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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03 09:19:13
Name   메존일각
Subject   "바이아웃 200억 제안" 피프피 피프티 소속사 '외부세력 입증' 녹취 공개 '충격'
https://news.nate.com/view/20230703n04066

뭐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흐름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피프티 측이나 워너뮤직코리아, 더기비스 측에서 어트랙트의 주장을 완전히 뒤엎을 수 있을 만한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이상...

작년 11월에 데뷔한 그룹이 7개월만에 정산 운운하는 게, 아예 있을 수 없는 얘기는 아니라 해도
회사 규모나 성적을 고려했을 때 상식적인 반응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는데 피프티 측의 판세가 유리한 것 같진 않네요.

무척 기대감을 갖고 지켜봤던 그룹이고 그중에서도 아란이란 친구를 무척 좋게 봤는데
사태가 설사 잘 마무리 된다 해도 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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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질리어
지금까지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려고 했는데 이번 기사 보고 플리에서 피프티 다 지웠습니다.
상황이 바뀐다한들 그냥 안티로 지낼려구요. 실력이 좋으면 뭐하나요 인성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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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20살 남짓한 그룹 애들이야 달콤한 얘기하면 팔랑귀 되어서 흔들릴 수 있다고 보는데, 부모들까지 부화뇌동한 게 참. 법무법인까지 끼고서요. 변호사들이 뭔가 법적인 검토를 해줬을 것 같은데 대체 법무법인은 뭘한 걸까요? 수임료 개꿀?
1
어트랙트-더기버스 사이 계약 내용이 어떤지, 내부에 어떤 갈등과 촉발사건 등이 있는지
외부자의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모르니 소송에서 뒤집힐 여지가 아예 없다고는 장담 못하겠네요.
그런 법리상 빈틈을 찾아내는게 법무법인 쓰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구요.
메존일각
맞습니다. 근데 위임자인 피프티나 워너나 더기브스 측에서 법무법인 쪽에 얼마나 솔직히 얘기했는지가...
퓨질리어
패소하면 더기버스가 책임질 일이니 본인들이 똑띠 잘 처신해야죠.
그런데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영 아니올씨다죠? ㅎㅎㅎ
교보문고 100억 투자도 얽혀있어서 프로듀서측에서는 화해할 것 아니라면 소송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을 것이구요.
메존일각
미쿡에선 이런 이슈 크게 안 불거질 수도 있으나, 과연... 원히트원더가 안 되리란 법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해외 kpop 커뮤에서도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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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안됐네요. 잘 키웠는데 지면 뺏기고, 이겨도 상품성이 훼손됐고.. 차라리 그냥 팔아버리는 게 나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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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소속사에서 나름 큰 그림 그리면서 데뷔시킨 것 같던데 이겨도 이긴 게 아닌 그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래서 이슈화되는 것보다 팔아버리는 게 낫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소속사에서도 그 생각을 안해보진 않았을 것 같아요. 아마 미국시장쪽은 이런 이슈에 둔감하고, 그래도 이기는 쪽이 더 이익이라 판단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메존일각
팔더라도 소속사에서는 최대한 이득 뽑으면서 팔아야죠.
감자별
모두가 멸망하는 그림으로..
메존일각
법무법인은 꿀 달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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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스스로 배를 갈랐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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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갤럭시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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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폰은 무조건 갤럭시 써야..
메존일각
자동 통녹. 크크크크
dolmusa
미국 애들이라 녹취가 한방에 그냥 공개될거라고 미처 예측하지 못했을지도요..
기아트윈스
통화녹음이 된다고!? ㅋㅋㅋㅋ
카리나남편
근데 요즘 사람들하고 업무를하다보면 피프튀 피프튀같은 케이스가 일정범위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정신적인 타격이 없는거 같읍니다.
말씀처럼 생각보다 드물다보다는 생각보다 발견된다에 가까운 것 같읍니다.
피프튀 ㅋㅋㅋ
은하스물셋
법대로였으면, 오히려 맴버들이 이적/바이아웃을 반대했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원 소속사 (어트랙트) 에 진 빚(원가)은 80억 (추정) 인데,
바이아웃 당해서 워너뮤직코리아로 넘어가면 원가가 200억이잖아요?!

아닌가...
저는 여전히 밝혀진 내용들로는 아직 진상이 그려지지 않는다 싶습니다.
씨맥처럼 자연인으로 나서서 이야기하는 이들이 없기 때문에 기사나 변호사들이 써준 입장문으로는 파악 할 수 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앞으로도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겠지만...

그래서 저는 아직은 판단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메존일각
제삼자적 입장에서 지금 얘기되는 건 빙산의 일각도 안 될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피프티 측 어디서든 소속사가 도덕적으로든 법적으로든 치명적인 악행을 저질렀다면 그 부분을 집중 공격하면 되는데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게 의아하더라고요. 연예계 쪽에 관심 갖는 사람도 많아졌고, 속사정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도 많아진 상황에서, 지금의 모습은 좀 이상하긴 한 거죠. 물론 물밑에서 뭔가 더 움직이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도 이달소 케이스처럼 가처분 인용될만한 잘못이 있으려나 싶습니다.
다만 멤버들이 어트랙트 쪽에 얼마나 불만이 크게 있을지는 알려진 내용이 적어서 짐작이 어렵다 정도고요.

그런데 최근에 입장문 공개하면서 그룹 이미지 까먹고 있는 쪽은 어트랙트 쪽이 맞는거 같아서...
좋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좋게 해결하지 못하게 만든게 누구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dolmusa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명예훼손 행위 중단하라”[공식입장 전문]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43852

[회사와 아티스트 당사자들 간의 이슈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추측성 허위 프레임과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들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잣된거 같으니 우리는 이만.. (페이드아웃해주세요) 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메존일각
더기버스 입장문에 대한 피지알 댓글 중 이런 링크가 있군요.
https://theqoo.net/square/2847897092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수법이 대단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피프티를 만들고 키운게 더기버스라 그렇게 쉽게 빠질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법적인 이슈 때문에 취하고 있는 입장과 실제 입장이 차이가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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