랜이 잘 없는 걸로 압니다.
AI로 다수의 메뉴를 찍어내기보다는, 개별 투숙객의 취향을 맞추는 데에 중점을 둬서 그렇다더군요.
리조트가 엄청 많은 몰디브 쪽을 보더라도 신규 럭셔리 리조트는 AI 밀플랜을 잘 두지 않고 운영하다가,
시설이 다소 낡고 상대적인 경쟁력이 떨어지면 AI를 도입하고, 나중에는 주류까지 포함하는 PAI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휴양하러 가서 먹는 걸로 돈 생각하는 게 싫고, 메뉴판에 쓰인 숫자로 스트레스 받는 게 싫어서 AI 좋아합니다.
참고해주십셔.

시작합니다.


1. 푸켓

푸켓 여행 당시 가본 곳은 반얀트리와 더나카입니다.
반얀트리에서 2박한 뒤 더나카로 이동해서 1박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각 리조트 안에서 방을 변경하지는 않았습니다.


(1) 반얀트리 푸켓

https://www.banyantree.com/thailand/phuket/accommodation/one-bedroom-doublepool-villa

반얀트리에서 묵었던 방은 One-Bedroom DoublePool Villa입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침실 하나에, 앞뒤로 전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1박 5~60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이 숙소의 가장 큰 장점은 어마어마한 전용공간입니다.
각 빌라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 홈페이지 기준 1,300제곱미터(393평)입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거실이 나오고, 거실 양옆으로 커다란 욕실과 보조침실이 아령식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 침실은 욕실 가는 길에 따로 입구가 빠져있는데, 그 침실을 서브 수영장이 감싸고 있는 식이죠.
앞쪽의 메인 수영장에는 미온수가 나오는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인이나 신혼부부끼리 가면 공간을 정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어린 자녀들 데리고 가시면 메인/보조 침실 중 선호하는 쪽을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단점이라고 할 만한 건, 바다가 아닌 라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숙소라는 점,
그리고 시설관리는 잘 되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노후화가 진행 중이라는 점 정도입니다.
룸서비스 가격과 맛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고, 리조트 안에 위치한 파인다이닝은 꽤 괜찮았습니다.

다시 간다고 하면 역시 2박 정도 하고 다른 숙소로 옮기면 딱 좋을 거 같네요.
공항에서는 택시로 1시간 가량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2) 더나카

https://www.thenakaphuket.com/

더나카는 해변을 바라보는 경사면에 지어진 리조트입니다.
저는 One Bedroom Pool Villa High Bay에서 묵었던 걸로 기억하고, 가격대는 3~40이었는데 명확하지 않네요.
경사면에 지어져 있다는 특성상 맨 위쪽은 탁 트인 뷰와 프라이버시, 가장 아래는 해변 접근성이 장점입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타입의 숙소 내에서도 중간<맨위<맨아래 순으로 가격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High Bay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의 숙소를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간 층들은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이 다른 객실에서 보일 수 있겠더라구요.
새로 지어진 리조트였던지라 꽤 깔끔했고, 설계 개념도 신식입니다.

야외에 오픈형으로 지어져 있는 리셉션 데스크가 꽤나 인상적인 숙소였습니다.

식사는 룸서비스와 조식만 이용해봤는데, 먹을 만 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단점이라면 공항에서 더욱 먼 거리(1시간 반 이상?)와 리조트 내 심한 경사입니다.
저는 특히나 고지대 숙소를 사용했다 보니, 버기가 아니면 올라가기 꽤나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땐 메인 식당 이외의 바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정상영업하는지 모르겠네요.


2. 나트랑

나트랑은 작년 4월 경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이전에 다낭을 여행했었는데, 그땐 그냥 적당한 호텔 묵으면서 주변 관광에 집중했었습니다.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는 아나만다라 깜란(1박)과 랄리아 닌반베이(3박)에서 묵었습니다.

나트랑은 공항 근처인 깜란에 정말 많은 리조트/호텔들이 자리 잡고 있고,
빈펄그룹이 나트랑 앞의 섬 하나를 거의 통째로 리조트화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배로 이동해야 하는 닌반베이 지역에 리조트 3개가 있습니다.

시내여행을 주로 하려는 분들은 나트랑 시내에 적당한 숙소를 잡으시는 것 같더군요.


(1) 아나만다라 깜란

https://anamandaracamranh.com/ko/

작년 기준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상 리조트였습니다.
공항에서는 택시로 20분 정도, 나트랑 시내까지는 4~50분 정도 소요되었던 거 같습니다.

