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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8/09 08:03:27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탈원전은 없었다. |
https://youtu.be/XTINOLfscVE ‘탈원전 때리기’ 발판 삼아 ‘대선’ 뛰어든 최재형·윤석열 [#논썰|EP.45] https://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06784.html?_fr=nv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평소에 관심있던 내용을 상세히 다룬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유튜브 영상에 시각자료가 있어 보기 편한데, 활자화된 기사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뉴게에 올릴까도 했지만 더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도 있어서, 내용 요약과 함께 몇가지 덧붙여 씁니다. 문재인 정부 시작부터 있었던 탈원전 논란은 탈원전 때문에 미세먼지가 증가한다, 전기요금 오른다, 전력난이 온다, 원자로 짓던 두산중공업 망한다, 태양광 발전 짓는다고 멀쩡한 산 갈아 엎는다 하며 숱한 공격을 받았지만, 사실 탈원전은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계획이라 함은, 설계수명이 다한 노후원전을 연장가동하지 않고 새로운 원전을 더 짓지 않기로 하여 60년에 걸쳐 원전 발전 비율을 점차적으로 줄여가는 것입니다. 계획에 의하면 현시점 관측으로 이미 건설중인 원전들이 완공되는 2025년까지 원전설비는 증가할 예정입니다. 탈원전의 영향은 현재로서는 전혀 있을 수가 없는 시점입니다. 유일하게 원전설비가 줄어든 것이 있다면 2018년도에 영구폐쇄된 월성1호기가 있지요. 그런데 월성1호기가 2018년도에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던 비율은 0.6%에 불과했습니다. 또 멀쩡한 발전소 폐쇄했다고들 하지만, 사실 월성 1호기는 멀쩡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원전이고, 30년의 수명이 2012년에 이미 지났습니다. 가장 오래된 원전이었던 고리1호기는 우여곡절을 겪다가 박근혜 정부 시기에 영구정지가 결정되어 2017년 5월 폐쇄되었습니다. 월성 1호기는 2009년에 수명연장이 신청되었고 2012년에 수명이 지나 가동중단되었다가 2015년 수명연장하기로 해서 재가동되지만 2017년 2월 법원에서 수명연장이 무효라고 판결합니다. 수명연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안정성 평가시 이미 월성 2호기(1997년 준공)의 설계기준으로 사용된 최신의 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과거(1983년)의 기준을 사용했으며, 계속운전을 위한 허가과정에서 필요자료가 누락되었고, 적법한 절차 없이 원안위 사무처 과장의 전결로 처리하는 등 위법이 있었다는 이유였습니다. http://m.hani.co.kr/arti/economy/marketing/922383.html 월성 1호기 수리에 6000억원 정도가 들었는데 폐쇄하는 바람에 몽땅 날렸다고 하지만, 6000억원을 투입하는 결정 자체가 위법이었습니다. 수명연장신청을 하기도 전에 설비교체를 시작했거든요. 이미 부적법한 절차로 돈을 투입해놓고 매몰된 돈이 있으니 연장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겁니다. 거기에 재가동된 2016년도에도 설비고장으로 2차례나 정지된 적이 있었고, 원자로 건물, 설비에서 계속 결함이 발견됩니다. 올해초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누출에 대한 보도가 나왔는데 당장 심각한 수준의 방사능이라고는 못해도 정상적인 상황에서 검출되지 말아야 할 정도이긴 합니다. 일단 왜 검출되는지 파악을 못한다는 게 문제가 크죠. 더군다나 2016년, 2017년에 경주, 포항 일대에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해 노후화된 원전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월성은 경주에 있거든요. 결국 문재인 정부 들어서 탈원전 추세에다 기존의 법원 판결도 있고 하니 2018년 6월부터 가동이 중단되고 이후 심사를 거쳐 영구폐쇄가 결정됩니다. 논란이 되었던 경제성 평가 조작이라는 것은 뭘까요? 감사원은 월성 1호기의 경제성 평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문제가 발견됐다고 했고, 월성 1호기를 계속 가동할 때의 이익을 224억으로 낮춰 잡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력 판매단가를 낮춰 잡아서 경제성이 불리하게 나오게 계산되었다는 건데, 감사원의 지적대로 한다면 1088억으로 늘어나긴 한답니다. 1088억이나 이익이니까 계속 가동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박근혜 정부 때 폐쇄 결정된 고리 1호기의 사례를 보면, 계속 가동했을 때의 이득을 1792억 내지 2688억으로 계산했음에도 폐쇄를 했죠. 경제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을 함께 고려했기에 가능했던 결정이었겠죠. 월성1호기에 대해서도 박근혜 정부 때 경제성을 평가한 자료가 있더군요. 2014년도에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제출한 보고서의 결과입니다 ![]() 연장해서 이용률을 90% 이상 유지할 때 순편익이 -1462억 수명연장 안할 때 순편익이 -1697억이니 연장해도 적자, 연장 안해도 적자지만 연장하면 235억 덜 적자네요. 85% 미만이면 오히려 적자가 더 늘어나구요. 그런데 2016년 월성 1호기 가동률은 53%에 불과했죠. 더 자세히...