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삭제: 16시 30분 (20시간 41분 후)
집에 갑자기 쿠팡 택배가 와서 보니 요즘 파스타 맨날 해먹는 아들을 귀엽게? 본 엄마가 리가토니랑 바질 페스토를 보내주셨군요 ㅎㅎㅎ 기쁜 일.
20
루이비통에도 밀덕이 있다.
밀덕 마인드는 이처럼 세련된 최첨단 엣지 크리스털 블로썸 어썸 트렌드입니다.
밀덕 마인드는 이처럼 세련된 최첨단 엣지 크리스털 블로썸 어썸 트렌드입니다.
17
자동삭제: 16시 20분 (20시간 31분 후)
농담 아니고 세상이 너무 부정의해서 눈물이 남..
특히 내가 본 또래들이 앞으로 법조인 되고 임원 되고 공무원 하고 이거저거 할 생각함 답이 없음 (근데 그나마 공무원 되려는 사람들이 착한 편이란 건 희한하게도 인정;;)
근데 하나님 믿었죠? 이 인생 어차피 체험판이죠..
하고 싶은 대로 살다 뒤져도 되는 부분인 거 같기도 함
어차피 기독교인들도 대부분 성경 안 지키고 맘대로 사는데 뭐…
특히 내가 본 또래들이 앞으로 법조인 되고 임원 되고 공무원 하고 이거저거 할 생각함 답이 없음 (근데 그나마 공무원 되려는 사람들이 착한 편이란 건 희한하게도 인정;;)
근데 하나님 믿었죠? 이 인생 어차피 체험판이죠..
하고 싶은 대로 살다 뒤져도 되는 부분인 거 같기도 함
어차피 기독교인들도 대부분 성경 안 지키고 맘대로 사는데 뭐…
15
전 세상에 정의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갑니다. 정의란 개념부터 인간들이 자의적으로 정한 거니까요.
물론 저도 사회 통념이란 모호한 개념에 입각하여 사회의 여러 현상들을 보며 열이 엄청 받긴 하지만, 그건 제가 이 사회에 젖어서 살기 때문인 거고, 진짜로 그런 게 확고하게 정립된 것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비겁한 말씀일지는 모르겠는데 저처럼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좀 편하긴 합니다.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아요.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데 여러 일들이 타자화 된달까. 제 개인의 일조차도요.
물론 저도 사회 통념이란 모호한 개념에 입각하여 사회의 여러 현상들을 보며 열이 엄청 받긴 하지만, 그건 제가 이 사회에 젖어서 살기 때문인 거고, 진짜로 그런 게 확고하게 정립된 것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비겁한 말씀일지는 모르겠는데 저처럼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좀 편하긴 합니다.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아요.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데 여러 일들이 타자화 된달까. 제 개인의 일조차도요.
있는 말입니다. 비스마르크의 격언으로 알려져 있는데(저도 그렇게 읽었는데)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저도 입법에만 국한된다는 말씀은 아니었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격언을 하나...
틈새시장을 만드셔유. 작은 세상을 살다 뒤지는 겁니다. 예수님도 무려 메시아로 와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거밖에 못했잖아유. 인간도 비슷하게 흉내는 낼 수 있쥬.. 메시아는 아니니까 책임감 좀 덜어도 되고.. 마지막에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함 박아 주고..