해변가 가까운 곳에는 독채 풀빌라들이 배치되어 있고, 뒤로는 호텔형 객실이 마련되어 있는 레이아웃입니다.
사실 깜란 근처의 대부분의 리조트가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프라이빗/럭셔리를 지향하고 싶으면 독채를 쓰고, 가성비를 추구하고 싶다면 호텔 객실을 예약하면 됩니다.
저는 beachfront 1 bedroom poolvilla 사용했었고, 지금 확인해보니 40만원 조금 안되게 줬네요.
아무래도 공용 해변을 내다보고 있는 숙소다 보니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지켜지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했던 빌라는 앞에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긴 했습니다.

원형과 곡선을 주로 사용하는 인테리어가 특징적이고, 개인수영장과 메인풀 모두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식당은 2곳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박 밖에 안했다 보니 한곳만 이용해봤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저녁에 프라이빗 바베큐디너를 요청하려고 했었는데, 점심부터 먹은 게 안 꺼져서 그냥 룸서비스를 이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풀빌라 앞에 조명부터 해서 음식 세팅 일일히 해주고, 요리사 붙어서 서비스해주는 게 15만원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맛이야 제가 보장드릴 수 없겠으나, 분위기 내는 겸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사실 1박 밖에 묵지 않아서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던 게 좀 아쉬웠던 숙소입니다.
다시 여행 일정 잡아보라고 하면 아나만다라에서 2박한 뒤, 다음 숙소로 이동했을 거 같아요.


(2) 랄리아 닌반베이

https://lalya.com/?lang=ko

닌반베이라는 위치가 사실 좀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지도로 보면 나트랑과 연결되어 있는 반도 지형이고, 차로 갈 수 있을 것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산세가 워낙 험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육로로 닿을 방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나트랑 북쪽에 있는 전용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30분 가량 이동해야 리조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닌반베이에는 식스센스, 랄리아, 안람리트리트 이렇게 3개 리조트가 있고,
가격대는 식스센스가 100만원 이상, 나머지 둘은 4~6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몰디브도 아니고 나트랑에서 100만원 짜리 숙소에 묵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나머지 둘 중에 고민했고,
안람보다는 랄리아를 고평가하는 리뷰가 많아서 랄리아로 결정했습니다.

나트랑 시내에서 20분 가량 택시로 이동해서 랄리아 전용 선착장에 도착하면,
선착장의 리셉션 데스크에서 바로 체크인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서비스가 시작되고, 짐도 알아서 다 옮겨주더라구요.

저는 HILL ROCK POOL VILLA에서 1박 했고, LAGOON POOL VILLA로 이동해서 다시 2박했습니다.
평균 50만원 정도 지불했던 거 같고, 가격대는 라군이 힐락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투숙기간 동안 몰디브 쪽에서 하는 것처럼 전담 버틀러가 배정되고, 카톡이나 위챗 등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어느 정도로 자주 연락하고 신경 써주면 좋겠느냐 하는 수준도 고를 수 있습니다.

라군풀빌라는 다소 흔한 형태의 풀빌라였는데, 힐락풀빌라는 독특하고 입체적인 구조여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라군은 침실만 에어컨으로 커버되는데, 힐락은 빌라 전체가 에어컨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형태였고,
층을 올라갈 때마다 다양한 풍경이 펼쳐져서 다채롭더군요.

다시 간다고 하면 힐락 2박이 제일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리조트의 가장 큰 단점은 식당이 하나뿐이라는 겁니다.
깜란 근처의 리조트들은 근처에 다른 식당들도 있고, 나트랑 시내까지도 셔틀이 운행되다 보니 식당 수가 부족해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반면에 닌반베이 내의 리조트들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너무 번거로운 위치에 있어서, 자체 식당이 매우 중요합니다.

랄리아의 식당 조식은 꽤나 훌륭했고, 중식/석식은 먹을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음식 가격대를 생각하면, 플레이팅이 이쁘긴 한데 맛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어요.
그리고 맛과는 무관하게 같은 식당에서는 비슷한 색깔의 음식들이 서빙될 수 밖에 없다보니,
3박씩 하면서 계속 먹기에는 질리는 감이 있더군요.

이때 얻은 교훈으로 이번에 몰디브 여행 예약할 때는 리조트 안에 식당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외에 접객이나 리조트 관리, 부수적인 액티비티(커피타임, 트래킹 등)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파룸에 들어서는 입구가 밤에 가면 정말 예쁩니다.

다시 랄리아를 끼워서 나트랑 여행계획을 짜라고 하면, 깜란 근처의 숙소 2박, 랄리아 힐락 2박으로 구성할 거 같네요.


3. 안탈리아

안탈리아는 재작년 터키여행 막바지에 들렀던 곳입니다.

당시에 이스탄불로 들어가서, 비행기로 파묵칼레로 이동하고, 버스로 안탈리아로 가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안탈리아 묵는 사이에 왈루데니즈에 방문해 패러글라이딩과 해수욕도 잠깐 했구요.