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120384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041 이렇듯 경제성 평가라는 게 어떤 한 가지 방법이 있는 게 아니고,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 이득이 되기도 하고 손해가 되기도 하고 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그때는 프레시안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도 경제성 문제 있다는 식으로 보도했고, 새누리당 의원들도 연장을 반대했어요. 하태경이 열일했었네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7/2015022701660.html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179 어쨌든 월성1호기 영구폐쇄도 탈원전이라면 탈원전이겠죠. 그래도 멀쩡하다고만 할 수 있는 원전 폐쇄한 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에 절차 하자가 있었다는 지적은 가능하지만, 이미 선행된 절차하자가 있었으며 지난한 공방이 있었다는 것도 함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처음의 한겨레 기사는 현재 세계 각국의 원전 현황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도 탈원전이 추진되어 원전이 줄어들고 있으며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전이 늘어나고 있는 나라는 중국,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에 이어 우리나라 정도라는 점을 언급하고 있네요. 또 후쿠시마 사태 이후 안전비용이 수직 상승하여 원전의 경제성도 이전 같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7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30년에는 원전의 발전단가가 태양력, 풍력보다 비싸지게 된다고 예측했습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52352 보다 최신 자료에 의하면 태양력, 풍력에 추가비용이 가산되어 여전히 원전이 우위를 유지하지만 적어도 화력에 비해서는 경제성이 떨어지게 되네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21820 여튼 탈원전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탈원전의 영향은 적어도 2025년 이후에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후에도 다른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원활치 않다면 다시 노후원전 수명을 연장하거나 부지확보까지 되었다가 중단된 신규원전을 건설하는 등 계획 수정은 불가피하겠죠. 한겨레 기사는 보수언론의 탈원전 비판을 괴벨스식 선동이라고 주장하는데,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언론들의 가혹한 비판도 유용한 구석이 있다는 생각이지만, 반대 의견도 좀 다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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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몰랐네요.
판도라 후폭풍이 아직 시작도 안한거였다니 끔찍하긴 하네요
근데 원전 경제성을 다른 친환경 발전원과 비교하는건 나라마다 사정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탄소 배출권 시대에 화력은 뭐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보이구요
태양광이나 풍력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입지적으로 몇배나 우위에 있는 것 같거든요.
일단 후보지의 면적 자체가 4배 정도 되고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으니 태양광의 질도 더 좋잖아요?
섬나라니까 바람의 양도 질도 우월할테고
역시 우리나라는 믿을건 원전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더 보기
판도라 후폭풍이 아직 시작도 안한거였다니 끔찍하긴 하네요
근데 원전 경제성을 다른 친환경 발전원과 비교하는건 나라마다 사정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탄소 배출권 시대에 화력은 뭐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보이구요
태양광이나 풍력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입지적으로 몇배나 우위에 있는 것 같거든요.
일단 후보지의 면적 자체가 4배 정도 되고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으니 태양광의 질도 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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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몰랐네요.
판도라 후폭풍이 아직 시작도 안한거였다니 끔찍하긴 하네요
근데 원전 경제성을 다른 친환경 발전원과 비교하는건 나라마다 사정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탄소 배출권 시대에 화력은 뭐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보이구요
태양광이나 풍력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입지적으로 몇배나 우위에 있는 것 같거든요.
