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3/05/25 10:04:23
Name   S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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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사카-교토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질문 받아요




교토는 시티투어로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신사) - 아라시야마(도게츠교, 대나무숲, 갸아테이 등) - 금각사(킨카쿠지)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오사카는 오사카성 - 텐포잔 대관람차 - 원더크루즈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오사카역(우메다역) 인근, USJ 인근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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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위키
자유여행으로 하셨나요? 패키지로 하셨나요?
교토 시티투어만 가이드 투어로 하고 오사카 하루는 자유여행, USJ 는 가이드 투어가 필요 없는 일정 이었습니다.
교토 시티투어는 오사카 시내에서 모여서 버스 타고 교토 여행 후 다시 오사카 데려다 주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퓨어몰트
가장 맛있게 드신 음식은?
저는 아라시야마 갸아테이(gyatei) 에서 먹었던 일본 가정식 식사가 제일 좋았습니다. 독특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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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USJ 대기는 어떠했나요....
평일 화요일 - 혼잡도 D 등급 - 이라서 안밀릴줄 알았는데 하필 그날 일본 2개교 + 한국 2개교 수학여행 손님들이 오는 바람에…
닌텐도 월드는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가는 곳이긴 하나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질 않으니 사람 빨아먹는 괴물이더군요. 마리오카트 대기가 70분인가 그랬습니다. 어지간한 인기 있는건 죄다 6-70분, 그밖은 30분… 근데 대기 공간의 1/3 정도 밖에 안 쓰는 수준인데도 이정도인데 성수기에 많이 몰리는 날은 진짜 지옥일거 같더라고요. 익스프레스를 사서 가도 대기가 30분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뻥 같지가 않…

닌텐도 월드는 진짜 사람 미어 터집니다. 접의식 간의 의자 가벼운거 챙겨가세요. 안그러면 진짜 발바닥 무릎 박살납니다.
츤데레
제일 만족도 높았던 장소와
제일 실망했던 장소가 궁금합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교토라는 도시 전체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족 여행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USJ 의 해리포터 에어리어 / 닌텐도 월드가 짱이긴 했어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사 밖에 안나옴...

실망했던 장소가 따로 없기는 한데 아라시야마든 기요미즈데라 앞이든 후시미 이나리 앞이든.. 관광지 상점가는 별로 좋은 인상은 못 주는거 같습니다. 걍 다 거기서 거기... 뭔가 인상적인 기념품을 파는데는 없었던거 같아요. 그점이 좀 안타깝고 아쉽긴 했습니다. 맛집도 정확히 몇몇곳 포인트 찍어서 가는 곳만 괜찮고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
차라리 오사카역 다이마루 백화점의 포켓몬센터나 USJ 기념품 샵이 더 나은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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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오사카 3박4일로 가려고하는데 하루 usj, 하루 교토 넣으려고합니다. 숙소는 난바vs 신사이바시vs우메다 중 신사이바시나 난바로 기울었는데 우메다에서 오사카여행 어떠셨나요
- 교토 투어 하실거면 신사이바시나 난바도 괜찮습니다. 그 근처에서 시티투어 버스 출발이 많아서..
저는 첫 이틀은 오사카역 그란비아 호텔에 묵었는데 우메다에서 지하철 타고 난바, 닛폰바시, 모리노미야 등 가기에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우메다역 인근이 은근 교통이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USJ가 일정에 있으시면 USJ 쪽으로 숙소를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는 것도 그렇고 갔다 와서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USJ쪽이 아니면 굉장히 불편하거나 숙소 오실때 택시를 타시는 수가 생깁니다. 그리고 다음 USJ 가는 일... 더 보기
- 교토 투어 하실거면 신사이바시나 난바도 괜찮습니다. 그 근처에서 시티투어 버스 출발이 많아서..
저는 첫 이틀은 오사카역 그란비아 호텔에 묵었는데 우메다에서 지하철 타고 난바, 닛폰바시, 모리노미야 등 가기에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우메다역 인근이 은근 교통이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USJ가 일정에 있으시면 USJ 쪽으로 숙소를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는 것도 그렇고 갔다 와서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USJ쪽이 아니면 굉장히 불편하거나 숙소 오실때 택시를 타시는 수가 생깁니다. 그리고 다음 USJ 가는 일정은 한 정거장(사쿠라지마역) 차이인 리베르 호텔에 묵었는데 거기가 시설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예약했는데 USJ 정문 나오면서 잠깐 후회했습니다. 왜 USJ 앞 호텔을 예약하지 않았을까.. .하고요. 만약 USJ에서 체력 다 털리고 놀다가 난바에 있는 숙소에 가야 한다? 어우 생각만해도 싫습니다. 유니버셜시티에서 JR 지선 타고 니시쿠조에서 JR 외선순환으로 갈아탄 다음 우메다에서 내려서 미도스지로 다시 갈아타고 난바 가야된단 이야긴데 JR 지선서 JR 외선순환 갈아타는거야 바로 뒷 플랫폼이니까 어려운게 아니지만 오사카역에서 JR 내려서 연결된 우메다 역서 미도스지선 갈아타고 난바 가서 내려서 숙소 걸어가는건 진짜 상상만 해도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USJ 다음날 교토 못갈거 같습니다. 어른이라면 어떻게든 괜찮을 수도 있는데 애들 있으면 100% 투어 버스 안에서 걍 잘겁니다. 어른도 사실 힘들어보입니다. 교토 투어도 어지간히 많이 걷기 때문에... 시티투어버스 아니고 지하철로는 아마 아침에 숙소에서 다리가 안떨어질거에요.