저도 여행계획을 짜면서 알게 되었는데, 안탈리아가 유럽 내에서는 AI 리조트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 하더라구요.
앞선 여행 일정이 많이 걸어다니는 스타일로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출국 전에 4박 정도 편안하게 휴양하다 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2개 숙소를 High & Low mix로 구성해봤습니다.


(1) 시라이프 패밀리 리조트 호텔

https://www.sealifehotel.com/en

안탈리아 숙소 중 Low를 담당했던 시라이프입니다.
술까지 전부 포함된 밀플랜으로 예약했고, 방은 side sea view room이었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 확인해보니 1박에 30만원 지불했네요.

방 자체는 넓고 쾌적했는데, 에어컨인지 배수인지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현관 쪽에 물이 고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락페에서 줄 법한 팔찌를 주고, 그걸 보여주면 식당들을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구성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AI에 포함되는 건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메인 레스토랑과 각종 바들이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다른 레스토랑들도 있다고 되어 있긴 한데, 가본 기억이 없네요.

예약 사이트에서는 전용 해변이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문구들이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장점은 뷔페식으로 라이브쿠킹이 계속 진행되고, 음식 회전이 빨라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메인 수영장에 아기들이 좋아할 법한 워터슬라이드가 있다는 점 정도.

단점은 전체적으로 그리 고급진 인상을 받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액티비티나 공연, 음식, 인테리어 전체적으로 다 그렇습니다.

사실 이 글에서 언급한 모든 숙소 중에 가장 저렴한 느낌이었고, 배불리 먹고 마실 수 있다는 점 빼고는 강점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 아크라

https://www.akrahotels.com/en/hotels/akra-antalya/

앞선 시라이프에서 2박 묵은 뒤, 왈루데니즈에 방문했다가 다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터키 여행의 마지막 2박은 High를 담당한 아크라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터키 4개 도시에 지점을 두고 있는 호텔 프랜차이즈이고, 안탈리아 공항에서 가깝습니다.

저희는 Mediterranean Suite with Living Room에 투숙했고, 가격은 1박에 50만원이 약간 안되었습니다.
여기도 방이 꽤나 광활했던 걸로 기억해서 검색해보니 56제곱미터(17평) 짜리 방이었네요.
저는 아고라 통해서 예약했다 보니 Half Board와 Full Board 밀플랜이 있는 줄 몰랐는데, 공식홈페이지에 있더군요.
제가 방문한 당시에는 AI도 얼핏 봤던 거 같은데, 지금 홈페이지에서는 못 찾겠어요.

당시 저 방을 선택했던 건 스위트룸 손님들 전용으로 운영되는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호텔 꼭대기 층에 있는 라운지인데, 인테리어도 매우 고급스럽고 음식도 아예 따로 준비되었습니다.
에그베네딕트 같은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해주고, 시그니쳐 칵테일도 훌륭했습니다.

1층에 있는 메인 뷔페식당은 조식 먹으러 내려갔었는데, 식당에서 보이는 바다쪽 뷰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음식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았구요.

한적한 프라이빗 해변이 확보되어 있고, 해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월과 가운도 당연히 제공.
제가 방문했을 땐 날씨가 다소 아쉬웠지만 충분히 만족스럽게 물놀이 하다 왔습니다.
다만 수심이 좀 있는 편이어서 아이들 데려가시는 분들은 불안할 수 있겠다 싶네요.
이런 경우에는 사람 별로 없는 풀장들을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실 아크라에 대한 인상이 워낙 좋게 남은 건, 투숙한 첫날에 호텔에서 자체 개최하는 재즈 페스티벌이 진행된 덕도 큽니다.
상당한 규모의 무대를 2~3군데 마련하고, 실력 좋은 뮤지션들 불러서 공연한 게 정말 좋았습니다.
체크인하는 날 일정이 빡세서 뒷부분만 살짝 즐겼지만, 혹시 방문 예정 있으신 분들은 종종 열리는 공연 일정을 미리 보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원래는 안탈리아 시내관광도 좀 하려고 했는데, 숙소가 워낙 맘에 들고 날씨도 구중구중해서 호텔을 풀로 즐기고 왔습니다.
혹시 안탈리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강추하는 호텔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호텔 외관이 약간 좀 촌스러워 보인다는 건데, 그것 빼고는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이후로 리뉴얼 한번 진행한 것 같으니 더더욱 좋아졌을 듯 합니다.




정리하고 보니 대충 이 정도인 듯 합니다.
궁금한 내용 있으면 질문 환영합니다.



23
  • 추천 드...드리겠읍니다
  • 따봉????
  • 빅 따봉봉봉!!!!
  • 정보 감사합니다
  • 정보글은 추천입니다.