저 한번도 주위 사람들의 동조를 이끌어낸 적이 없어요
아토피로 괴롭힘 당하는 아이 앞을 막아설 때도
장애인들 괴롭히는 걸 보고 울 때도
내 가정 내 폭력에 맞서싸울 때도
대학 내 소외된 애들을 도와줄 때도 내가 소외됐을 때도
나는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이미지 밈 짤 담론의 행간을 읽고
숨어있는 한국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최신 미국 정치와 인문학을 이해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무 힘이 없어요 ㅎㅎ
그래서 결론은 아마 저도 합류할 걸요..? ㅋ ㅋ ㅋ 저도 지금까진 합류해온 인생이에요... 더 보기
아토피로 괴롭힘 당하는 아이 앞을 막아설 때도
장애인들 괴롭히는 걸 보고 울 때도
내 가정 내 폭력에 맞서싸울 때도
대학 내 소외된 애들을 도와줄 때도 내가 소외됐을 때도
나는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이미지 밈 짤 담론의 행간을 읽고
숨어있는 한국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최신 미국 정치와 인문학을 이해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무 힘이 없어요 ㅎㅎ
그래서 결론은 아마 저도 합류할 걸요..? ㅋ ㅋ ㅋ 저도 지금까진 합류해온 인생이에요... 더 보기
저 한번도 주위 사람들의 동조를 이끌어낸 적이 없어요
아토피로 괴롭힘 당하는 아이 앞을 막아설 때도
장애인들 괴롭히는 걸 보고 울 때도
내 가정 내 폭력에 맞서싸울 때도
대학 내 소외된 애들을 도와줄 때도 내가 소외됐을 때도
나는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이미지 밈 짤 담론의 행간을 읽고
숨어있는 한국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최신 미국 정치와 인문학을 이해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무 힘이 없어요 ㅎㅎ
그래서 결론은 아마 저도 합류할 걸요..? ㅋ ㅋ ㅋ 저도 지금까진 합류해온 인생이에요
아토피로 괴롭힘 당하는 아이 앞을 막아설 때도
장애인들 괴롭히는 걸 보고 울 때도
내 가정 내 폭력에 맞서싸울 때도
대학 내 소외된 애들을 도와줄 때도 내가 소외됐을 때도
나는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이미지 밈 짤 담론의 행간을 읽고
숨어있는 한국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최신 미국 정치와 인문학을 이해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무 힘이 없어요 ㅎㅎ
그래서 결론은 아마 저도 합류할 걸요..? ㅋ ㅋ ㅋ 저도 지금까진 합류해온 인생이에요
회사에서 매년 겨울전에 의무적으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게해서 작년 11월에도 맞았는데요. 맞을때마다 싫어서, 한 번 맞고 호되게 몸살 앓은적이 있거든요. 억지로 맞는셈인데..
3년전에 식구들 다 폐렴초기 갈 정도로 아픈적 있었는데
코로나는 아니었고요. 저 안아팠는데요.
올해 이번에 식구들 네명이 모두 아팠는데 저만 안아팠어요. ... 더 보기
3년전에 식구들 다 폐렴초기 갈 정도로 아픈적 있었는데
코로나는 아니었고요. 저 안아팠는데요.
올해 이번에 식구들 네명이 모두 아팠는데 저만 안아팠어요. ... 더 보기
회사에서 매년 겨울전에 의무적으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게해서 작년 11월에도 맞았는데요. 맞을때마다 싫어서, 한 번 맞고 호되게 몸살 앓은적이 있거든요. 억지로 맞는셈인데..
3년전에 식구들 다 폐렴초기 갈 정도로 아픈적 있었는데
코로나는 아니었고요. 저 안아팠는데요.
올해 이번에 식구들 네명이 모두 아팠는데 저만 안아팠어요.
가만 따져보니 독감예방접종 맞은 이들은 우리식구랑 같이 있었어도 안아팠더라고요.
특히 큰애는 감기를 그냥 전파하는... 기침을 컥컥 식구들에
40대 넘어가는 분들 독감예방접종 꼭 맞으시길!!
3년전에 식구들 다 폐렴초기 갈 정도로 아픈적 있었는데
코로나는 아니었고요. 저 안아팠는데요.
올해 이번에 식구들 네명이 모두 아팠는데 저만 안아팠어요.
가만 따져보니 독감예방접종 맞은 이들은 우리식구랑 같이 있었어도 안아팠더라고요.
특히 큰애는 감기를 그냥 전파하는... 기침을 컥컥 식구들에
40대 넘어가는 분들 독감예방접종 꼭 맞으시길!!
14
회의 끝나고 바로 가려다 여의도 지점 디트로이트 1달러 가게를 역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다가 피자맨의 정체성을 강화해야겠기에 새우랑 치즈인가 뭔가 구입. 새우가 3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꽤 괜찮네요. 품질도 나쁘지 않고 맛나고 간식으로 딱 좋아요~
23
자동삭제: 16시 04분 (20시간 15분 후)
금요일 여자친구 인턴 퇴사인데... 그날 보기로 했는데.... 어 이거 케이크를 사가야 하는 건가 하고서 급히 케이크를 예약한 어느 오후... 여름이었다. 에어컨 바람 굿.
20
정모 간식 메뉴 추천받습니다.
2차가기전에 1차 모임하는 내내 옆에 깔아놓을건데...
핑거푸드 느낌으로 배달음식 깔아놓으려고 합니다.
