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습도마져도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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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배치가 바뀌어서 큰 바람 방향이 서풍계열에서 동풍계열로 바뀌고,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 현상이 일어나 서울 등은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는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권은비 선생님의 인터넷 대강타를 보며 큰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더 다수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종종 하던 사고를 살짝 정리해보게 되었읍니다.
빈유 애호파는 분명하게 일정량 존재한다는 생각이지만, '빈유 순수주의자'는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그러니까, 1 아담한 체형 선호자(선호 체형의 일부 속성으로 빈유 허용) 2 ... 더 보기
빈유 애호파는 분명하게 일정량 존재한다는 생각이지만, '빈유 순수주의자'는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그러니까, 1 아담한 체형 선호자(선호 체형의 일부 속성으로 빈유 허용) 2 ... 더 보기
권은비 선생님의 인터넷 대강타를 보며 큰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더 다수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종종 하던 사고를 살짝 정리해보게 되었읍니다.
빈유 애호파는 분명하게 일정량 존재한다는 생각이지만, '빈유 순수주의자'는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그러니까, 1 아담한 체형 선호자(선호 체형의 일부 속성으로 빈유 허용) 2 마른 체형 선호자(선호 체형의 일부로 빈유 허용) 3 일단 여자면 좋은자 4 밈으로서의 빈유 허용자. 정도가 '(그닥 많지 않은)자칭 빈유 선호자' 그룹의 절대다수를 이루고 있고 '빈유 그 자체' 에 대한 선호자, 그러니까 빈유 순수주의자는 굉장히 적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곤 합니다. 1,2번의 경우라면 '가슴이 좀 있어도 작은/마른'을 선호하겠지만, 순수주의자라면 '체격이 좀 있어도 가슴이 작은'을 선호할 겁니다. 물론 거유 선호자들이 '가슴만 있으면 장땡'은 아니듯 순수주의자들도 마찬가지 밸런스 고려가 있으며.
아, 미학/페티시 차원에서 저는 순수주의자에 가까운 편인데(물론 1,2번에도 걸쳐져 있지만) 살아오면서 다른 '순수주의자'를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한손에 꼽을 수 있을듯). '자칭 빈유 선호 빅텐트'는 뭐랄까 언제나 생각보다 많고 언제나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 정도. 뭐 그러합니다.
빈유 애호파는 분명하게 일정량 존재한다는 생각이지만, '빈유 순수주의자'는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그러니까, 1 아담한 체형 선호자(선호 체형의 일부 속성으로 빈유 허용) 2 마른 체형 선호자(선호 체형의 일부로 빈유 허용) 3 일단 여자면 좋은자 4 밈으로서의 빈유 허용자. 정도가 '(그닥 많지 않은)자칭 빈유 선호자' 그룹의 절대다수를 이루고 있고 '빈유 그 자체' 에 대한 선호자, 그러니까 빈유 순수주의자는 굉장히 적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곤 합니다. 1,2번의 경우라면 '가슴이 좀 있어도 작은/마른'을 선호하겠지만, 순수주의자라면 '체격이 좀 있어도 가슴이 작은'을 선호할 겁니다. 물론 거유 선호자들이 '가슴만 있으면 장땡'은 아니듯 순수주의자들도 마찬가지 밸런스 고려가 있으며.
아, 미학/페티시 차원에서 저는 순수주의자에 가까운 편인데(물론 1,2번에도 걸쳐져 있지만) 살아오면서 다른 '순수주의자'를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한손에 꼽을 수 있을듯). '자칭 빈유 선호 빅텐트'는 뭐랄까 언제나 생각보다 많고 언제나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 정도. 뭐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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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을 선호하는 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과 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고, 워터밤부터 어디나 '자기가 선호하는 체형'을 쉽게 볼 수 있으니. 일상과 성애의 차원은 조금 달라지지만, 미학과 페티시는 일상과 성애보다는 이미지의 세계-그러니까 인터넷과 미디어로 구축되어 있는-에서 더 중요해진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요즘 수험용 이론서를 빠르게 훑고 있는데 포스트 모더니즘이나 수용전념처럼 언어의 힘에 주목한 이론들에 눈길이 갑니다. 언어의 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너무 힘주어 말하는 사람들은 걍 자기들이 언어의 힘에 너무 사로잡혀서 그런 거 같은데 쩝. 언어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박적으로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의리를 강조하는 집단은 의리가 없고, 인화를 강조하는 집단은 인화가 없다는 말과 비슷하게 언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집단은 언어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거 같은디.
