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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7/05 17:29:31 |
Name | ![]() |
Subject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90586?cds=news_edit 솔직히 말해서 고소를 걸고, 몇억을 요구한 건 그냥 손흥민 이미지로 돈 뜯어내려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또 관련된 영상의 욕설 수위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손웅정 씨 뿐만 아니라 아래 코치들까지 막말을 일삼는다는 건... 아무리 체육계가 상명하복식 문화가 강하게 남아있다지만 학생 선수들에게 욕설을 하면서 가르칠 이유 또한 없는 것 같습니다. 호날두랑 메시가 욕먹어서 월클이 된 건 아닐테니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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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하게 했느냐, 와 가혹하게 한 것을 빌미로 돈을 뜯어 내려 했는가 는 별개의 일이라고 봅니다.
가벼운 후방 추돌에 앞 차 운전사가 뒷목을 잡고 나왔다고 추돌 사고가 없어지는건 아니죠.
가벼운 후방 추돌에 앞 차 운전사가 뒷목을 잡고 나왔다고 추돌 사고가 없어지는건 아니죠.
[한편 연합뉴스가 입수한 또 다른 경기 영상에서는 경기 중에 손 감독이 선수를 걷어차는 모습이 목격됐다.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간 뒤 넘어진 손아카데미소속 선수가 양말을 올려 신자 손 감독이 해당 선수에게 달려가다가 발길질한 뒤, 혼내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아카데미 팀이 실점한 뒤에는 "야 이 ○○야 말대꾸하지마! 이 ○○야"라는 음성도 있었으며, "야이 ○○야, 똑바로 있어 ○○야"라는 음성도 담겼다.
최근 경기 영상에서까지도 욕설과 고성이 다수 확인됐다.
한 코치는 선수들에게 욕설... 더 보기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간 뒤 넘어진 손아카데미소속 선수가 양말을 올려 신자 손 감독이 해당 선수에게 달려가다가 발길질한 뒤, 혼내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아카데미 팀이 실점한 뒤에는 "야 이 ○○야 말대꾸하지마! 이 ○○야"라는 음성도 있었으며, "야이 ○○야, 똑바로 있어 ○○야"라는 음성도 담겼다.
최근 경기 영상에서까지도 욕설과 고성이 다수 확인됐다.
한 코치는 선수들에게 욕설... 더 보기
[한편 연합뉴스가 입수한 또 다른 경기 영상에서는 경기 중에 손 감독이 선수를 걷어차는 모습이 목격됐다.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간 뒤 넘어진 손아카데미소속 선수가 양말을 올려 신자 손 감독이 해당 선수에게 달려가다가 발길질한 뒤, 혼내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아카데미 팀이 실점한 뒤에는 "야 이 ○○야 말대꾸하지마! 이 ○○야"라는 음성도 있었으며, "야이 ○○야, 똑바로 있어 ○○야"라는 음성도 담겼다.
최근 경기 영상에서까지도 욕설과 고성이 다수 확인됐다.
한 코치는 선수들에게 욕설과 함께 "말도 못 해, 뛰지도 못 해, 커트도 못 해, 수비도 못 해, 공격도 못 해"라며 "이 날씨에 지금 30분을 못 뛰냐고"며 질책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자 "나 안 해"라며 욕설하는 등 경기 내내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꼬거나 한심하다는 듯한 발언이 이어졌다.
또 선수들을 향해 "○○ 다 서 있잖아. 다 서 있다고. 한 놈도 빠짐없이"라고 말한 데 이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명 걷는 거 봐. 참…"이라는 발언도 나왔다.
운동장이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질 정도로 선수 이름을 부르짖는듯한 음성도 다수 확인됐다.]
텍스트만 봐서는 정확히 분위기를 알 수 없네요.
애매한 건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유죄로 보이게도, 무죄로 보이게도 할 수 있으니까...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간 뒤 넘어진 손아카데미소속 선수가 양말을 올려 신자 손 감독이 해당 선수에게 달려가다가 발길질한 뒤, 혼내는 듯한 모습이었다.
손아카데미 팀이 실점한 뒤에는 "야 이 ○○야 말대꾸하지마! 이 ○○야"라는 음성도 있었으며, "야이 ○○야, 똑바로 있어 ○○야"라는 음성도 담겼다.
최근 경기 영상에서까지도 욕설과 고성이 다수 확인됐다.
