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28 00:19:57
Name   Cascade
Subject   황당한 의료진 실수로…코로나 치료 중 숨진 아기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97135?ntype=RANKING

에피네프린 0.1mg 넣어야 되는 걸 5mg 넣은 건 실수를 넘어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성인도 에피 5mg은 안 넣지 않나요? 참 안타깝습니다.



0


네 성인도 5 mg을 한 번에 슈팅하진 않지요
기사만 봐선 한 번에 밀어 넣은 것인지 처방을 그렇게 한 것인지 그냥 투약 과정에서의 오류인지 잘 나와있진 않네요
2
Cascade
설마 의사가 오더를 그렇게 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1
고기찐빵
다른 기사에선 네뷸라이저 오더를 간호사가 iv로 줬다고…
1
동영상 플레이 해보니 차팅이 되어있습니다
1
syzygii
네뷸라이저 용량을 iv로 꽂았나..
엄마곰도 귀엽다
그런듯...
보이차
너무 안타깝네요...
아니 이게 무슨.....
천사의미소
담당 의사는 호흡이 불편한 아이에게 에피네프린이란 약물을 처방했습니다.

호흡기 장치를 통해 조금씩 들이마시면 숨을 쉬기가 편해집니다.

그런데 간호사는 약물을 아이의 혈관에 주사로 놨습니다.

주사로 놓을 경우 적정량은 0.1mg.

아이에게 투여된 약물은 5mg으로 기준치의 50배가 넘었습니다.



호흡기로 들이마실 약물을 혈관에 주사로 놨군요..
바라스비다히
보통 저정도쯤 되면 이렇게 주는거 맞냐고 확인과정 거치지 않나요ㅠㅠ
Paraaaade
여기가... 의료넷?
여우아빠
에고... 안타깝네요. 한국 통계상으론 10세 미만 아이는 코로나 사망률이 0.1% 미만인데 ㅠㅠ

근데 병원측에서 덮을 생각이었다면, 어차피 간호사가 차팅하는건데 자기가 잘못했다고 차팅을 그대로 했을까 싶어서 처방오류가 아닌가 생각도 들고 쉽사리 이해가 가진 않네요. 경력도 봉급도 많은 사람이 오히려 편하고 쉬운 일만 하려는걸 본 적이 종종 있는데, 신입 간호사였다면 저런 말도 안되는 처치가 가능했을 수 있겠다고 이해가 되서 더 안타깝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92 의료/건강대구경북혈액원 화재로 혈액 7천 단위 폐기‥공급 차질 없어 6 Beer Inside 22/07/11 3346 1
30238 의료/건강‘삐뽀삐뽀 육아 선생’의 쓴소리… “온 가족 동원되는 약탈육아는 그만” 27 Beer Inside 22/07/07 3905 0
30227 의료/건강코로나 전 세계 재확산 조짐…프랑스 신규 확진 20만명 9 야얌 22/07/07 3111 0
30152 의료/건강사망 위험 높이는 위험한 `저체중`…남녀 모두 미혼·돌싱서 더 많아 8 구박이 22/07/02 2859 0
30098 의료/건강“비타민 보충제, 대다수에 쓸모없다”…미 질병예방특위 보고서 일파만파 34 Beer Inside 22/06/28 3530 1
30093 의료/건강섹스리스 부부 40%…오은영 "관계 앞서 정서적 소통해야" 10 the 22/06/28 3194 0
30038 의료/건강이재갑 "원숭이두창, 피부접촉 통해 전파…동성애 관련 없다" 4 tannenbaum 22/06/23 3123 2
30025 의료/건강독일 다녀온 30대 '원숭이 두창' 확진 6 tannenbaum 22/06/23 3110 0
29943 의료/건강빛 쪼여 암세포 표적 제거..암 치료 제5의 길 열리나 5 empier 22/06/18 3454 0
29926 의료/건강응급실 의사에 불만 품고 흉기테러..충격의 의료계 "의료근간 허물어" 11 tannenbaum 22/06/17 2853 0
29835 의료/건강어린이들에게 토하는 장염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25 T.Robin 22/06/13 3379 0
29817 의료/건강입국 전 코로나 검사도 필요 없다! 베트남 국경 활짝 7 Beer Inside 22/06/10 3432 0
29781 의료/건강"정은경 퇴임했어도 죗값 받아야" 방역책임자 4명 고소당했다 14 22/06/08 3533 0
29668 의료/건강“평소 자위 좀 하세요?” 유명 심리상담사가 물었다 6 집에 가는 제로스 22/05/31 3699 0
29619 의료/건강"탈모 환자 머리카락 80% 다시 자랐다"…美서 신약 개발 1 메존일각 22/05/26 3183 0
29559 의료/건강유럽서 원숭이두창 확산 100명 이상 감염..."WHO 긴급회의" 7 dolmusa 22/05/21 3593 0
29480 의료/건강정은경 후임에…尹 '안철수 후배' 백경란 삼성병원 교수 낙점 6 22/05/16 3396 0
29416 의료/건강북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확인…"최중대 비상사건" 5 토비 22/05/12 3376 1
29415 의료/건강사랑니의 신 11 22/05/12 3481 0
29345 의료/건강미 FDA 혈전 발생 위험도 높은 얀센백신 접종 제한 4 empier 22/05/06 2867 1
29307 의료/건강세계는 다시 감염비상.. 뉴욕 '황색경보' 10 Beer Inside 22/05/03 3379 4
29231 의료/건강황당한 의료진 실수로…코로나 치료 중 숨진 아기 12 Cascade 22/04/28 3574 0
29226 의료/건강똑같은 음식 먹어도 살 더 잘찌는 사람 있다…"유전자 변이가 '원인'" 4 말랑카우 22/04/27 2610 0
29176 의료/건강'무설탕' 이라고 안심하셨나요? [식탐] 8 Regenbogen 22/04/24 3302 0
29168 의료/건강"기저질환 있던 영국 코로나19 환자, 16개월 넘게 양성 지속" 1 다군 22/04/22 283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