닭강정이라던가 마카롱이라던가
2차가기전에 1차 모임하는 내내 옆에 깔아놓을건데...
핑거푸드 느낌으로 배달음식 깔아놓으려고 합니다.
닭강정이라던가 마카롱이라던가
16
애들 생일 파티 좀 해 본 기억으로..
치즈와 촘 크래커, 씻기편한 포도, 딸기, 군만두, 스프링롤, 김밥, 파스타샐러드, 햄감자마요샌드위치 1/4 등분해서 놓기, 생 야채중에 당근이나 샐러리 (느끼함을 잡아줄)...
친구네집에서 파티할때 가장 히트는 늘....초밥은 언제든지 인기였어요.
이 중에 배달음식으로 되는것도 있겠지요.
과일은 국내 제철과일로 대체해야할듯..요즘 참외 수박이 가격이 좋은가요.
치즈와 촘 크래커, 씻기편한 포도, 딸기, 군만두, 스프링롤, 김밥, 파스타샐러드, 햄감자마요샌드위치 1/4 등분해서 놓기, 생 야채중에 당근이나 샐러리 (느끼함을 잡아줄)...
친구네집에서 파티할때 가장 히트는 늘....초밥은 언제든지 인기였어요.
이 중에 배달음식으로 되는것도 있겠지요.
과일은 국내 제철과일로 대체해야할듯..요즘 참외 수박이 가격이 좋은가요.
또 배달음식은 비싼경우가 많아서 이런 곳도 참고해보세용.
링크: https://m.awesomeparty.co.kr/product/%EC%96%B4%EC%8D%B8%ED%8C%8C%ED%8B%B0-%ED%8C%8C%ED%8B%B0%EB%B0%95%EC%8A%A4-80%EC%A2%85-%EB%AA%A8%EC%9D%8C-%ED%95%91%EA%B1%B0%ED%91%B8%EB%93%9C%EC%B9%B4%EB%82%98%ED%8E%98%EB%94%94%EC%A0%80%ED%8A%B8%EC%83%8C%EB%93%9C%EC%9C%84%EC%B9%98-%EC%8B%9D%EC%82%AC/1203/
링크: https://m.awesomeparty.co.kr/product/%EC%96%B4%EC%8D%B8%ED%8C%8C%ED%8B%B0-%ED%8C%8C%ED%8B%B0%EB%B0%95%EC%8A%A4-80%EC%A2%85-%EB%AA%A8%EC%9D%8C-%ED%95%91%EA%B1%B0%ED%91%B8%EB%93%9C%EC%B9%B4%EB%82%98%ED%8E%98%EB%94%94%EC%A0%80%ED%8A%B8%EC%83%8C%EB%93%9C%EC%9C%84%EC%B9%98-%EC%8B%9D%EC%82%AC/1203/
ㅎㅎ 고것이 상황따라 사람따라 좀 다르기도 합니다
닭강정쯤 되는 덩어리가 있어야 뭘 좀 먹을만하지! 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서요.
짜잘한 까까는 인기가 없어서 오히려 남기도 하고요.
적당히 많이 안남으면서도 다양하게 잘 구비해보겠읍니다.
닭강정쯤 되는 덩어리가 있어야 뭘 좀 먹을만하지! 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서요.
짜잘한 까까는 인기가 없어서 오히려 남기도 하고요.
적당히 많이 안남으면서도 다양하게 잘 구비해보겠읍니다.
와이프랑 토요일 참전하겠읍니다
12
미국 사람들이 한국 야구를 보면서 팀 이름 때문에 신기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으로 치면 팀 이름이 대략
구글 양키즈
마이크로소프트 다저스
테슬라 자이언츠
엔비디아 레드삭스
맥도날드 다이아몬드백스
이런 느낌이겠네요?!
구글 양키즈
마이크로소프트 다저스
테슬라 자이언츠
엔비디아 레드삭스
맥도날드 다이아몬드백스
이런 느낌이겠네요?!
9
제가 그간 왜 대선 때 민주당에게 표를 안 줬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정치에 백프로 선악이 없다면 충분히 표를 줄 만도 하고, 실제로 22년 빼면 지선 총선은 민주당 주기도 했구요. 두 가지가 문제였지 싶습니다.