의리를 강조하는 집단은 의리가 없고, 인화를 강조하는 집단은 인화가 없다는 말과 비슷하게 언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집단은 언어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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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물론 사람의 경험을 병리화하는 지배적인 담론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언어를 발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고,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언어의 영향력을 관조하는 것도 매우 필요한데...애초에 언어에 굉장히 매몰된 사람들이 유레카! 해서 이론으로 만든 느낌이랄까나요 ㅎㅎ
마자요, 마자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쓰일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개인적인 취향으로다가 사람을 더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론치고는 쬐끔 덜 자유롭다는, 아주 약간의 갑갑함을 느끼면서 여기서 투덜 ㅋㅋㅋ
차 실내 청소를 하고 싶은데 하기는 싫고 맏기러 가기도 귀찮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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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딜 가도 이놈의 “청년”은 나를 만족시키는 법이 없음 피자, 치킨, 당 청년위원회, 교회 청년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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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급식 맛 2등 진천선수촌에 왔는데
오늘은 공식행사가 아니라서 밥을 못 먹었읍니다
...너무해
오늘은 공식행사가 아니라서 밥을 못 먹었읍니다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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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삭제: 12시 11분 (16시간 39분 후)
(점심먹으러 3분거리 다녀온후…) 안되겠읍니다!!!
겨울 최후의 보루, 내복은 이미 몇십년전에 깨졌는데… 여름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는 양산을 사야겠읍니다!!!
그냥 싸고 가벼운 거 사면 되겠죠? 남자는 검정색인가요?
겨울 최후의 보루, 내복은 이미 몇십년전에 깨졌는데… 여름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는 양산을 사야겠읍니다!!!
그냥 싸고 가벼운 거 사면 되겠죠? 남자는 검정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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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산도 자외선 차단 잘 되는 것 많습니다. 특히 검은색은.
https://youtu.be/NBG2Eg7bqqw?si=4-KlA_Jb9knNHbkA
우산도 자외선 차단 가능할까?
그렇군요. 제가 쓰는 우산이 장우산밖에 없어서 뭐가 되었든 휴대 간편하게 접히는 가벼운걸로 사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산도 염두에 두면 좋겠네요
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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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등도 불법이든 합법 체류이든 외국인 혹은 이주 노동자 없으면 노동집약적인 농축산업 등이 안 돌아간다고 하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대안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랩/공장에서 인력 거의 없이 만들어지는 배양 식품이 주식이 되면 해결되려나요? 아직은 영양제나 가루/액상으로 먹는 음식들은 주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장기적으로 안 좋은 것 같은데.
https://youtu.be/83Lfiu7PTuk?si=f6_yvR6uWFPXDM5t
https://youtu.be/j7BeCoLoQeU?si=xQos75aR-C8OghkL
민선 지방자치가 벌써 30주년이군요.
https://youtu.be/83Lfiu7PTuk?si=f6_yvR6uWFPXDM5t
JU!iE / Be my... [Lyric Video]
https://youtu.be/j7BeCoLoQeU?si=xQos75aR-C8OghkL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주화 예약접수 안내
민선 지방자치가 벌써 30주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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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집이고 나발이고 그냥 나무를 많이 심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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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삭제: 12시 02분 (16시간 30분 후)
상품권 거래하는 어플에서
상품권을 거래해서 쓰고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상품권이 사용불가로 뜨는겁니다.
그래서 상품권 업체에 전화해보니까
결제취소한 상품이라고하네요
저는 이 상품을 2달전에 샀는데,,,
유효기간 안에서는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판매하는 어플에 연락해서 처리중인데
또 하나 배웠네요
선생님들은 이런거 모르고 당하지마시길..
상품권을 거래해서 쓰고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상품권이 사용불가로 뜨는겁니다.
그래서 상품권 업체에 전화해보니까
결제취소한 상품이라고하네요
저는 이 상품을 2달전에 샀는데,,,
유효기간 안에서는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판매하는 어플에 연락해서 처리중인데
또 하나 배웠네요
선생님들은 이런거 모르고 당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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