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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bin 24.03.11 14:36
개발환경에서 Visual Studio Code를 걷어내니 확실히 날것의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모든걸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니 당장은 좀 불편합니다만, 그래봐야 익숙해지면 어차피 그게 그거일거고...... 그리고 Vim은 예전부터 텍스트 에디터로 그냥 쓰고 있다보니 크게 어려울게 없고요.

Vim 9 + yegappan/lsp + WinDbg 조합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속도 쥑입니다.
(feat. "엔진소리 죽이는데!" / 스타크래프트 2 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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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다음 프로젝트는 ROS2 기반이라..VSCode 를 버릴수가 없읍니다.

VS는 단언코 최고의 IDE 이며 XBOX는 신이고 빙은 최고의 브라우져...
T.Robin
ROS가 뭔지 찾아봤습니다. Robot Operating System이라니, 이게 있으면 그룬거스트라던가 알트아이젠 같은걸 만들 수 있는 건가 보군요(틀려!).

어쨌든 우리모두 떙스 사티야!
앙주르그 만들겁니다!!

진짜 이 직업군의 장점이자 단점이...
평생 공부해야한다는거네요 ㅠㅠ.. Re:Zero 부터 시작하는 듣도보도못한 개발 프레임워크 ..
T.Robin
평생 공부해야 되는건 C++도 크게 다르진 않더군요(......).

앙주르그 개발 이후에는 발시오네도 부탁드립니다!
골든햄스 24.03.11 14:26
어떤 생각을 하냐, 어떤 말을 하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누가’ ‘누구에게’ 말하냐가 98%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하루의 행동을 쌓아나가는 게 제일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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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에토스→파토스→로고스라는 건 기원전부터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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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햄스
오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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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제가 햄쓰님에게 말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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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햄스
모스부호로 말씀하셔서 가끔은 알아듣기 어렵읍니다만 매우 중요하게 듣고 있읍니다
산타는옴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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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소
그래서 나를 은폐한 이들의 언어엔 한 줌의 의미도 부여해서는 안될 것... 이긴 하지만 쉽진 않죠. 세상은 넓고 악의에 의미를 실으려는 동력도 다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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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햄스
정말 ㅋㅋ 익명 사이트 말에는 한줌의 의미도 없습니다 그나마 홍차넷은 반 익명 느낌이 크지요
감자별
??? : 소고기 드십시오.
골든햄스
이건 .. 무조건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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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산책 때 조금 조짐이 있었지만, 오전에 컨디션이 급 안 좋아서 갈비탕/찜 처방했습니다.  일단 땀 나니까 조금 회복된 것 같군요.

대구 동인동식 갈비찜은 제 위장에 이제 너무 자극적이라 서울식(?) 매운 갈비찜을 먹어봤는데, 이것도 괜찮군요.

봄이 온다는데 감기도 같이 오면 안 되는데...

https://youtu.be/gcFUwcqd4FQ?si=RHPRUC6tJQvU9BQC
[ROCK] bandi(반디) - Spring breeze(춘풍)


https://hyperion.lnk.to/cdh8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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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석경 갈비찜이 맵기가 적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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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별로 다르겠지만, 석경은 점심이 좋다는데, 아직 저녁이나 주말에만 가봐서 갈비찜은 못 먹어봤습니다. 갈비찜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Beer Inside
점심 특선에 갈비찜이 조금 나옵니다. 마늘이 듬뿍 올려있기는 한데, 동인동식의 캡사이신 맛은 나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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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안수정됨
처방전이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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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24.03.11 14:04

하수 : 뭔 세이브 ㅡㅡ
고수 : 3루수 시점에서 3루 지켰으니 세이브임
........진짜 야구중계에서 이런거 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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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https://youtu.be/A5qx1_9yMZo?si=ljXD17NM_ptGDA8w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무대 - Lazenca, Save Us, MBC 2204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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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주자 세이브인데 3루 세이브라고 쓴 건가요? ㅋㅋㅋ
감자별

safe를 꾸준하게 save라고 쓰고 계시읍니다..
치즈케이크
아!! 야알못이라 뭐가 문젠지 이제서야 파악했네요 ㅋㅋ 세이브가 아니라 세이프지 참
하마소
국내 스포츠를 예능이라 하대해온 이들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 까진 아니지만 아무튼 ㅋㅋㅋㅋㅋ 에류
cheerful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겁니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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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24.03.11 13:57
어무이 아파트 계약하러 갑니다.
아마 다다음주쯤엔 노동청에 어무이 퇴직금 진정넣으러 갈 수도 있읍니다.
다음달쯤엔 어무이가 제 업장에 와서 배우기도 하고 가르쳐주기도 할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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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으로 가시는겁니까?? ㅋㅋ
켈로그김
그렇지는 않읍니다 어무이랑 저랑 같이 일하면 둘 중 하나는 위궤양 생깁니다 ㅋㅋㅋ
Beer Inside
선생님, 어디로 튀시려구요?
켈로그김
그건 저도 아직 모르겠읍니다 결과가 나와봐야 압니다(...)
오디너리안
계약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켈로그김
다행히 집 상태가 가격대비 좋았읍니다.
샤시가 몹시 훌륭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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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원하는 것을 찾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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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부커스! 왼쪽으론 히비키에 야마자키에…나만 위스키 없어 ㅠㅠ
전 비싸서 안삽니다 선생님
바로 왼쪽에 야마자키도 있으니 줍줍하시읍시오
야마자키 nas 15.5
야마자키 12 29.0
와씨 일본도 더럽게 비싸네요 ㅋㅋㅋㅋ
산타는옴닉
야마자키는 본토도 노답 메모...
국내는 이미 45~50만원 입니다 ㅋㅋ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잡으니
본토가격도 떡상 ㅋㅋㅋㅋ

