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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2/23 12:50:57
Name   먹이
Subject   우크라전 韓의용군 더 있다…"드론 뜨는 순간 포격" 전쟁의 공포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1004900108

증조부는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
조부는 한국전쟁에서 총상
특수전사령부와 국가정보원에서 9년 활동
해외에서 비정규전 참전 경험
한국이 받은 도움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

전차포 피격
청각 이상과 신경 손상
'사형이 아닌 이상 (여권법 위반) 처벌을 걱정하지 않는다'



저 같은 범인은 상상조차 못할 의지를 가지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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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시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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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벡터
제가 대국적인 시각이 없어서, 한국전쟁때 우크라이나는 오히려 적국이었는데, 한국전쟁의 도움을 생각한다는게 개인적으로는 깊게 와닿는 얘긴 아닙니다.

부당하게 침략당하는 약소국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일테니 생각하시는게 이상하다는 얘긴 절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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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 당시 한국은 일제치하였고 한국인들도 전쟁에 동원됐었겠지만 국민당이 적극적으로 한국의 독립을 지지한거 보면 단순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서포트벡터
국민당이 적극적으로 한국의 독립을 지지한 것은 다분히 향후 동아시아 패권을 위한 외교적인 전략에 따른 판단이지 우리에 대한 감정적인 지지가 아니지 않았습니까? 국민당의 한국 독립 지원은 아주 건조하게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판단입니다.

글에 나온 것 같은 개인의 의기로 인한 행동과 국민당의 전략적 판단을 동일선상에 놓아선 안되죠. 장제스가 한국인에 대해 개인적인 호감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총통이라는 위치에서 그저 개인적인 호감으로 한국의 독립을 지지할 정도로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국가 단위의 선택 말고,... 더 보기
국민당이 적극적으로 한국의 독립을 지지한 것은 다분히 향후 동아시아 패권을 위한 외교적인 전략에 따른 판단이지 우리에 대한 감정적인 지지가 아니지 않았습니까? 국민당의 한국 독립 지원은 아주 건조하게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판단입니다.

글에 나온 것 같은 개인의 의기로 인한 행동과 국민당의 전략적 판단을 동일선상에 놓아선 안되죠. 장제스가 한국인에 대해 개인적인 호감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총통이라는 위치에서 그저 개인적인 호감으로 한국의 독립을 지지할 정도로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국가 단위의 선택 말고, 이런 개인적인 의기를 이해하냐 마냐는 다분히 감정적인 얘기지요. 그래서 제 의견도 감정적인 얘기이고, 저분의 선택도 이상하다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한테 와닿지 않을 뿐이죠.
원금복구제발ㅠㅠ
그때의 우크라이나와 지금의 우크라이나를 같은나라로 보시면 깊게 와닿지 않으실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강자와 약자, 명분을 따지면 와닿는사람이 적잖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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