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2/14 20:51:24 |
| Name | 삼다수 |
| Subject | 이학재, 李 공개질타에 “‘책갈피 달러’ 수법, 온세상에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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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81586?sid=100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중 책 속에 외화를 끼워 불법 반출하는 범죄 수법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인천공사 직원들도 모르는 내용”이라며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02927?sid=10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은 "자기 고백 같은 거냐"며 같은 목소리로 이 대통령을 몰아세웠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책을 이용한 외화 반출은) 일반 국민 눈에는 신기하고 낯설겠지만,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비용을 쌍방울이 북한에 대신 준 대북송금 사건에서 외화 밀반출했던 방식"이라고 적었다. 그는 "자기편 낙하산 보내려고 공항공사 사장 공개 면박주는 과정에서, '내가 해봐서 잘 알아' 본능이 발동한 것 같다"며 "이 대통령은 자기 사건이니 잘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이 대통령의 공범 자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책과 화장품 케이스에 달러를 숨겨라.' 당시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그 생생한 범죄의 수법이 대통령에게 깊이 각인돼 있었던 모양"이라며 "은밀한 기억이 무의식중에 튀어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 재판과 관련된 기억,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본인 재판 받으라"고 덧붙였다. 참 별별 수법이 다 있다 싶어 신기합니다. 범죄자들의 세계란. 그 와중에 야당은 이 건을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연결짓네요. 정말 저랬나 싶어서 신기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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