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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2/21 13:07:40
Name   오호라
Subject   바이든 "역사적 방문" 뜯어보니…"전투기 지원 없이 포옹만" 비판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1100?sid=104

일각에선 미국의 이번 무기 지원 면면을 두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의 국력을 더 소모시키기 위한 미국의 의도가 엿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용한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모자란 포탄과 탄약 등을 계속 공급하는 것은 전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는 있지만, 전세를 바꿀만한 지원은 아니다”며 “장기적인 소모전을 통해 러시아를 약화시키겠다는 전략적인 목적도 내포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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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인프라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에너지시설과 더불어서 교량들이 많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의 최전방에 군수품을 보급하는데 지장을 주고 있다고 하고
미국이 기존 무기들을 지원하는 방식에 머무른다면
끝없는 소모전만 지속될거라고 생각합니다.



0


듣보잡
솔직히 말하면 미국 입장에서는 전쟁 지속되면 될수록 개꿀이죠. 우러전쟁 일어나기 전부터도 최대 수혜국은 미국으로 예측됐는데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
괄하이드
'무의미한 소모전으로 전쟁이 장기화된다'는게 글자로 보면 건조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빨리 좀 종결지었으면 좋겠네요.

6.25전쟁도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다가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수복하고 북진 개시했다가 중공군 참전으로 다시 밀리는 주요 전황은 모두 전쟁 초기의 일이고, 그 이후로 2~3년간 그냥 작은 고지 하나 뺐었다가 뺐겼다가 하는 지리한 소모전이 이어졌을 뿐인데... 그 와중에 끔찍한 피만 많이 흘렀었죠.
겨울삼각형
무슨소리지..?

마국이 지금까지 원조해줘서 버티고있는거 아닌가??

기자는 미군이 러시아공격이라도 하길 바라는건지
오호라
전투기와 미사일과 같은 첨단무기들도 지원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맞아요
베트남전과 아프가니스탄을 겪은 미국입장에선 자국군인들이 피한방울 안흘리고 물자만 보내주면 러시아 상대로 잘싸우는 우크라가 이뻐보이겠죠. 아마 러시아가 gg칠때까지 전선 유지시키면서
계속 지리한 소모전이 이어질겁니다.
나토와 미국의 목적은 러시아를 이기는게 아니라
러시아로 하여금 넌 이길수 없다는걸 알려주는거죠.

첨단무기 전부 보내서 당장 돈바스 탈환 하라구요?
그러면 러시아가 가만 있을거 같나요?
다키스트서클
F-16V 저수율 생산중이라 뭐 보낼수도 없을건데요.
미그기야 뭐 여기저기서 박박 긁어모으는거 같긴 하지만.
오호라
미그기는 동유럽국가들이 보내주고 있을거에요.
퓨질리어
우크라가 원하는 대로 장거리 미사일과 전투기 쥐어주면
당장 크림대교 폭파시키려고 하고 러시아 본토의 후방 보급지를 타격할 것이라는 걸 모르고 무기지원을 할까요.
그것은 곧 확전과 함께 푸틴에게 총력전 빌미만 제공해주겠지요.

미국은 자선단체가 아니죠. 지금 우크라가 피 흘리며 러시아 발목 잡아주는 것만 해도
지금 쥐어주는 무기 대금은 [따위]로 만들 정도로 남는 장사이죠.
그러니 러시아가 T-90M과 터미네이터로 동부 공세를 시작하려 하자, 부랴부랴 탱크를 쥐어주는 것이구요.
미국이 원하는 건 우크라의 승전이 아니라 교착상태라는 것도 과장이 아닐 겁니다.
1
오호라
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한 군사지원금액이
우리나라 일년 국방비를 넘어선다고 하더군요.
퓨질리어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120_0002092759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20924007700038

러시아가 지금까지 사용한 전쟁비용에 대해서는 정확한 추산이 안 나와있지만,
작년보다 국방예산을 40% 이상 증액해서 한화로 약 119조를 쓰고 이러저러한 채권에 인적 손실까지 합하면
미국의 물자 지원은 정말 싸게 먹히는 것이겠지요.
우리나라 일년 국방비써서 러시아라는 나라의 기둥뿌리를 들어내고 있는데 심지어 피는 한방울도 안흘리고 있죠
이보다 남는 장사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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