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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8/08 08:28:53
Name   Picard
Subject   조사 뒤 통화 좀" 잘못 건 전화로 드러난 권성동 측 '접근'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88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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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권성동 의원 측이 통일교 2인자 윤씨 쪽에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수사 상황을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JTBC에는 특이한 녹음파일이 제보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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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보좌진 : 아까 전화 통화했던 권성동 의원 비서인데요.]

[택배기사 A씨 : 네? {권성동 의원님 비서인데요.} 아 네네 보좌관님. {조사받고 나오시면 의원님이 통화 좀 하셨으면 하시는데요.} 저하고요? {아니 윤 본부장님하고.}]

잘못 건 전화였습니다.

[권성동 의원 보좌진 : 그러면 이따가 통화… {저는 배송 기사인데요.} 아 죄송합니다.]

이날은 전 통일교 2인자, 윤모 씨가 첫 특검 소환조사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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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의 한 측근은 "조사 당일 오후 1시쯤 보좌진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30초 쯤 통화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조사를 끝내고 권 의원과 윤씨가 직접 통화 했는진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윤씨 구속영장 실질심사 전에도 영장에 적힌 혐의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앞둔 권 의원 측이 돈을 준 혐의로 조사를 받는 통일교 쪽에 수차례 접근해 수사 상황을 공유받으려 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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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무슨 코미디 영화 각본도 이렇게 쓰면 투자 못 받을 것 같은데…

공무원합격은 권성동도 이렇게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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