저거 아일랜드 쪽 12년산 싱글몰트랑 비벼야 하는 가격입니다
15만원 아래로 팔아야 딱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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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저는 초창기부터 가격표 보고 범접을 못하는 술입..
산타는옴닉
으아니 그거 옛날에 저도 찾았던...

겁나 좋은 술이니 여유되시면 선생님도
정말 위스키 수급이 딸리는 모양입니다 한개 남아있네요.
산타는옴닉
저는 지금 받아도 못 먹읍니다 ㅡㅠ
저거 쎄긴 쎄요
와님과 안 오셔도 결국 쇼핑인데요? 두둑히 쇼핑하십숑
ㅎㅎㅎ 아이쇼핑하고 와님 심부름 하는검니다
금종이
부커스 좋은술이죠!
가격이 안좋아요 ㅠㅠ
금종이
그래도 한국보다는 좋죠 ㅠ
낭만주의 24.03.11 13:38

아이스하키를 다룬 만화 독 스레드로 때문에 오래간만에 아이스하키 찾아보고 있습니다. 주말에 영화 두편 봤어요. 92년작인 마이티 덕, 04년작인 미라클. 하키 영화가 많진 않은데, 그중에선 보통 다섯손가락에 들어가는 작품들이긴 함. 전자는 어린이 스포츠물, 후자는 실화 바탕 스포츠물의 전형 오브 전형입니다. 덕분에 어느 정도는 지루하고 또 어느 정도는 푸근함을 줍니다. 또한 전형적인 작품을 이정도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새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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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 건강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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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표에 제 키가 없음 ㅠㅠ
전 과체중ㅠㅠ
비오는압구정
저도 건강체중 턱걸이...

아니 이건 진짜 너무 추한데 ㅋㅋㅋㅋㅋㅋ

야알못인 제가 커뮤니티 여기저기 올라온 글들
봐도 어처구니가 없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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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코를 후비적)

저도 야구 베리고 북패 껨이나 보러갈까 생각중입
다크초코

히스토리 보면 사칭일수도 있다는 ㅎ
하여튼 큰 웃음 주는 티빙
서포트벡터
이것 자체가 그냥 티빙 사칭 반달일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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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보고 왔읍니다. 1은 안봤고 유튭 요약본이랑 나무위키 정도만 찾아보고 갔는데 괜찮네요. 작년부터 본 영화 중 제일 좋았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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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kai 24.03.11 12:54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83652

여러분 여기보세요~~~
우리 민규가 드디어 국대 갑니다~~~~~
으헝헝헝헝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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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니
울산팬이신가욤
사실 작년에 갔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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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kai
주민규 이름 옆에 기재된 "최초 발탁"이라는 말이 왜이리 어색한 지 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
허윤진남편 24.03.11 12:53
유선마우스를 쓰는데 마우스 포인트가 아무데나 지맘대로 욺직입니다. 해킹당한건 아닌거 같은데 왜이런지 모르겠읍니다. 일단 마우스 새로 하나 주문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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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bin
바닥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레이저가 바닥에서 지멋대로 반사되어서 마우스 포인터가 춤을 추는 경우들이 있어요. 바닥을 닦아보시거나, 마우스패드 위, 아니면 평평한 곳에 올려놓은 깨끗한 사무용지(A4, B5 등) 위에서 마우스를 테스트해보세요.

- 입사 후 동일한 마우스를 5년간 쓰다가 휠이 닳아서 헛도는 경지에 이르러서야 마우스를 교체한 사람
허윤진남편
뺏다 꼽으니 괜찮아졌읍니다.
T.Robin
일시적인 접촉불량이었나 보군요.
(웬지 그럴 것 같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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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에
저는 심지어 마우스커서가 사각형 궤도만 따라서 움직이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그건 뺐다 꽂아도 똑같더군요.
낭만주의 24.03.11 12:44

으아아아 올해는 패스 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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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뭐 돈이야 대부분 브롱코스가 다 내줄테니...

오라인 보강하러 가나여
낭만주의
1년 1.2 mil 이라네요. 주전 확정 아니라는데 요즘 잘 안봐서 러셀 윌슨 최근 폼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음 ㅎ
산타는옴닉
브롱코스 말년은 그냥 안타까웟읍니다
길을 잃다..
후반기에 조금씩 흐름탈 때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뭘 해도 피켓보단 낫습니다. ㅋㅋㅋㅋ
낭만주의

트루비도 빌스가고 루돌프도 fa던가… 피켓 초비상
길을 잃다..
역시 소문대로 스틸러스로 가는군요.
스틸러스 팀컬러랑 안맞는것같긴한데 그래도 염가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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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스틸러스는 저렇게 일단 떼우고 빨리 오라인에 돈쓰러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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