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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2/06/07 14:01:29수정됨 |
| Name |  Cascade |
| Subject | 아이폰 14의 파멸적인 예상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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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WDC22에서 애플의 신제품,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 리뉴얼 버전이 발매됐는데,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가 999$의 가성비 맥북에어는 200$가 오른 1199$가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환율 크리티컬을 맞아서 1199$짜리가 169만원이라는 얼척없는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아이폰 SE3까지만 해도 환율을 거의 반영 안 한 가격으로 나왔는데, 환율이 너무 올라버리니 순식간에 가격이 치솟네요. 현재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정가 149만원, 1099$입니다. 만약 100$ 오르고 환율까지 적용된다면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가장 저렴한 128GB 모델이 169만원(...)이 됩니다. 용량 늘리면 바로 200만원이네요. 아이폰 14의 가격도 100$ 높아지면... 현재 정가 109만원/799$인데 14에서 가격상승+환율이 적용되면 125만원/899$입니다.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을 쌍으로 맞으며 가성비 좋던 애플 제품들이 모조리 스러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특히 M1 맥북에어도 10만원 올렸는데... 다른 제품도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겠네요. 결론 : 환율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애플의 무시무시한 가격이 한결 더 무시무시해질 것 같다... 아이폰 14의 한국 예상 발매 가격은 125만원. 결론2 : 맥북에어 가성비는 죽었다... 아니 169만원 주고 산 노트북이 램 8GB가 말이 되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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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플레이션이라지만 가장 하위 모델인 맥북 에어가 이렇게 비싸질 줄은 몰랐습니다. 몇달 전만 해도 699$짜리 염가 맥북 SE가 나온다만다 했는데... 맥북 에어가 가성비 좋다는 얘기도 이제 쏙 들어갈 듯. 이 정도면 진짜 하위모델 하나 만들어줘야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8 쓰는데요 (..)
지금 13 살까요..? 엉엉ㅠㅠ 프로까진 필요 없을것 같은데 사는김에 13프로..?? ㅠㅠ
용량때문ㅇㅔ 안그래도 고통스럽게 이것저것 지워가며 겨우 살고 있읍니다..
지금 13 살까요..? 엉엉ㅠㅠ 프로까진 필요 없을것 같은데 사는김에 13프로..?? ㅠㅠ
용량때문ㅇㅔ 안그래도 고통스럽게 이것저것 지워가며 겨우 살고 있읍니다..
저도 그러한 로망이 있어서 입사하자마자 아이맥 사고 아이패드 사고 별거 다 사서 이해는 하는데, 지금은 당장 사는 게 좋읍니다.
그리고 리셀러들도 눈치 봐서 가격 올릴 거기 때문에 빨리 살수록 이득입니다
그리고 리셀러들도 눈치 봐서 가격 올릴 거기 때문에 빨리 살수록 이득입니다
사이즈 무조건 작은게 좋다 - 미니
사이즈 무조건 큰게 좋다 - 프로맥스
망원카메라 or 120 Hz 필수 - 프로
다 아님 - 일반
정도로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망원카메라가 필수여서 울면서 프로 삽니다..
사이즈 무조건 큰게 좋다 - 프로맥스
망원카메라 or 120 Hz 필수 - 프로
다 아님 - 일반
정도로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망원카메라가 필수여서 울면서 프로 삽니다..
무거우시다면 바꾸시는 게 어떨지... 14 카메라 스펙이 13과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스펙 차이는 그다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12 프로에는 망원렌즈 있고, 13에는 없다 정도인데... 14 카메라가 어떻게 나올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분 말씀이 기본적으로는 맞는 얘기입니다. 주로 애플은 신제품 나오면 기존 애들 가격을 인하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예외일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환율 때문이죠.
13시리즈 가격이 인하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환율 때문에 또이또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1년 6개월 동안 팔어먹던 맥북 에어 가격을 10만원 올렸다는 건 다른 제품들도 올릴 각을 재고 있다는 거죠. 4개월 동안 새폰 쓰는 이득도 있으니 살거면 빨리 사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1. 지금 당장 13프로를 산다 or 2. 기다렸다가 최... 더 보기
13시리즈 가격이 인하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환율 때문에 또이또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1년 6개월 동안 팔어먹던 맥북 에어 가격을 10만원 올렸다는 건 다른 제품들도 올릴 각을 재고 있다는 거죠. 4개월 동안 새폰 쓰는 이득도 있으니 살거면 빨리 사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1. 지금 당장 13프로를 산다 or 2. 기다렸다가 최... 더 보기
친구분 말씀이 기본적으로는 맞는 얘기입니다. 주로 애플은 신제품 나오면 기존 애들 가격을 인하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예외일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환율 때문이죠.
13시리즈 가격이 인하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환율 때문에 또이또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1년 6개월 동안 팔어먹던 맥북 에어 가격을 10만원 올렸다는 건 다른 제품들도 올릴 각을 재고 있다는 거죠. 4개월 동안 새폰 쓰는 이득도 있으니 살거면 빨리 사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1. 지금 당장 13프로를 산다 or 2. 기다렸다가 최신 제품인 14프로를 산다. 두갭니다. 9월 말에 가격 인하한다고 해도 환율 때문에 또이또이고 가격 동결이면 지금보다 가격이 몇만원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때 가서 13프로 사는 건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ㅎㅎ
13시리즈 가격이 인하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환율 때문에 또이또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1년 6개월 동안 팔어먹던 맥북 에어 가격을 10만원 올렸다는 건 다른 제품들도 올릴 각을 재고 있다는 거죠. 4개월 동안 새폰 쓰는 이득도 있으니 살거면 빨리 사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1. 지금 당장 13프로를 산다 or 2. 기다렸다가 최신 제품인 14프로를 산다. 두갭니다. 9월 말에 가격 인하한다고 해도 환율 때문에 또이또이고 가격 동결이면 지금보다 가격이 몇만원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때 가서 13프로 사는 건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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