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28434&fbclid=IwAR0ORF2WI5ojhg-V0olJ-OVc40qqsEKPWAGCpHNtLKRVh6gPfanXZGH83QM
제주 태양광 발전도 셧다운...사상 첫 전력 육지로 역송
기사제목만 봐서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원래 제주도는 자체 화석연료발전소도 있지만 아무래도 부족하기 때문에 육지로부터 전력을 끌어다 씁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주도내 친환경 발전량이 급증하다보니 제주도 내 전력 소비량을 넘어서는 전가 생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걸 어디 마땅한데 저장할 곳도 없어서 부랴부랴 육지로 역전송 설비를 갖췄는데, 그 양이 적다보니 남아도는 전기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일부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를 껐다고 합니다(셧다운)
이렇게 생산될 수 있지만 전기 수요처가 모자라 그냥 낭비시킨 전력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작년에 30억원이었고,
올해는 330억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