1. 감성이 너무 낡아 보였어요. 시대가 변하는데 웬 쌍팔년도 마을 감성이냐 싶은 거죠. 그놈의 대형마트 규제부터 시작해... 더 보기
1. 감성이 너무 낡아 보였어요. 시대가 변하는데 웬 쌍팔년도 마을 감성이냐 싶은 거죠. 그놈의 대형마트 규제부터 시작해... 더 보기
제가 그간 왜 대선 때 민주당에게 표를 안 줬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정치에 백프로 선악이 없다면 충분히 표를 줄 만도 하고, 실제로 22년 빼면 지선 총선은 민주당 주기도 했구요. 두 가지가 문제였지 싶습니다.
1. 감성이 너무 낡아 보였어요. 시대가 변하는데 웬 쌍팔년도 마을 감성이냐 싶은 거죠. 그놈의 대형마트 규제부터 시작해서 대형, 대기업, 외국, 일본 이런 건 무조건 나쁜 거라고 인식하는 듯한 모양새를 왜 굳이 당 차원에서 고집하지? 물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두지 않으면 정글 자본주의가 될 것이고 그건 저도 싫어하지만... 엄연한 자본주의에 자유지상주의인 국가에서 규제를 해 가면서 가고자 하는, 내세우는 이상향이 너무 구식이라는 거죠. 심지어 직/간접적으로 대기업 돈 같은 걸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뭐 저도 그렇구요.
2. 인간의 잘 살고자 하는 욕망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하고 무심하고 그걸 악으로 규정짓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그걸 대놓고 인정하는 게 나아 보였습니다. 잘 살고 싶은 욕구를 선악에 대입해서 그건 나쁜 생각이야 하며 단죄하는 선민의식에 질린 건 덤이고, 심지어 당사자들이 그 문제에서 자유롭냐 하면 그렇지도 않잖아요.
두 가지만 바뀌면 저도 민주당에 표를 주겠는데... 흠흠 글쎄요. 근시일 내에 제가 민주당에 표를 줄 날이 왔으면 합니다.
1. 감성이 너무 낡아 보였어요. 시대가 변하는데 웬 쌍팔년도 마을 감성이냐 싶은 거죠. 그놈의 대형마트 규제부터 시작해서 대형, 대기업, 외국, 일본 이런 건 무조건 나쁜 거라고 인식하는 듯한 모양새를 왜 굳이 당 차원에서 고집하지? 물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두지 않으면 정글 자본주의가 될 것이고 그건 저도 싫어하지만... 엄연한 자본주의에 자유지상주의인 국가에서 규제를 해 가면서 가고자 하는, 내세우는 이상향이 너무 구식이라는 거죠. 심지어 직/간접적으로 대기업 돈 같은 걸로 먹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뭐 저도 그렇구요.
2. 인간의 잘 살고자 하는 욕망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하고 무심하고 그걸 악으로 규정짓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그걸 대놓고 인정하는 게 나아 보였습니다. 잘 살고 싶은 욕구를 선악에 대입해서 그건 나쁜 생각이야 하며 단죄하는 선민의식에 질린 건 덤이고, 심지어 당사자들이 그 문제에서 자유롭냐 하면 그렇지도 않잖아요.
두 가지만 바뀌면 저도 민주당에 표를 주겠는데... 흠흠 글쎄요. 근시일 내에 제가 민주당에 표를 줄 날이 왔으면 합니다.
8
위임한 행정가들의 그 미묘한 의도 차이를 대통령이 알고 있었다면 교통정리든 뭐든 했을 것 같은데, 그런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재명 픽은 민주당 지지자로썬 꽤 파격적인 자기 반성이긴 하거든요? 원래(대충 10년전)라면 이재명이 가능하지 않았을텐데, 이재명이 바뀐것도 바뀐거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의 체념? 포기?도 크게 들어가있죠.
여전히 맘에 안드실 순 있긴 한데 원래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래서 이번 이재명 픽은 민주당 지지자로썬 꽤 파격적인 자기 반성이긴 하거든요? 원래(대충 10년전)라면 이재명이 가능하지 않았을텐데, 이재명이 바뀐것도 바뀐거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의 체념? 포기?도 크게 들어가있죠.
여전히 맘에 안드실 순 있긴 한데 원래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대외적으로도 그런 걸 긍정한다면야 불만 없습니다만 본인과 본인 가족에게는 욕망 다 깔아주면서 너는 안돼 이러면 안되겠죠... 그 점에서 물음표가 가시지 않았던 거기도 하구요.
