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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05 19:37:08
Name   감자별
Subject   피프티피프티 “돈 때문 아니라 신뢰 깨져”...소속사 “본질은 배후 세력”
https://www.mk.co.kr/news/society/10777523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첫 심문기일에 오고간 주장이 간략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측의 주장대로라면, 정산의무 위반이 소속사 대표의 배임혐의와 맞물려 있으니 이에 대한 진위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 같네요.
일부 돌덕들 사이에선 80억 가져다 부었는데 그게 소속사 역량 부족이냐고 다른 방향에서 불타고(?)있긴 한데..
무튼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결국엔 저작권 쟁취한 프로듀서 말곤 모두가 패배할 결말이 그려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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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승자가 없을거 같아서 더 안타깝습니다..
1
감자별
이젠 진실이 중요하지 않은 지경까지 가버렸죠.
이미지에 너무 큰 타격을 입어버려서..
수익이 나야 정산을 해주지..
2
감자별
음원만으론 힘들었겠죠.
돌들 수익에서 음반판매와 행사,콘서트 비중도 큰데 이래저래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으니..
하마소
승자는 프로듀서와 이 사건을 통해 고착화된 이미지를 소구하려는 이들 뿐이라는 게 참담하네요.
1
감자별
초대형 가십거리가 되버렸죠.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그게 다 폭탄급이라..
멤버들이 살짝만 발을 뺐어도 출구전략이 보였을텐데 입장문에서 주체적인 생각과 행동이라는 워딩을 써서 불을 지핀 것도 있고..
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1
메존일각
주체적이라 썼던들 잘못했습니다. 하면 봉합될 수도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근데 그렇게 하지 않았죠.
감자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상표권 신청에 중립기어 풀어버린 사람들 많이 보이더라고요.
가처분 인용되면 핍티핍티+예명 그대로 달고 딴데서 활동하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행동이라..

물론 한가지 가능성..
5050측 주장대로 소속사 대표의 배임혐의가 인정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이 이슈에 관심가진 대다수의 사람들 뒤통수 쾅 맞는건데..
메존일각
그렇죠. 그게 핵심 쟁점이 될 것 같던데, 그 부분에 큰 문제가 없다면...
tannenbaum
거위가 할복함.
1
감자별
이쯤 되니 멤버들 의사결정의 흐름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대체 왜..
tannenbaum
옆에서 뽐뿌 넣으니 휘둘렸겠죠.

사실 인간이라는게 나약하기 그지없는 동물이라 전 저 친구들 이해는 되요. 저가 할복이라 표현은 했습니다만 비난보단 안타까움의 표현이구요.

성인이라고 해도 자신의 인생에 무게추를 잡기엔 경험도 지식도 모자른 나이니까요.

솔까 지금 제 나이에도 툭하면 부화뇌동하는걸요.
8
기사로만 유명하지 저는 노래 한번 들어본적이 없어서.. 모두가 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
감자별
안 프로듀서가 본인 회사 지분까지 더하면 저작권을 95%정도 확보한 상태고, 빌보드 텐백에서 꽤 오래 머물렀던지라 지금까지 벌어들인 음원수익도 상당할 겁니다. 물론 이 사단 안나서 미래에 벌어들일 기대수익 생각하면 모두가 패배 맞고요.
물냉과비냉사이
여기서 배후세력이라 함은 윤석열 용어로 말하면 카르텔 뭐 그런거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2
쥬꾸미
대형은 대형대로 힘들고 중소는 중소대로 힘들고..
확실한건 참 한번 일 꼬이면 답없는 바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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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리스크가 너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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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꾸미
자세한 내막을 몰라 뭐라 말하기도 힘들지만
일단 저 아이돌팀은 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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