일단 후보지의 면적 자체가 4배 정도 되고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으니 태양광의 질도 더 좋잖아요?
섬나라니까 바람의 양도 질도 우월할테고
역시 우리나라는 믿을건 원전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판도라 후폭풍이 아직 시작도 안한거였다니 끔찍하긴 하네요
근데 원전 경제성을 다른 친환경 발전원과 비교하는건 나라마다 사정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탄소 배출권 시대에 화력은 뭐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보이구요
태양광이나 풍력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입지적으로 몇배나 우위에 있는 것 같거든요.
일단 후보지의 면적 자체가 4배 정도 되고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있으니 태양광의 질도 더 좋잖아요?
섬나라니까 바람의 양도 질도 우월할테고
역시 우리나라는 믿을건 원전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https://m.mk.co.kr/news/it/view/2020/01/66010/
독일은 탈원전하고 부족분은 화석연료랑 프랑스에서 땡겨오는데, 우리나라는 반섬나라라 독일따라 가는게 맞나 싶습니다.
독일은 탈원전하고 부족분은 화석연료랑 프랑스에서 땡겨오는데, 우리나라는 반섬나라라 독일따라 가는게 맞나 싶습니다.
태양광의 숨은 안전 비용이 아무리 커도 원전 이길수 있을까 싶은데요...
태양광에서 발생할수 있는 산사태, ESS화재 뭐 그런거 다 합쳐봐야 후쿠시마 하나 이기겠나 싶습니다;
태양광에서 발생할수 있는 산사태, ESS화재 뭐 그런거 다 합쳐봐야 후쿠시마 하나 이기겠나 싶습니다;
태양광은 안전비용보다 폐기비용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중금속 덩어리를 안전하게 분해하여 자연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게다가 소규모 개인들이 많아 통제도 힘들 거 같고...
새로운 원전을 추가하지 않는다거나 노후 원전을 무리하지않게 폐쇄하는거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멀쩡하게 잘 지어지고있는 원전뿐만 아니라 완공직전의 원전들까지 건설중단하고 폐쇄하려던걸 비판했던거죠.
그나마 신고리 원전은 수백억원의 세금 낭비 후에 공사재개되어서 다행입니다만
마찬가지의 큰돈이 이미 투입된 원전들은 매몰비용처리하려고 하고있지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222... 더 보기
멀쩡하게 잘 지어지고있는 원전뿐만 아니라 완공직전의 원전들까지 건설중단하고 폐쇄하려던걸 비판했던거죠.
그나마 신고리 원전은 수백억원의 세금 낭비 후에 공사재개되어서 다행입니다만
마찬가지의 큰돈이 이미 투입된 원전들은 매몰비용처리하려고 하고있지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222... 더 보기
새로운 원전을 추가하지 않는다거나 노후 원전을 무리하지않게 폐쇄하는거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멀쩡하게 잘 지어지고있는 원전뿐만 아니라 완공직전의 원전들까지 건설중단하고 폐쇄하려던걸 비판했던거죠.
그나마 신고리 원전은 수백억원의 세금 낭비 후에 공사재개되어서 다행입니다만
마찬가지의 큰돈이 이미 투입된 원전들은 매몰비용처리하려고 하고있지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222024500641
유럽에서 탄소국경세 도입한다고 난리를 치면서
조만간 탄소배출하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전기를 만들때 탄소가 들어가는것까지 포함해서 관세를 메긴다는 판국인데
나라에서 무슨 마스터 플랜이 있는건지 걱정하지 않을수가 없읍니다.
멀쩡하게 잘 지어지고있는 원전뿐만 아니라 완공직전의 원전들까지 건설중단하고 폐쇄하려던걸 비판했던거죠.
그나마 신고리 원전은 수백억원의 세금 낭비 후에 공사재개되어서 다행입니다만
마찬가지의 큰돈이 이미 투입된 원전들은 매몰비용처리하려고 하고있지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222024500641
유럽에서 탄소국경세 도입한다고 난리를 치면서
조만간 탄소배출하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전기를 만들때 탄소가 들어가는것까지 포함해서 관세를 메긴다는 판국인데
나라에서 무슨 마스터 플랜이 있는건지 걱정하지 않을수가 없읍니다.