그냥 명문대서 민주화 운동한 사람들의 자기는 젊은날 이득보다 정의를 택했다는 망령과 한일 뿐임… 아님 뭐 서민들은 욕망 없이 살고 .. 이런 식의 아리스토텔레스식 신분의식도 가끔 발언에서 엿보이는 거 같고요 (가붕개 발언) 자기 자식 전문직 시키고 전문직 커플 만들려고 죽어라 입시비리 돌리고 자기들끼리 맨날 밀실에서 기사 밀어주고 캐비닛 열어주고 하면서 뭐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솔직한 신분제가 더 낫지 넘 꼬아버림 이제 민주당 레짐이 시작되는 거 같은데 .. 그동안 인터넷에 하층민들 대상으로 선동 작업한 거 솔직히 좀만 알면 뻔히 보이는데 그 하층민들이 만족할 퍼포먼스는 전혀 못할 텐데 다 엮여있어서..
그냥 솔직한 신분제가 더 낫지 넘 꼬아버림 이제 민주당 레짐이 시작되는 거 같은데 .. 그동안 인터넷에 하층민들 대상으로 선동 작업한 거 솔직히 좀만 알면 뻔히 보이는데 그 하층민들이 만족할 퍼포먼스는 전혀 못할 텐데 다 엮여있어서..
자가당착이 까발려진 날 윤석열이 대통령 되었듯이 하층민이 만족 못하는 날 민주당은 정권을 내놓겠죠. 과연 이걸 당에서 얼마나 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에서 어차피 인터넷 선동 돌리는 거 다 알았을 텐데 진짜 교묘했어요 그동안. 지금 더쿠 꼬라지 봐요. 진짜 쓰레기 놈들. 하층민의 가엾은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고.. 그거로 고급 음식 먹고 자식 명문대 보내겠다고 고작 그걸 위해서
레티
Sponsored
오마이깟. 이번에는 기초과학이라는군요
(출처: 오늘자 매일경제 기사)
(출처: 오늘자 매일경제 기사)
10
놀랍네요.
하지만 저는 20세기 후반의 미국처럼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중국에 대거 몰려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네요. 언어와 연구환경이 미국처럼 되긴 어렵기 때문인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한편으론, 미국과 달리 중국은 대학 측 수요 면에서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지도요. 자국 내 인력만으로도 충당가능할테니까요.
중국이 우수한 인력의 일부를 계속 미국에 보내려 할지 혹은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받아주려 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로마시대나 중세유럽처럼 유학을 장려하는 시대는 이제 21세기 초가 끝인... 더 보기
하지만 저는 20세기 후반의 미국처럼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중국에 대거 몰려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네요. 언어와 연구환경이 미국처럼 되긴 어렵기 때문인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한편으론, 미국과 달리 중국은 대학 측 수요 면에서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지도요. 자국 내 인력만으로도 충당가능할테니까요.
중국이 우수한 인력의 일부를 계속 미국에 보내려 할지 혹은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받아주려 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로마시대나 중세유럽처럼 유학을 장려하는 시대는 이제 21세기 초가 끝인... 더 보기
놀랍네요.
하지만 저는 20세기 후반의 미국처럼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중국에 대거 몰려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네요. 언어와 연구환경이 미국처럼 되긴 어렵기 때문인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한편으론, 미국과 달리 중국은 대학 측 수요 면에서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지도요. 자국 내 인력만으로도 충당가능할테니까요.
중국이 우수한 인력의 일부를 계속 미국에 보내려 할지 혹은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받아주려 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로마시대나 중세유럽처럼 유학을 장려하는 시대는 이제 21세기 초가 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생적인 연구환경의 조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미국과 중국 중에서 택일해야 하는 순간이 지금 첨단산업 분야처럼 찾아올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20세기 후반의 미국처럼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중국에 대거 몰려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네요. 언어와 연구환경이 미국처럼 되긴 어렵기 때문인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한편으론, 미국과 달리 중국은 대학 측 수요 면에서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지도요. 자국 내 인력만으로도 충당가능할테니까요.
중국이 우수한 인력의 일부를 계속 미국에 보내려 할지 혹은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받아주려 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로마시대나 중세유럽처럼 유학을 장려하는 시대는 이제 21세기 초가 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생적인 연구환경의 조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미국과 중국 중에서 택일해야 하는 순간이 지금 첨단산업 분야처럼 찾아올 수도 있겠네요.
