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1/26 20:49:13 |
Name | 차우차우 |
File #1 | 20180126_204824.jpg (3.48 MB), Download : 6 |
Subject | 길고양이에게 물렸습니다 |
주말마다 오는 시골이 있는데 사료 듬뿍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바베큐 하려는데 고기달라는지 바베큐장 문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일행중에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아무리 비켜라고해도 안가고 버티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들어서 옮길려는데 오른손등목을 물더라구요 바로 흐르는 물에 씻고 소독솜같은게 있어서 닦고 밴드 붙였습니다 그게 1시간 전이고 현재 상태는 이렇네요 시골이라서 큰 병원까진 차로 1시간30분은 가야해서 가야하나 망설여지네요 그렇게 깊게 물린 것 같진 않아서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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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물리고 안물리고를 떠나서 야생동물한테 물리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입에 잡균도 많고요. 공수병(광견병)만큼이나 파상풍도 위험하니 귀찮더라도 병원 가셔서 진료 보시고 파상풍 주사 꼭 맞으시기 바랍니다.
저 군에 있을때 GOP 교대 전 소초에 있던 병장 하나가 야생 너구리 데리고 놀다가 손가락 물려서 죽었습니다.
저 군에 있을때 GOP 교대 전 소초에 있던 병장 하나가 야생 너구리 데리고 놀다가 손가락 물려서 죽었습니다.
cat scratch disease
고양이에 할퀴거나 물린 뒤에 생기는 질환으로 병원체는 바트로넬라 헨셀라에(Bartonella henselae) 세균이다. 고양이에게는 발병하지 않으나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잘 걸려 성인의 경우 불명열(不明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할퀸 지 7~12일이 지나면 국소 림프절이 비대해지면서 적색 구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발성 적색 구진은 환자의 약 50%에게서 나타나며 곤충에게 물렸을 때와 비슷하지만 가렵지는 않다. 병소는 대개 2주일 이내에 사라진다. 감염된 지 2~3주... 더 보기
고양이에 할퀴거나 물린 뒤에 생기는 질환으로 병원체는 바트로넬라 헨셀라에(Bartonella henselae) 세균이다. 고양이에게는 발병하지 않으나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잘 걸려 성인의 경우 불명열(不明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할퀸 지 7~12일이 지나면 국소 림프절이 비대해지면서 적색 구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발성 적색 구진은 환자의 약 50%에게서 나타나며 곤충에게 물렸을 때와 비슷하지만 가렵지는 않다. 병소는 대개 2주일 이내에 사라진다. 감염된 지 2~3주... 더 보기
cat scratch disease
고양이에 할퀴거나 물린 뒤에 생기는 질환으로 병원체는 바트로넬라 헨셀라에(Bartonella henselae) 세균이다. 고양이에게는 발병하지 않으나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잘 걸려 성인의 경우 불명열(不明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할퀸 지 7~12일이 지나면 국소 림프절이 비대해지면서 적색 구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발성 적색 구진은 환자의 약 50%에게서 나타나며 곤충에게 물렸을 때와 비슷하지만 가렵지는 않다. 병소는 대개 2주일 이내에 사라진다. 감염된 지 2~3주일이 되면 발열·두통·전신권태감 등이 생기고 상처 주위의 림프절이 1~5㎝ 크기로 커지는데, 손가락으로 누르면 아프다. 주로 두부·경부·겨드랑이가 많이 붓고 한 군데만 붓는 경우가 많다. 림프절이 붓는 증상은 2~3개월 간 지속되다가 낫는 수도 있지만,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종창이 계속되거나 곪아 터지는 경우도 있다. 특수한 병형으로 눈 림프절형, 편도염형, 뇌막염형 등이 드물게 있으나 후유증 없이 치유된다.
이 질환에 걸린 환자의 피부를 캣 스크레치(cat scratch) 항원으로 검사하면 거의 100% 양성반응을 보이는데, 피부검사는 임파선염이 발생하고 최소한 1주일 뒤에 시행해야 한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열이 있으면 안정을 취하고 부은 림프절에 냉찜질을 해준다. 항생제 투여는 별 효과가 없고 곪은 림프절은 고름을 짜내야 한다.
고양이에 할퀴거나 물린 뒤에 생기는 질환으로 병원체는 바트로넬라 헨셀라에(Bartonella henselae) 세균이다. 고양이에게는 발병하지 않으나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잘 걸려 성인의 경우 불명열(不明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할퀸 지 7~12일이 지나면 국소 림프절이 비대해지면서 적색 구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발성 적색 구진은 환자의 약 50%에게서 나타나며 곤충에게 물렸을 때와 비슷하지만 가렵지는 않다. 병소는 대개 2주일 이내에 사라진다. 감염된 지 2~3주일이 되면 발열·두통·전신권태감 등이 생기고 상처 주위의 림프절이 1~5㎝ 크기로 커지는데, 손가락으로 누르면 아프다. 주로 두부·경부·겨드랑이가 많이 붓고 한 군데만 붓는 경우가 많다. 림프절이 붓는 증상은 2~3개월 간 지속되다가 낫는 수도 있지만,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종창이 계속되거나 곪아 터지는 경우도 있다. 특수한 병형으로 눈 림프절형, 편도염형, 뇌막염형 등이 드물게 있으나 후유증 없이 치유된다.
이 질환에 걸린 환자의 피부를 캣 스크레치(cat scratch) 항원으로 검사하면 거의 100% 양성반응을 보이는데, 피부검사는 임파선염이 발생하고 최소한 1주일 뒤에 시행해야 한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열이 있으면 안정을 취하고 부은 림프절에 냉찜질을 해준다. 항생제 투여는 별 효과가 없고 곪은 림프절은 고름을 짜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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