만약 가시려거든 일본 도착하시는 일정을 좀 일찍 잡아서 USJ 1.5일권을 끊어서 상대적으로 쉬엄쉬엄 1-2일차 노시고 3일차 교토 투어 후 귀국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교토 투어에 체력을 다 쓰면 USJ에서 못 놀까봐 교토 - 오사카 자유일정 - USJ 이런 식으로 배치했습니다. USJ 일정 마치고 나오는 출입구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절면서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다시 말씀드리지만 USJ가 주요 일정이시면 USJ 앞으로 주 숙소를 바꾸셔요. 제가 만일 같은 입장에서 3박이면 첫날 USJ 호텔에 2시 이전에 도착하도록 일정을 짜서 숙소에 짐을 맡기고 USJ 0.5일 - USJ 숙소 / 2일차 USJ 하루, USJ 숙소 /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택시타고 캐리어 들고 유니버셜 시티(지하철 경로로 하기엔 이것도 빡세긴 합니다. 유니버셜 시티에서 타서 니시쿠조 환승, 오사카 to 우메다역 환승, 난바역에서 환승해서 닛폰바시.. 어우...) -> 난바/닛폰바시 에서 교토 시티투어 (시티투어 버스에서 짐 받아줍니다), 투어 끝나고 돌아와서 난바역 숙소 -> 4일차 난카이 난바 역에서 난카이 라피트 타고 공항... 으로 일정을 짤거 같습니다.
와 usj가 그정도 난이도군요.....애기 없긴한데..숙소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없고 신체 건강한 어른이면 & 너무 욕심 안부리고 혹은 인원이 많이 없어서 대기가 짧으면 그나마 할만 하실겁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놀면 숙소에 기어들어올겁니다. 저희도 해리포터 호그와트 -> 닌텐도 월드 (마리오카트 어트랙션) -> 워터월드에서 쉬었다가 ->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 미니언즈 어트랙션 -> 호그와트 어트랙션 (닫기 직전이라 트라이) 으로 점심도 안먹고 놀았다가 식구들이 단체 탈진....

아니면... 아이가 없으시니 난바에 숙소 마련하시고 첫날 가볍게 오사카 야경도 보시고 (... 더 보기
아이가 없고 신체 건강한 어른이면 & 너무 욕심 안부리고 혹은 인원이 많이 없어서 대기가 짧으면 그나마 할만 하실겁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놀면 숙소에 기어들어올겁니다. 저희도 해리포터 호그와트 -> 닌텐도 월드 (마리오카트 어트랙션) -> 워터월드에서 쉬었다가 ->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 미니언즈 어트랙션 -> 호그와트 어트랙션 (닫기 직전이라 트라이) 으로 점심도 안먹고 놀았다가 식구들이 단체 탈진....