나쁜 위치는 아니지만, 옛 대구 MBC 자리인데, 범어역 대비 그렇게 좋은 위치라고 하기도 좀 거시기한 것 같지만, 저야 부동산알못이니까. 사는 분들도 있겠죠?
대구 '어나드 범어', 가격은 하이엔드인데 … '닭장'에 '옆동뷰'
... 더 보기
대구 '어나드 범어', 가격은 하이엔드인데 … '닭장'에 '옆동뷰'
... 더 보기
나쁜 위치는 아니지만, 옛 대구 MBC 자리인데, 범어역 대비 그렇게 좋은 위치라고 하기도 좀 거시기한 것 같지만, 저야 부동산알못이니까. 사는 분들도 있겠죠?
대구 '어나드 범어', 가격은 하이엔드인데 … '닭장'에 '옆동뷰'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17/2025061700088.html
한은 "지방 주택건설로 경기부양? 서울과 양극화만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036500002
대구는 진짜 뭘 믿고 자꾸 짓고, 분양하고 하는지 갸우뚱하게 됩니다. 오늘은 계단을 두 개씩 올라와 봤는데, 나름 스트레칭 효과도 더해지는 것 같고, 땀이 좀 더 나는 느낌적인 느낌이군요. 온도는 높지만, 습도가 낮으니 살만합니다. 물론 에어컨과.
여름이었다.
https://youtu.be/rI6KKXJ1TUg?si=SOeMs532pzXOyeaR
대구 '어나드 범어', 가격은 하이엔드인데 … '닭장'에 '옆동뷰'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17/2025061700088.html
한은 "지방 주택건설로 경기부양? 서울과 양극화만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036500002
대구는 진짜 뭘 믿고 자꾸 짓고, 분양하고 하는지 갸우뚱하게 됩니다. 오늘은 계단을 두 개씩 올라와 봤는데, 나름 스트레칭 효과도 더해지는 것 같고, 땀이 좀 더 나는 느낌적인 느낌이군요. 온도는 높지만, 습도가 낮으니 살만합니다. 물론 에어컨과.
여름이었다.
https://youtu.be/rI6KKXJ1TUg?si=SOeMs532pzXOyeaR
Summer
14
저기 대형 평수 위주 아닌가요? 위브더제니스를 경쟁 상대로 노린다면 학군 때문에 많이 어려울 겁니다
가뜩이나 범어역 위쪽이 학군 때문에 후려쳐지는데 저긴 말이 수성구지 거의 동구에 가깝지요
저 같으면 로또 1등 당첨되어도 저기는 안 살 듯 합니다
가뜩이나 범어역 위쪽이 학군 때문에 후려쳐지는데 저긴 말이 수성구지 거의 동구에 가깝지요
저 같으면 로또 1등 당첨되어도 저기는 안 살 듯 합니다
제니스가 그나마 수성구 핵심 학군 접근 가능한 북방한계선(?) 느낌입니다. 그 위로 올라가면 확실히 배정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실은 저기도 초등학교는 범어초라는 점에 대해 불만 갖는 분들이 많은데 중고등학교부턴 그래도 괜찮으니...
실은 저기도 초등학교는 범어초라는 점에 대해 불만 갖는 분들이 많은데 중고등학교부턴 그래도 괜찮으니...
자동삭제: 15시 34분 (19시간 46분 후)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 글을 안 쓰고 있읍니다. 이 '양극화'라는 물건이 진짜 파면 팔수록 답이 없어지더군요.
저는 부동산에 관련되어서 관점이 다르더라도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의견을 일단 다 듣고 있읍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결국 사회는 모두 다른 관점에서 본 다른 의견의 교환이고, 이에 따라 조정과 갈등이 벌어지는 것인데, 점... 더 보기
저는 부동산에 관련되어서 관점이 다르더라도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의견을 일단 다 듣고 있읍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결국 사회는 모두 다른 관점에서 본 다른 의견의 교환이고, 이에 따라 조정과 갈등이 벌어지는 것인데, 점... 더 보기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 글을 안 쓰고 있읍니다. 이 '양극화'라는 물건이 진짜 파면 팔수록 답이 없어지더군요.
저는 부동산에 관련되어서 관점이 다르더라도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의견을 일단 다 듣고 있읍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결국 사회는 모두 다른 관점에서 본 다른 의견의 교환이고, 이에 따라 조정과 갈등이 벌어지는 것인데, 점점 이 '관점'의 공유가 옅어진다고 할까요.