제가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찾아봤습니다만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발전이 줄어든게 아니라는 말은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2008년 제4차 계획부터 2020년 제9차 계획까지 찾아봤습니다.
도표는 각 기본계획에 딸려있는 2020년 기준 발전량 전망에서 원자력 발전의 발전량 전망만 따로 뽑은겁니다.
2015년7월 기준 2020년 원자력 발전량이 한차례 감소(3.5GW가량)가 예정되어있었으며
2017년12월 기준으로 2020년 원자력 발전 전망 2600MW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2020년 기준 23.3GW로 원전 발전량... 더 보기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발전이 줄어든게 아니라는 말은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2008년 제4차 계획부터 2020년 제9차 계획까지 찾아봤습니다.
도표는 각 기본계획에 딸려있는 2020년 기준 발전량 전망에서 원자력 발전의 발전량 전망만 따로 뽑은겁니다.
2015년7월 기준 2020년 원자력 발전량이 한차례 감소(3.5GW가량)가 예정되어있었으며
2017년12월 기준으로 2020년 원자력 발전 전망 2600MW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2020년 기준 23.3GW로 원전 발전량... 더 보기
제가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찾아봤습니다만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발전이 줄어든게 아니라는 말은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2008년 제4차 계획부터 2020년 제9차 계획까지 찾아봤습니다.
도표는 각 기본계획에 딸려있는 2020년 기준 발전량 전망에서 원자력 발전의 발전량 전망만 따로 뽑은겁니다.
2015년7월 기준 2020년 원자력 발전량이 한차례 감소(3.5GW가량)가 예정되어있었으며
2017년12월 기준으로 2020년 원자력 발전 전망 2600MW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2020년 기준 23.3GW로 원전 발전량이 감소했습니다.
2015년 감소치는 탈원전탓이 아니더라도 2017년에 계획되어있던 2020년 원전발전량 26GW에서 2.7GW감소한건 탈원전 정책에 기인한것으로 보이고, 2020년 전체 발전량 127.8GW에 비해 [2%이상 감소]된겁니다.
매년 전력소모가 늘어감에 따라 발전량은 계속 많아집니다. 거기에 따라 발전소도 계속 늘리는거구요.
[늘어야하는 발전량을 수치만 보고 발전량 자체는 감소하지 않았으니 탈원전 탓이 아니라는건 사실을 호도하는 행위]예요
우리나라가 2020년에 필요로 할거라고 예상했던 전체 발전량의 2%만큼 생산을 못하고있는겁니다.
여기에 탈원전 정책의 영향이 없다곤 생각되지 않네요.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발전이 줄어든게 아니라는 말은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2008년 제4차 계획부터 2020년 제9차 계획까지 찾아봤습니다.
도표는 각 기본계획에 딸려있는 2020년 기준 발전량 전망에서 원자력 발전의 발전량 전망만 따로 뽑은겁니다.
2015년7월 기준 2020년 원자력 발전량이 한차례 감소(3.5GW가량)가 예정되어있었으며
2017년12월 기준으로 2020년 원자력 발전 전망 2600MW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2020년 기준 23.3GW로 원전 발전량이 감소했습니다.
2015년 감소치는 탈원전탓이 아니더라도 2017년에 계획되어있던 2020년 원전발전량 26GW에서 2.7GW감소한건 탈원전 정책에 기인한것으로 보이고, 2020년 전체 발전량 127.8GW에 비해 [2%이상 감소]된겁니다.
매년 전력소모가 늘어감에 따라 발전량은 계속 많아집니다. 거기에 따라 발전소도 계속 늘리는거구요.
[늘어야하는 발전량을 수치만 보고 발전량 자체는 감소하지 않았으니 탈원전 탓이 아니라는건 사실을 호도하는 행위]예요
우리나라가 2020년에 필요로 할거라고 예상했던 전체 발전량의 2%만큼 생산을 못하고있는겁니다.