아니면... 아이가 없으시니 난바에 숙소 마련하시고 첫날 가볍게 오사카 야경도 보시고 (원더크루즈 좋습니다) 술한잔 하시고 주무신 후 아침 일찍 지하철 타시고(근데 갈아타는게 좀 복잡하긴 하네요) USJ 오픈런 하시고 노시다가 적당히 끊고 지하철을 타시거나 발이 부르트게 놀고 택시를 타고 플렉스 하시면서 난바로 돌아오신 후 다음날 교토 투어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와 꿀팁감사합니다.
체감상 하루 25000보 정도 넘어가면 데미지느껴지던데 와이프는 15000정도인거 같더라고요
10월까지 컨디셔닝 훈련을 해볼까..
접이식 의자 같은거 챙겨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크고 무거우면 짐 되고 하니까 좀 그렇지만..
그리고 가방 너무 크면 해리포터 어트랙션 못합니다. 저 가방 커서 못탈뻔함. 와이프가 맡아줘서 애들이랑 다시 타고 왔어요. 많이 걷는 것도 걷는거지만 한자리 오래 서있는 것도 데미지가 좀 됩니다.
우리 어쩌면 일본에서 번개해도 될 듯 합니다. ㅋㅋ 거소님 일본어 잘하시면 저랑 같이 가세요. ^^;; ㅠㅠ
교토 시티투어때 가이드는 한국어 아니면 영어였나요?
친정어머니랑 저랑 둘이 10월에 갈 예정인데, 슬슬 정보를 모으는 중이에요. 혹시 참고하신 웹사이트/여랭 커뮤니티 있으셨나요?
한국인 가이드였습니다. 네이버에 보시면 한국인 가이드 프로그램 꽤 많습니다.
특정 업체를 거론할 수 없어서 추천은 어렵지만 네이버 오사카 카페 등에서 정보를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도서는 디스이즈오사카, 리얼 오사카(2023-2024) 를 참고했고, 카페는 네이버 오사카 홀릭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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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만 일단 보던중이었는데, 상세한 가이드 감사합니다. 크게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분 예약하셨다니 좋네요.
보통 교토 투어 가시면 점심은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인간) 에서 드실건데 미리 사전에 예약 가능한 식당이 있다면 예약 하고 가시거나 현지 투어가이드에게 예약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요. 저같은 경우는 구글맵에서 하나하나 찍어보고 예약 사이트가 뜨는 곳을 골라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아라시야마에서 걷다가 힘드시면 아라시야마 역 내에 족욕장이 있습니다. 물이 많이 따뜻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 15분 정도?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일어나면 피로가 좀 풀립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인포메이션에서 인당 200엔을 내면 티켓과 발수건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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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필수... 사실 어머님이 베지테리안이셔서 식당선택에 고민이 많지싶어요. 마음은 료칸에 가고 싶은데 비용도 많고 목욕탕 몇십년전에 가봐서 ㅎㅎ 족욕 어머님 좋아하시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꼭 료칸이 아니어도 스파 딸린 호텔을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식당 중 비건을 위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이 은근히 있습니다. 특히 아라시야마는 두부가 유명해서 두부집 중에서 고르시면 적당하실 것 같습니다.
10월에 9개월 어린아이를 모시고 가족 여행을 가야 합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장소 있으실까욥...
아.. 일단 교토 일정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유모차 끌고다닐만큼 편한 인도가 거의 없.. 습니다.
USJ 도 가봐야 탈수 있는게 없을거고.. 오사카 시내에 전철과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위주로 돌아다니시는게 좋겠네요.
전망대, 쇼핑거리, 하버크루즈, 대관람차, 산타마리아 크루즈, 다이유칸 정도 추천해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교토에 숙소를 잡아서..........
감사합니다.....ㅠ
아 어 음.. 그러면 길 좁고 사람 많은 곳과 계단 많고 경사 심한 곳은 좀 피하세요...
라고 쓰고보니 아라시야마, 금각사, 후시미이나리타이샤, 기요미즈데라... 가 들어가는군요.
유모차는 확실히 어려우니 (아라시야마는 좁아서, 금각사는 파쇄석 바닥,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계단이 많아서, 기요미즈데라는 올라가는 길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아서..) 초 경량형 유모차나 아기띠(.....)로 버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메타휴먼
숙소 괜찮으셨나요? 다음에 일본여행 가게되면 숙소는 꼭 돈을 더 투자하고 싶더라고요 너무 불편하게 자서...
그리고 주유패스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숙소는 좋았습니다. 그란비아 오사카는 위치와 방 크기가 마음에 들었고요, 리베르 호텔 앳 usj 는 위치는 사실 usj 인근 호텔중에 제일 별로긴 했지만 (usj 가려면 유니버셜 시티까지 한정거장 지하철 타야됨) 시설이나 스파, 식사는 너무 좋았습니다.

- 주유패스는 주유패스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것 아니면 굳이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특히 아이 동반의 경우는 일정을 빡빡하게 짤 수가 없어서 생각보다 큰 이득을 보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 계산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비어-도슨트
설마 아베노 하루카스300을 안 가셨읍니까?
넵. 동선상 쉽지 않아서 못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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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디
교토 교토 >ㅁ<

교토는 아니지만 오사카성에서 찍어왔습니다. 이거 찍는데 홍차넷의 모 새덕후님 한 분이 떠오르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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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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