대출 규제는커녕 은행 문턱도 못 넘는 사람들과, 금리인상 0.5%에 월 상환 수십 추가에 심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 스트레스 DSR 단계 하나 줄 때마다 한도가 1억 줄어드는 것에 초조해하는 사람들도 서로 이야기가 잘 안통하는 느낌입니다만,
토허가 구역에서 전액 현찰박치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규제가 아무 의미가 없읍니다. 어차피 거기는 수십억을 현금으로 즉시 박고, 실입주를 해야만 매수가 가능합니다. 이런 지역이 서울에 좀 있는데, 진짜 같은 사회에 살고 있는게 맞나 보는 저조차 의심이 들 지경이거든요.
제가 이런 걸 처음 느낀게 머리가 좀 커가던 2010년대 초반인데, 매년 심해진다 심해진다 생각이 들고 실제로 그렇다 느끼는데도 매년 더 적응이 안 되는 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을 써봐야 핀트만 엇나가겠지요. 이제는 사회상황 이해도 너무 어려워졌읍니다. 아니면 진짜 고철이 됬거나.
저는 부동산에 관련되어서 관점이 다르더라도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의견을 일단 다 듣고 있읍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결국 사회는 모두 다른 관점에서 본 다른 의견의 교환이고, 이에 따라 조정과 갈등이 벌어지는 것인데, 점점 이 '관점'의 공유가 옅어진다고 할까요.
대출 규제는커녕 은행 문턱도 못 넘는 사람들과, 금리인상 0.5%에 월 상환 수십 추가에 심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 스트레스 DSR 단계 하나 줄 때마다 한도가 1억 줄어드는 것에 초조해하는 사람들도 서로 이야기가 잘 안통하는 느낌입니다만,
토허가 구역에서 전액 현찰박치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규제가 아무 의미가 없읍니다. 어차피 거기는 수십억을 현금으로 즉시 박고, 실입주를 해야만 매수가 가능합니다. 이런 지역이 서울에 좀 있는데, 진짜 같은 사회에 살고 있는게 맞나 보는 저조차 의심이 들 지경이거든요.
제가 이런 걸 처음 느낀게 머리가 좀 커가던 2010년대 초반인데, 매년 심해진다 심해진다 생각이 들고 실제로 그렇다 느끼는데도 매년 더 적응이 안 되는 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을 써봐야 핀트만 엇나가겠지요. 이제는 사회상황 이해도 너무 어려워졌읍니다. 아니면 진짜 고철이 됬거나.
23
여튼 부동산 이야기를 할 때에는... 막연하게 어떤 정책이 어떨 것이다 하는 것보다, 현재 재건축 재개발 규제에 어떤게 있고, 절차가 어떻고, 대출 규제는 어떤게 어떻게 있고, 최상급지는 어떻게 규제가 추가이고, 이거라도 먼저 '정확하게' 인지를 하는게 좋읍니다. 안 그러면 이야기가 아예 안 통합니다.
히스토리 알라고 하지도 않읍니다. 그거까지 하면 용량초과로 머리 터집니다. 사실 그것까지 알면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는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요.
여튼 요즘 고민은 이 양립할 수 없는 층위들 가운데 어디에 기준을 두어야 하는가?에 모든 게 집중되어 있는데, 그 층을 고르는 거 자체가 정치적 선호 표시행위더군요. 아이고 골이야... 제 부족한 cpu론 우리나라 ㄹㅇ 계급사회 다 됐구나 싶읍니다.
히스토리 알라고 하지도 않읍니다. 그거까지 하면 용량초과로 머리 터집니다. 사실 그것까지 알면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는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요.
여튼 요즘 고민은 이 양립할 수 없는 층위들 가운데 어디에 기준을 두어야 하는가?에 모든 게 집중되어 있는데, 그 층을 고르는 거 자체가 정치적 선호 표시행위더군요. 아이고 골이야... 제 부족한 cpu론 우리나라 ㄹㅇ 계급사회 다 됐구나 싶읍니다.
부동산 대책이 왜 필요한가? 결국 주거안정이 목표일텐데 수도권에 주택자체는 보급률이 100% 근방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나라에서 뭘 해줘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신축을 지어서 공급해주는 것? 신축은 필연적으로 비싼데? 노후 빌라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