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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4/06 09:42:16 |
Name | the |
Subject | 5월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겨야…약국은 '확인 의무' 제외 |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19582?sid=102 오는 5월 20일부터 초진·재진에 상관없이 병의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약국은 처방 환자에 대한 본인확인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 달 20일부터는 병의원 진료 접수 시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서류를 접수처에 제시하면 된다. 신분증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이 해당된다. 신형 여권은 주민등록번호가 없는데 신분증으로 인정이 될까요? 신분증 평소에 잘 안들고 다니는데 병원 갈 일 있으면 잘 챙겨야 겠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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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을겁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저 있을 때는 초진환자만 확인하는데도 실랑이도 제법 경험했고....
그리고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좀 못나가는 상급종합병원 근무했는데
위에서(즉, 원무팀장이) 신분증 확인을 꼼꼼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쨌거나 초진환자 유치하는 게 중요해서...
제가 다녔던 병원은 그랬습니다. 그냥 와서 이름하고 주민등록번호 똑바로 이야기해서 건강보험만 조회되면 다 통과...
대부분 양심적으로 다니시지만 3년 일하면서 도용건도 2번 정도 발견했었네요...발견된 것만...
그리고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좀 못나가는 상급종합병원 근무했는데
위에서(즉, 원무팀장이) 신분증 확인을 꼼꼼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쨌거나 초진환자 유치하는 게 중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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