여기에 탈원전 정책의 영향이 없다곤 생각되지 않네요.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809390004919
이 기사를 참고해보시면 좋겠는데
2017, 2018년도까지 원전가동률이 줄어들어 실제 발전량도 줄어들긴 하지만
이건 탈원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원전의 보수공사 때문에 일부 설비가 가동중단됐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입니다.
탈원전 때문이라고 하려면 정부의 탈원전 계획에 의해서 원전이 아예 폐쇄됐을 때 생기는 발전량 감소... 더 보기
이 기사를 참고해보시면 좋겠는데
2017, 2018년도까지 원전가동률이 줄어들어 실제 발전량도 줄어들긴 하지만
이건 탈원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원전의 보수공사 때문에 일부 설비가 가동중단됐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입니다.
탈원전 때문이라고 하려면 정부의 탈원전 계획에 의해서 원전이 아예 폐쇄됐을 때 생기는 발전량 감소... 더 보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809390004919
이 기사를 참고해보시면 좋겠는데
2017, 2018년도까지 원전가동률이 줄어들어 실제 발전량도 줄어들긴 하지만
이건 탈원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원전의 보수공사 때문에 일부 설비가 가동중단됐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입니다.
탈원전 때문이라고 하려면 정부의 탈원전 계획에 의해서 원전이 아예 폐쇄됐을 때 생기는 발전량 감소를 의미하죠.
보수공사는 탈원전 정책이 없었어도 계획됐던 거에요.
2016년도에 일부 원전에서 철판부식이 발견되서 확대 점검하고 결함을 찾아 보수공사를 들어간거거든요.
이 기사를 참고해보시면 좋겠는데
2017, 2018년도까지 원전가동률이 줄어들어 실제 발전량도 줄어들긴 하지만
이건 탈원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원전의 보수공사 때문에 일부 설비가 가동중단됐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입니다.
탈원전 때문이라고 하려면 정부의 탈원전 계획에 의해서 원전이 아예 폐쇄됐을 때 생기는 발전량 감소를 의미하죠.
보수공사는 탈원전 정책이 없었어도 계획됐던 거에요.
2016년도에 일부 원전에서 철판부식이 발견되서 확대 점검하고 결함을 찾아 보수공사를 들어간거거든요.
기대했던 만큼의 원전 발전량에 못미치는 현실의 이유는 뭘까요?
(심지어 기사내용을 봤을때 2020년 원전 가동률이 낮아서 발전량이 내려간것도 아니네요?)
2017,2018년 보수공사가 3년 이상 지속되어 2020년 원전 발전에 영향을 끼쳤을까요?
탈원전 때문에 기존에 지어졌어야할(2020년에 추가되었어야할) 발전소가 추가가 안되었어도 탈원전탓이 아닌가요?
2017년 현정권 들어와서 예상하였던 3년뒤의 원전 발전량 전망을 2020년에 2% 못채웠다는건 [팩트]입니다.
2021년이... 더 보기
(심지어 기사내용을 봤을때 2020년 원전 가동률이 낮아서 발전량이 내려간것도 아니네요?)
2017,2018년 보수공사가 3년 이상 지속되어 2020년 원전 발전에 영향을 끼쳤을까요?
탈원전 때문에 기존에 지어졌어야할(2020년에 추가되었어야할) 발전소가 추가가 안되었어도 탈원전탓이 아닌가요?
2017년 현정권 들어와서 예상하였던 3년뒤의 원전 발전량 전망을 2020년에 2% 못채웠다는건 [팩트]입니다.
2021년이... 더 보기
기대했던 만큼의 원전 발전량에 못미치는 현실의 이유는 뭘까요?
(심지어 기사내용을 봤을때 2020년 원전 가동률이 낮아서 발전량이 내려간것도 아니네요?)
2017,2018년 보수공사가 3년 이상 지속되어 2020년 원전 발전에 영향을 끼쳤을까요?
탈원전 때문에 기존에 지어졌어야할(2020년에 추가되었어야할) 발전소가 추가가 안되었어도 탈원전탓이 아닌가요?
2017년 현정권 들어와서 예상하였던 3년뒤의 원전 발전량 전망을 2020년에 2% 못채웠다는건 [팩트]입니다.
2021년이라고 다를까요?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중단 및 점검 들어가거나 기존에 공사 및 완성이 지연되는것은 탈원전 탓이 아닌가요?
