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반도체가 안팔리는게 근무시간이 줄어서 그런거냐...근무시간이 늘어나면 갑자기 반도체 스펙이 업그레이드되고 수율이 좋아지냐...어휴

주 52시간이면 주6일 8시간씩 근무하고도 4시간이 남는 시간입니다. 그것도 부족하다면 사람을 더 뽑아야지, 이제는 그거 핑계로 야근시키고 돈까지 안주면서 '주 52시간 때문에 야근하고도 돈 못받는다' 이런 개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법 어겨놓고 법 탓을 하는게 21세기 법치국가에서 말이나 됩니까?

암튼 오래 앉혀두면 뭐라도 나올 거라는 생각에, 요새 임원들 7일 출근시키는 모양이던데요.

하이닉스는 해피프라이데이도 먼저 도입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 0시간인데 삼성은 수십만시간 쓰고도 이 꼴난걸 책임 안질라고 이걸 정치권을 두드리고 있네요.
tsmc도 나이트호크 프로젝트 당시 요는 70시간 일한게 아니라 3교대였죠. 야간 연구인력은 연봉 +30%, 성과급 +50%인데... 한국도 이 조건이면 하겠다는 사람 적지 않을겁니다.

52시간제의 주목표가 고용을 늘리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급하면 돈 더 들더라도 사람을 더 뽑을 생각을 해야지....

?? : 저는 흑흑 더 일하고 싶단 말입니다 흑흑

이거이거 딱 루트대로 가는건데..그럼 안되는데..

삼성아. 잘하자...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쯤은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이래서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합니다. 삼성의 대체제가 없다고 믿는 분들이 많아서

삼전아 탈출좀 시켜줘

사람을 더 뽑으라고 그러니까

52시간 프레임은 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길래?

이게 뭐 아이돌처럼 '꼭 그 가수가 노래를 해야 되고 하니깐' 52시간 넘겨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이정재가 꼭 오겜에 필요하니깐 '촬영팀은 A - B'로 52시간 지키지만 이정재는 못지킨다

이런거면 납득인데


반도체는 그냥 사람 더 뽑아서 교대를 돌릴 생각을 안하고... 근무시간을 더 늘릴 생각만..

이걸 들어주고있는 정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