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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17 09:50:10 |
Name | 그저그런 |
Subject | 신규 확진 60만 명대로 폭증…전국 62만 1,328명 확진으로 역대 최다 |
http://naver.me/5UdMu3Nd 신규 확진 60만 명대로 폭증…전국 62만 1,328명 확진으로 역대 최다 어제 누락된 5만이 더해진거라 실제로는 45 -> 57만 일것 같습니다. 1~2주뒤 위중증 환자수가 걱정됩니다. 전에도 적었지만 모든 의사결정은 트레이드오프을 수반하기 때문에 현재의 확진자 수를 어느정도 예상했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해놨다면, 우리도 어쩔수없이 감내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확진자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고, 우리 의료 인프라가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잘 막다가 막판에 커멘드센터 터트린 꼴이 될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거리두기를 좀 더 단계적으로 푸는 선택지도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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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도 많은 수이기는한데
이렇게 급증할걸 모르지 않았다고 봅니다. 단계적으로 푸는게 무슨 소용이냐고 외치던 뉴스댓글, 유툽 실시간 채팅들을 보면 애초에 확진자수는 관심밖의 문제이지 않았나 아쉽기도 하네요. 이제와서 정부가 무능했다, 의료진은 머하냐는 등의 소리만 덜 나와씅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급증할걸 모르지 않았다고 봅니다. 단계적으로 푸는게 무슨 소용이냐고 외치던 뉴스댓글, 유툽 실시간 채팅들을 보면 애초에 확진자수는 관심밖의 문제이지 않았나 아쉽기도 하네요. 이제와서 정부가 무능했다, 의료진은 머하냐는 등의 소리만 덜 나와씅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번 이재갑님 인터뷰가 제가 가진 정보의 전부여서요. 모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나요...?
https://redtea.kr/news/28517
덧글이나 채팅이 정책을 결정하진 않았을거라 믿습니다. ㅎㅎ
https://redtea.kr/news/28517
덧글이나 채팅이 정책을 결정하진 않았을거라 믿습니다. ㅎㅎ
아 제가 말한 모르지 않았을거란 사람들은 일반 국민들, 그중에서도 방역정책을 비난하던 사람들입니다. 그에 편승해서 욕덜먹고 싶은 정책입안자도 있네요. 정책결정자들이 모든걸 알고 저랬으면 죽일놈들이죠
저는 이전의 방역체계 9시?10시? 기준 4~6명 이 정도가 유지되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어서 재 입장과 같은 사람보다는 반대하는 사람 방역을 풀어야된다는 사람을 압도적으로 많이봐와서 저렇게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3만 명 예상할 때 ‘20만 명 갈 수 있다’고 했더니 나보고 비관론자라고 하더라” 이분을 무시한 정부정책인력... 더 보기
저는 이전의 방역체계 9시?10시? 기준 4~6명 이 정도가 유지되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어서 재 입장과 같은 사람보다는 반대하는 사람 방역을 풀어야된다는 사람을 압도적으로 많이봐와서 저렇게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3만 명 예상할 때 ‘20만 명 갈 수 있다’고 했더니 나보고 비관론자라고 하더라” 이분을 무시한 정부정책인력... 더 보기
아 제가 말한 모르지 않았을거란 사람들은 일반 국민들, 그중에서도 방역정책을 비난하던 사람들입니다. 그에 편승해서 욕덜먹고 싶은 정책입안자도 있네요. 정책결정자들이 모든걸 알고 저랬으면 죽일놈들이죠
저는 이전의 방역체계 9시?10시? 기준 4~6명 이 정도가 유지되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어서 재 입장과 같은 사람보다는 반대하는 사람 방역을 풀어야된다는 사람을 압도적으로 많이봐와서 저렇게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3만 명 예상할 때 ‘20만 명 갈 수 있다’고 했더니 나보고 비관론자라고 하더라” 이분을 무시한 정부정책인력도 당연히 있겠죠
무시한 인력 일부, 타이트한 방역에따른 욕먹는게 지친 인력 일부, 이게 아닌걸 알지만 말빨 안먹히는 일부 등 다양한 집합의 정책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의 방역체계 9시?10시? 기준 4~6명 이 정도가 유지되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어서 재 입장과 같은 사람보다는 반대하는 사람 방역을 풀어야된다는 사람을 압도적으로 많이봐와서 저렇게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3만 명 예상할 때 ‘20만 명 갈 수 있다’고 했더니 나보고 비관론자라고 하더라” 이분을 무시한 정부정책인력도 당연히 있겠죠
무시한 인력 일부, 타이트한 방역에따른 욕먹는게 지친 인력 일부, 이게 아닌걸 알지만 말빨 안먹히는 일부 등 다양한 집합의 정책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이동량은 이제야 줄었네요. 그런데 이건 확진자+자가격리자가 하도 많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주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만원 확실시 되는 것만 봐도, 대중이 선택한 길은 분명합니다. 그렇게 된거죠. 작년 겨울부터 정부가 어떤 정책과 워딩을 하든 대중심리에 영향을 못 끼치게 되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했다가 의미가 있나요?
* 유럽이 다시 BA.2로 리바운드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솔직히 답이 없어보입니다.
다음주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만원 확실시 되는 것만 봐도, 대중이 선택한 길은 분명합니다. 그렇게 된거죠. 작년 겨울부터 정부가 어떤 정책과 워딩을 하든 대중심리에 영향을 못 끼치게 되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했다가 의미가 있나요?
* 유럽이 다시 BA.2로 리바운드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솔직히 답이 없어보입니다.
경기장에 가지 못하게 심리를 조절할 수는 없죠. 하지만 집힙금지나 한칸 띄우기를 한두달 더 유지한다고 난리가 날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도 적었지만 아예 틀어막는건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slope의 기울기를 낮추는건 시기 조절의 문제니까요. 정책이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영역이죠.
아래에도 적었지만 아예 틀어막는건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slope의 기울기를 낮추는건 시기 조절의 문제니까요. 정책이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영역이죠.
거리두기가 on/off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정책을 단계적으로 적용해서 slope를 낮추는 정도는 할수 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피로감과 경제적 손실이야 다같이 느끼는거지만, 예를들어 3달에 걸쳐 첫달은 집합금지, 다음은 영업시간 연장, 다음은 방역패스 등을 하나씩 단계적으로 푼다고 계획을 제시하고 실행 했을때 우리 국민들이 못견디겠다고 들고 일어날것 같진 않습니다.
피로감과 경제적 손실이야 다같이 느끼는거지만, 예를들어 3달에 걸쳐 첫달은 집합금지, 다음은 영업시간 연장, 다음은 방역패스 등을 하나씩 단계적으로 푼다고 계획을 제시하고 실행 했을때 우리 국민들이 못견디겠다고 들고 일어날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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