한 코치는 선수들에게 욕설과 함께 "말도 못 해, 뛰지도 못 해, 커트도 못 해, 수비도 못 해, 공격도 못 해"라며 "이 날씨에 지금 30분을 못 뛰냐고"며 질책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자 "나 안 해"라며 욕설하는 등 경기 내내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꼬거나 한심하다는 듯한 발언이 이어졌다.
또 선수들을 향해 "○○ 다 서 있잖아. 다 서 있다고. 한 놈도 빠짐없이"라고 말한 데 이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명 걷는 거 봐. 참…"이라는 발언도 나왔다.
운동장이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질 정도로 선수 이름을 부르짖는듯한 음성도 다수 확인됐다.]
텍스트만 봐서는 정확히 분위기를 알 수 없네요.
애매한 건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유죄로 보이게도, 무죄로 보이게도 할 수 있으니까...
저는 체육 교육과정에서 비인격적인 언행과 억압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만...
이미 보도된 합의금 흥정 내용을 볼 때 그것을 대표하는 사건이 이 건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보도된 합의금 흥정 내용을 볼 때 그것을 대표하는 사건이 이 건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선 학교에서 욕하면서 가르치는 감독들과 다를 바 없네요.
프로선수 조차 제대로 길러내지 못하고 있던데 손흥민이 잘나서 그런 걸로...
프로선수 조차 제대로 길러내지 못하고 있던데 손흥민이 잘나서 그런 걸로...
[[단독]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학대 없었다...아이들 일상 돌려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180?sid=102
일단 그 문제제기했던 학부모 1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원이 탄원성격의 입장문을 발표했네요. (기사 말미에 전문이 있습니다. 일부 인용합니다) 쉬운 문제...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180?sid=102
일단 그 문제제기했던 학부모 1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원이 탄원성격의 입장문을 발표했네요. (기사 말미에 전문이 있습니다. 일부 인용합니다) 쉬운 문제... 더 보기
[[단독]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학대 없었다...아이들 일상 돌려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180?sid=102
일단 그 문제제기했던 학부모 1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원이 탄원성격의 입장문을 발표했네요. (기사 말미에 전문이 있습니다. 일부 인용합니다) 쉬운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공교육이 아니고 저렇게 빡세게(구식으로) 하는걸 알고 그렇게 해달라고 모인 사람들일거라..
[잠시 머물렀다 간 한 아이와 한 학부모가 남긴 풍파는 실로 엄청납니다. 며칠 전까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열심히 땀을 흘리던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작 이 곳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행복하다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인권이고, 누구를 위한 수사입니까. 자기 꿈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땀흘리는 우리 아이들이 입고 있는 이 피해는 누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부모님은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로 떳떳하십니까.]
[운동이 끝나면 아이들과 함께 서로 부둥켜 안고 뒹구는 코치들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학대라고 할 수 있는지, 정말 저희는 그 학부모가 이해가 되지 않고 원망스러움만 가득합니다.]
[우리 학부모들이 감독님을 떠받들고 있다거나 체벌이 정당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직접 일을 겪은 당사자들은 정작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일을, 바깥 사람들이 각자의 잣대만을 들이밀어 아카데미 안에서 마치 큰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아카데미의 구성원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오히려 저희를 괴롭히는 것을 멈춰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180?sid=102
일단 그 문제제기했던 학부모 1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원이 탄원성격의 입장문을 발표했네요. (기사 말미에 전문이 있습니다. 일부 인용합니다) 쉬운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공교육이 아니고 저렇게 빡세게(구식으로) 하는걸 알고 그렇게 해달라고 모인 사람들일거라..
[잠시 머물렀다 간 한 아이와 한 학부모가 남긴 풍파는 실로 엄청납니다. 며칠 전까지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열심히 땀을 흘리던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작 이 곳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행복하다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인권이고, 누구를 위한 수사입니까. 자기 꿈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땀흘리는 우리 아이들이 입고 있는 이 피해는 누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부모님은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로 떳떳하십니까.]
[운동이 끝나면 아이들과 함께 서로 부둥켜 안고 뒹구는 코치들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학대라고 할 수 있는지, 정말 저희는 그 학부모가 이해가 되지 않고 원망스러움만 가득합니다.]
[우리 학부모들이 감독님을 떠받들고 있다거나 체벌이 정당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직접 일을 겪은 당사자들은 정작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일을, 바깥 사람들이 각자의 잣대만을 들이밀어 아카데미 안에서 마치 큰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아카데미의 구성원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오히려 저희를 괴롭히는 것을 멈춰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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