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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4/25 11:01:25
Name   swear
Subject   “30만원 내고 말래”…아파트 입주 전 필수됐다는 이 업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29887?sid=101


워낙 개판인 경우가 많으니까 이제 아예 사설업체를 동원하는군요.

하긴 몇백 몇천도 아니고 기본이 억단위인데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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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진남편
몇천짜리 차를 사도 검수돈주고 맏기는 경우도 많은데요뭐...30만원이면 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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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수정됨
저는 저 입주점검이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원문은 다시 보니 너무 어그로라서 글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기사 말 이야기대로 평균 100개 넘게 나오는게 일상인데, 실질적으로 처리되는건 거의 없어요. 사실 저중 대부분은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언론에 나올 정도로 진짜 문제되는건 입주점검 안 써도 보일 정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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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주세요
대기업 같은 경우엔 마이너한건 많이 해주더라구요.

어차피 하청 갈구면 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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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 쓰고 입주 했는데, 약간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물론 세상사 이런 일들이 불안감을 헷징하는 곳에 돈을 쓰는 거긴 하지만요 ㅠ
3
다크초코
저도.... 제가 못 잡을 정도의 문제는 그냥 모르고 사는게 편할 것 같아서
최근에 차 살 때도 안 썼습니다.
1
저도 이 의견에 완전 동의하는게, 꽤 유명한데 써서 잘했지만 큰의미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은 살다가 보이면 충분히 고칠 수 있고요. 업체를 부를만큼의 안보이는 하자는 의미가 없거나, 고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더라고요(단열/기울기 등).
가족들 다함께 사전점검가서 열심히 보는걸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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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가족들 다함께 사전점검가서 열심히 보는거'

입주점검을 쓰더라도 필수입니다. 진짜로.
아무리 비싸도 자기 사는 집하고 타는 차는 최소한이라도 알고 겪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우두유두
전 다른것보다 크리티컬한 하자를 입주자거 찾기 힘든게 걱정되더라구요. 바닥 온수배관이 잘 안깔렸다거니 창틀사이 폼을 대충 쐈거나요.
구렇게 걱정만하고 입주점검은 안하고 걍 살고있습니다;
whenyouinRome...
제가 봐서 괜찮을정도는 참고 살만 합니다.
특히 수평수직을 레이저로 쏴대서 찍어내는건 실소가 나오는군요.
정작 하자 찍어내는 본인들도 하라하면 완벽하게못쳐낼거면서ㅋ
2
허윤진남편
그건 일모르는 애들이하는거 아입니까??
저도 입주점검을 왜 하냐 라는 생각인데,

1. 구조적인 초대형 하자라면 건물 다시 짓는게 아니라면 신고해도 바꿀 수가 없고,
2. 그냥 평범한 하자라면 살면서 얘기해서 고치면 되고,
3. 살면서 알지 못할 하자라면 어차피 모르고 살테니 상관 없고

해서입니다.
Mandarin
차량처럼 인수 거부가 되는 시스템이 아니긴 한데....
마우스노동러
뭐 심정은 이해합니다
이러다가 신축 안사는 상황이...구축떡상?
타키투스
신뢰가 박살났으니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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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아빠
현장팀 작업반장 하시던 분들이 업종변경해서 칼같이 잡으신다고.. 몸 고생도 덜하고 공정을 잘 아니 서로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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