[왜 월성1호기만 탈원전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코로나 정책으로 나라에서 영업장 강제폐쇄시키는게 아니라면 자영업자 손실은 코로나 탓이 아닌가요?
(심지어 기사내용을 봤을때 2020년 원전 가동률이 낮아서 발전량이 내려간것도 아니네요?)
2017,2018년 보수공사가 3년 이상 지속되어 2020년 원전 발전에 영향을 끼쳤을까요?
탈원전 때문에 기존에 지어졌어야할(2020년에 추가되었어야할) 발전소가 추가가 안되었어도 탈원전탓이 아닌가요?
2017년 현정권 들어와서 예상하였던 3년뒤의 원전 발전량 전망을 2020년에 2% 못채웠다는건 [팩트]입니다.
2021년이라고 다를까요?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중단 및 점검 들어가거나 기존에 공사 및 완성이 지연되는것은 탈원전 탓이 아닌가요?
[왜 월성1호기만 탈원전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코로나 정책으로 나라에서 영업장 강제폐쇄시키는게 아니라면 자영업자 손실은 코로나 탓이 아닌가요?
커밍스님 말씀은 2020년도 목표치까지 못 올라갔으니 어찌됐건 탈원전 때문 아니겠냐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면 2015년에는 탈원전이 없었는데 왜 발전량이 감소했을까요? 원전 발전량을 높이는 게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목표도 아니잖아요. 현 정부가 목표에 맞춰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게 탈원전 비판하시는 분들의 논리일텐데요.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으면 문제 삼을 필요가 없죠. 앞으로 차질이 생길 거라는 예측이라던가, 원전 중단이나 점검이 탈원전 때문일거라고 주장하시려면 그렇게 볼만한 근거를 이야기 하셔야죠.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면 2015년에는 탈원전이 없었는데 왜 발전량이 감소했을까요? 원전 발전량을 높이는 게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목표도 아니잖아요. 현 정부가 목표에 맞춰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게 탈원전 비판하시는 분들의 논리일텐데요.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으면 문제 삼을 필요가 없죠. 앞으로 차질이 생길 거라는 예측이라던가, 원전 중단이나 점검이 탈원전 때문일거라고 주장하시려면 그렇게 볼만한 근거를 이야기 하셔야죠.
원전 폐쇄가 아니면 탈원전의 영향이 아니라니...
한 국가의 방향성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탈원전의 영향이 전혀 있을수가 없는 시점이라고 얘기하시기엔
2017년 8차 전력수립계획에서 2018년 가동 예정이었던 신한울1호기는 이제서야 가동 시작하려하는데요?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7/09/KIE6ZAJMABH... 더 보기
한 국가의 방향성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탈원전의 영향이 전혀 있을수가 없는 시점이라고 얘기하시기엔
2017년 8차 전력수립계획에서 2018년 가동 예정이었던 신한울1호기는 이제서야 가동 시작하려하는데요?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7/09/KIE6ZAJMABH... 더 보기
원전 폐쇄가 아니면 탈원전의 영향이 아니라니...
한 국가의 방향성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탈원전의 영향이 전혀 있을수가 없는 시점이라고 얘기하시기엔
2017년 8차 전력수립계획에서 2018년 가동 예정이었던 신한울1호기는 이제서야 가동 시작하려하는데요?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7/09/KIE6ZAJMABH6JFRSVHLK2UW4ZE/
마찬가지로 2019년 가동 예정이었던 신한울 2호기는 아직도 오픈 못했습니다만?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7/15/VDX5L3OP3NCHBEN7ESAVRMBPIE/
그리고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다기엔...글쎄요?
산업자원부에서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1926091
한 국가의 방향성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탈원전의 영향이 전혀 있을수가 없는 시점이라고 얘기하시기엔
2017년 8차 전력수립계획에서 2018년 가동 예정이었던 신한울1호기는 이제서야 가동 시작하려하는데요?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7/09/KIE6ZAJMABH6JFRSVHLK2UW4ZE/
마찬가지로 2019년 가동 예정이었던 신한울 2호기는 아직도 오픈 못했습니다만?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7/15/VDX5L3OP3NCHBEN7ESAVRMBPIE/
그리고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다기엔...글쎄요?