아나만다라는 사진찍기 좋은 숙소라 커플이나 여성분들끼리 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딱히 우선순위에서는 좀 떨어지더군요 ㅋㅋ
애 있으면 역시 알마나 셀렉텀이나 모벤픽을 가야...
더 나카 신혼여행으로 갔었는데 반갑네요 근데 식당 말고 다른 부대시설도 있었나요?
사실 우기라 저희 포함 두팀 밖에 없었고 조식, 룸서비스 말고 다른 건 다 이용 못 했읍니다
딸려 있는 풀도 몇번 못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매니아
원래는 바가 하나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 높게 지어놔서 사진빨과 풍광이 꽤 괜찮던데, 전 못 들어가봤습니다.
하우두유두
갑사합니다 ㅎㅎㅎ
Darwin4078
2019년에 나트랑 미아리조트를 갔었읍니다.
나만 리트리트나 식스센스 보다 저렴하면서 4인가족이 지내기 전혀 불편함 없는 투룸+거실에 개인풀까지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읍니다.
cheerful
ㅎㅎ 2013년에 푸켓 반얀트리로 신행을 갔읍니다.
그때는 너무 어려서 시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 있는데, 과분할 정도로 좋았던 기억이 있읍니다.

시간이 참 오래 지났군요 ㅎㅎ
다크초코
2003년에 푸켓반얀트리로 신행갔던 사람입니다. 괜히 반갑네요 ^^
더샤드
개인적으로도 릴리아 힐락 좋았는데...
1. 에어컨이 전체가 되긴 하는데 침실 위주만 된다는 점
2. 밤에 들려오는 동물 소리(다람쥐 등이 가끔 건물 침입함)가 조금 무섭더라구요.
말씀대로 2박하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저장해놓고 다음에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638 7
15335 일상/생각와이프한테 보낼 보고서 써달라고 했습니다. 클로드한테 ㅋㅋㅋㅋ 4 + 큐리스 25/03/24 218 1
15334 정치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여야합의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8 + 파로돈탁스 25/03/24 534 0
15332 일상/생각감자와 당근의 이야기입니다~~ 6 + 큐리스 25/03/24 255 0
15331 일상/생각기분 좋은 하루를 기록하기 2 + 골든햄스 25/03/22 391 10
15330 일상/생각국민연금 내기 싫다, 고갈되면 나는 헛돈 낸 게 아니냐는 친구의 말을 듣고.. 15 타치코마 25/03/21 1425 5
15329 여행그간 다녀본 리조트 간단 정리 : 푸켓, 나트랑, 안탈리아 8 당근매니아 25/03/21 659 23
15328 기타한화에어로 이것들이 유증을 하는군요. 이참에 유상증자 관련 몇가지 아는 것들 이야기 해봅니다. 17 동네주방장 25/03/21 1007 2
15327 정치헌재 선고 시점, 인용/기각 인원에 따른 짧은 생각 9 kien 25/03/21 792 0
15326 일상/생각평범한 남편의 투정^^ 큐리스 25/03/20 423 3
15325 사회한국 시민의 일원으로 연금개혁을 환영하며 30 카르스 25/03/20 1354 8
15324 음악[팝송] 알레시아 카라 새 앨범 "Love & Hyperbole" 김치찌개 25/03/20 105 1
15323 문화/예술천사소녀 네티 덕질 백서 - 8. 문화적 다양성 2 허락해주세요 25/03/17 360 6
15322 꿀팁/강좌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4. 재질과 가공 (완) 10 Beemo 25/03/17 425 10
15320 음악[팝송] 레이디 가가 새 앨범 "MAYHEM" 1 김치찌개 25/03/17 222 2
15319 정치3월 15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가능성 13 코리몬테아스 25/03/13 1453 9
15318 기타남의 인생 멋대로 판단하는 이야기 10 바닷가의 제로스 25/03/13 1436 48
15317 음악Realslow 형님 평안한 안식에 이르시길.. 8 swear 25/03/13 852 11
15316 정치미국 우파 자유지상주의의 구멍. 13 바쿠 25/03/13 1096 3
15314 일상/생각15년된 넥서스 원을 꺼내보았습니다 13 큐리스 25/03/13 622 1
15313 기타즐겨보는 유튜브 추천 2 1 swear 25/03/13 436 3
15312 꿀팁/강좌1. 만화란 뭘까? 인스타툰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11 흑마법사 25/03/12 650 23
15310 기타(번역) contrapoint - cringe 2 페리카나 25/03/11 375 0
15309 일상/생각결혼하고 처음 깨달은 사실?? 2 큐리스 25/03/11 846 1
15308 일상/생각혐중정서와 친미반중에 대한 문답글.. 6 타치코마 25/03/10 1103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