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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6/28 12:04:08수정됨
Name   퓨질리어
Subject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어트랙트, 계약 위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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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ngcha.net/news/35224
소속사인 어트랙트측 고소에 이어서, 소속사에 대한 멤버들의 고소도 이루어졌었군요.

불투명한 정산, 협의 없는 수술 사유 공개, 건강상의 문제에도 소속사가 일정을 강행한 것 등을
전속계약효력정지의 소를 제기한 주요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멤버들이 효력정지 가처분 낸 시기와 어트랙트가 외부세력 강탈시도라고 알린 시점이 얼추 맞아떨어지는군요.
노 저을 때 배에 구멍이 뚫릴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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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일단 배신돌확정이군요...
1
dolmusa
카라 사태의 재연이 되는 것인지..
카라와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카라는 당시 재계약 직전이었고 이호연 부인이 대표가 되면서 계약이행이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던 상황이어서...
어차피 핍티는 다른 국내 그룹과 다르게 해외 팬덤이 만들어준 그룹이라 정리만 잘 되면 계속 순행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퓨질리어
토비님 의견을 존중하지만, 저는 관점이 달라서요.

틱톡 픽을 받았지만, 해외 팬덤이 유의미한 규모로 성장했냐면 의문점이 많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적에 비해서 이 그룹이 활동을 너무 안(또는 못) 했거든요.
덕질은 단순히 노래만 좋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제3자가 봐도 멤버 들 명분이 약하네요.

1) 이제 뜨기 시작했는데 불투명한 정산을 이야기하며, 2)수술 사유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치명적인 사유가 아니여서야) 알려주는게 맞다고 보고.. 3) 이 그룹이 뜨고서 활동하는 걸 본적이 없는 수준인데, 일정 강행했다고 말하고..

저 이유가 가장 큰 거라면, 그냥 소속사가 싫은 거고 배신돌 확정인거죠
4
메존일각
되도록 멤버들 위주로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입장문이란 걸 보니 도리어 멤버들이 헛바람 든 거 아닌가 싶습니다. 대기업 중엔 바로바로 정산해주는 곳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에서 그렇게 해주기가 쉽지 않을 텐데 싶고 그런 부분은 서로 충분히 얘기하고 데뷔를 했을 텐데 싶기도 합니다.
보통 손익분기 근처에 다다르기까지는 정산이 안되고, 기준금액에 도달하면 그때 부터 정산이 될텐데...
음원 판매 수익이 얼마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정산 기준에 도달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메존일각
물론 그랬을 수도 있겠지요. 데뷔에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지 저희는 알 수 없으니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데뷔 전까지 멤버들 트레이닝 비용, 의상비, 안무비, 앨범 제작비, 영상 제작비, 스태프 비용에 위탁사 등등까지 감안해 보면 그 정도로 충분하게 벌었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큐피드는 두 번째 앨범이기도 하고요. 첫 번째 앨범은 인지도가 낮았으니 투자 개념에 가까웠을 것 같습니다. 큐피드도 대박이라 하긴 그렇고 중박 정도일 텐데 고개가 좀 갸우뚱거려지더라고요.
퓨질리어
큐피드가 데뷔곡이었어도 아마 정산해줄 정도의 손익분기를 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자세한 회계자료가 없으니 언급이 조심스럽지만요.
1집에 들어간 비용도 고려해야 하고, 2집에서 초동이 늘었지만 1.2만 장으로 많이 판 것도 아닌데다가, 8월로 예정된 LA 케이콘 말고는 데뷔 이후에 유의미한 무대 행사를 뛴 적도 없다 싶이 하구요.
근데 우리나라랑 해외랑 실연자 수익비율이 상당히 차이나서
우리나라는 6%대이고 유튜브 스포티파이 40%더군요. 뭐 예전자료라서 더 정확하게 나온건 못 봤는데.

빌보드차트 10위권정도이고 라디오보단 스포티파이 위주였고 스포티파이 이용자는 오히려 빌보드 순위보다 높았을정도니 아예 정산 자료도 안 만들었다면 이러한 지적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싶으니 자료 정리해서 가처분 넣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메존일각
말씀 감사합니다. 피프티 피프티 아이돌의 주장이 무엇에 근거한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소속사에서 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했느냐? 부분도 생각해봐야 할 텐데, 2집까지 앨범이 충분히 팔린 것도 아니고, 아직 뭔가 대단한 콘서트를 해서 수익을 낸 것도 아니라, 음원수익만으로 이미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고 수익을 내고 있다? 하면 갸우뚱해지기는 합니다. 어트랙트 소속 연예인이 피프티피프티밖에 없는 상황인데 회사의 운영비도 전부 피프티피프티와 함께 쓰였을 것이고요.
이게 우리나라에서 음원이 돈이 안된다는 게 워낙 확실하게 박혀 있어서 그렇지 계속 찾아볼 수록 안될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실연자 비율이 6% 대 40.5%이고 제작사는 40%대 40.5%네요 작년 최고 인기곡이었던 러브다이브 국내 스트리밍이 가온차트 1억이고 큐피드가 스포티파이만 4억정도입니다. 그냥 실연자가 우리나라 스트리밍이었다면 25~26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셈이라.

게다가 보통 아이돌 투자비용을 블필승의 스테이씨가 기준으로 많이 쓰는데 그에 비해 턱없이 적어보이는 투자비용이기도 하고

기준이 ... 더 보기
이게 우리나라에서 음원이 돈이 안된다는 게 워낙 확실하게 박혀 있어서 그렇지 계속 찾아볼 수록 안될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실연자 비율이 6% 대 40.5%이고 제작사는 40%대 40.5%네요 작년 최고 인기곡이었던 러브다이브 국내 스트리밍이 가온차트 1억이고 큐피드가 스포티파이만 4억정도입니다. 그냥 실연자가 우리나라 스트리밍이었다면 25~26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셈이라.

게다가 보통 아이돌 투자비용을 블필승의 스테이씨가 기준으로 많이 쓰는데 그에 비해 턱없이 적어보이는 투자비용이기도 하고

기준이 우리나라 뮤지션으로 계산하면 택도 없는소리긴한데 그게 아니라 전 가능성 있어보이긴 합니다. 자세한건 까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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