산업자원부에서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1926091
음, 요 댓글까지만 답을 드릴게요.
2016년에 원전 부실 시공이 대대적으로 발견되었고, 2016년, 2017년 경주, 포항 지진이 있었으니 이후의 안전성 문제에 더 까다로워지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부의 탈원전 기조 때문이라면 이미 건설한 원전을 바로 문닫지 않을 바에야 몇 년 연기하는 건 의미 없는 행동으로 보여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어도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시그널을 줄 동기가 있는데, 저런 식으로 연기해서 행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러니 정부는 이미... 더 보기
2016년에 원전 부실 시공이 대대적으로 발견되었고, 2016년, 2017년 경주, 포항 지진이 있었으니 이후의 안전성 문제에 더 까다로워지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부의 탈원전 기조 때문이라면 이미 건설한 원전을 바로 문닫지 않을 바에야 몇 년 연기하는 건 의미 없는 행동으로 보여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어도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시그널을 줄 동기가 있는데, 저런 식으로 연기해서 행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러니 정부는 이미... 더 보기
음, 요 댓글까지만 답을 드릴게요.
2016년에 원전 부실 시공이 대대적으로 발견되었고, 2016년, 2017년 경주, 포항 지진이 있었으니 이후의 안전성 문제에 더 까다로워지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부의 탈원전 기조 때문이라면 이미 건설한 원전을 바로 문닫지 않을 바에야 몇 년 연기하는 건 의미 없는 행동으로 보여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어도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시그널을 줄 동기가 있는데, 저런 식으로 연기해서 행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러니 정부는 이미 건설한 원전의 가동을 연기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고 보입니다.
올해 전력공급은 불안우려가 있어서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 정비중인 원전을 재가동한다는 건데, 기사에 나온대로 큰 문제 없으면 가능할 것 같다는데 그런걸 차질이라고 하신다면 차질이겠네요.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2016년에 원전 부실 시공이 대대적으로 발견되었고, 2016년, 2017년 경주, 포항 지진이 있었으니 이후의 안전성 문제에 더 까다로워지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부의 탈원전 기조 때문이라면 이미 건설한 원전을 바로 문닫지 않을 바에야 몇 년 연기하는 건 의미 없는 행동으로 보여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어도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시그널을 줄 동기가 있는데, 저런 식으로 연기해서 행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러니 정부는 이미 건설한 원전의 가동을 연기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고 보입니다.
올해 전력공급은 불안우려가 있어서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 정비중인 원전을 재가동한다는 건데, 기사에 나온대로 큰 문제 없으면 가능할 것 같다는데 그런걸 차질이라고 하신다면 차질이겠네요.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경주포항과 신한울지역의 위치를 아실까요?
포항경주 지진 진원지와 해당 지역 단층입니다.
저정도 거리의 원전을 지진때문에 안전성 문제로 몇년간 허가를 못내준다는건
거리상으로 봤을때 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다 중단해야할것 같은데요...?
신고리4호기는 지진 진원지나 단층과 훨씬 가까운데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로 1년반만에 허가내줬기도 했구요.(수출모델이라 해외에서 자기네한테는 팔아놓고 왜 한국에선 가동 안하냐는 의심때문에 해줬다가 욕먹었다는 카더라도 있고... ... 더 보기
포항경주 지진 진원지와 해당 지역 단층입니다.
저정도 거리의 원전을 지진때문에 안전성 문제로 몇년간 허가를 못내준다는건
거리상으로 봤을때 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다 중단해야할것 같은데요...?
신고리4호기는 지진 진원지나 단층과 훨씬 가까운데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로 1년반만에 허가내줬기도 했구요.(수출모델이라 해외에서 자기네한테는 팔아놓고 왜 한국에선 가동 안하냐는 의심때문에 해줬다가 욕먹었다는 카더라도 있고... ... 더 보기
혹시 경주포항과 신한울지역의 위치를 아실까요?
포항경주 지진 진원지와 해당 지역 단층입니다.
저정도 거리의 원전을 지진때문에 안전성 문제로 몇년간 허가를 못내준다는건
거리상으로 봤을때 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다 중단해야할것 같은데요...?
신고리4호기는 지진 진원지나 단층과 훨씬 가까운데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로 1년반만에 허가내줬기도 했구요.(수출모델이라 해외에서 자기네한테는 팔아놓고 왜 한국에선 가동 안하냐는 의심때문에 해줬다가 욕먹었다는 카더라도 있고... https://www.nocutnews.co.kr/news/5565492)
그냥 탈원전한다고 했는데 원전허가 계속 내주기 부담스러워서 미루고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것 같아보입니다만....
블랙아웃 일어나지 않으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는거라는 의견이시라면...
네 저도 여기까지만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포항경주 지진 진원지와 해당 지역 단층입니다.
저정도 거리의 원전을 지진때문에 안전성 문제로 몇년간 허가를 못내준다는건
거리상으로 봤을때 국내 대부분의 원전을 다 중단해야할것 같은데요...?
신고리4호기는 지진 진원지나 단층과 훨씬 가까운데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로 1년반만에 허가내줬기도 했구요.(수출모델이라 해외에서 자기네한테는 팔아놓고 왜 한국에선 가동 안하냐는 의심때문에 해줬다가 욕먹었다는 카더라도 있고... https://www.nocutnews.co.kr/news/5565492)
그냥 탈원전한다고 했는데 원전허가 계속 내주기 부담스러워서 미루고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것 같아보입니다만....
블랙아웃 일어나지 않으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는거라는 의견이시라면...
네 저도 여기까지만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는 중수로 원전만 탈원전 할려는건데 이러면 플루토늄 생산도 같이 할수 있는 이점을 버리므로써 훗날 핵보유국은 못된다 쳐도 핵기술은 사장 시킨다는 의미라서 훗날 국제상황이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스스로 자기자신을 거세하는 꼴이 되는게 문제인데 뭐 당장은 경수로 원전들은 남아있을테니 정전으로 심각한 상황은 안올겁니다 라고는 하지만 잠자고 일어나서 가게 가보니까 두꺼비 내려갔어서 냉장고 전원이 꺼져있다는 등 여러 얘기들 지금 심심찮게 들어오는 중이라 정전에 안전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전 때문에 물건들 잠깐 식어버린게 저번주에 그러했거든요.
뭐 전기를 러시아랑 죽국에 수입한다니 뭐니 기사까지 뜬 마당인거 보면은 정전 씨게 올수도 있는 상황이죠
저도 정전 때문에 물건들 잠깐 식어버린게 저번주에 그러했거든요.
뭐 전기를 러시아랑 죽국에 수입한다니 뭐니 기사까지 뜬 마당인거 보면은 정전 씨게 올수도 있는 상황이죠
https://youtu.be/__laHViiIHw
중앙일보 기자가 정리한 세계 각국의 탈원전 현황입니다. 재밌어서 공유해봐요.
왜 한국은 프랑스, 영국 다 놔두고 독일 ‘탈원전’ 길을 따르나 | #정글
중앙일보 기자가 정리한 세계 각국의 탈원전 현황입니다. 재밌어서 공유해봐요.
태양광이던 풍력이든 발전 단가 비교할꺼면 재생에너지군만 따로 보고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대량생산 체제로 들어가서 마구잡이로 생산해내면 엄청난 부지에 터빈, 보일러, 연료운송설비, 환경설비, 변압기 및 각종 보조기기들 설치해야되는 원자력, 화력에 비해서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발전 단가는 낮아질 수 있겠죠
하지만 태양광 산업에서 모두 외면하는건 신재생에너지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기력발전 백업정도에요.
발전 원가가 낮다 = 365일 24시간 기동하면서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가 아닙니다.
대량생산 체제로 들어가서 마구잡이로 생산해내면 엄청난 부지에 터빈, 보일러, 연료운송설비, 환경설비, 변압기 및 각종 보조기기들 설치해야되는 원자력, 화력에 비해서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발전 단가는 낮아질 수 있겠죠
하지만 태양광 산업에서 모두 외면하는건 신재생에너지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기력발전 백업정도에요.
발전 원가가 낮다 = 365일 24시간 기동하면서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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