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이랑은 왜 엮는지 모르겠지만, 따로 사건 이름을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대규모 온라인커뮤는 성별 나이 떠나서 미친 인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선 넘었죠.

별일없이 넘어갈거같네요

미국시민권자들 엮이니 기사화도 되고 그러네요

겹치는 유형이 있기는 하지만 N번방에 비하면 아주 약한 수준이죠.
N번방은 피해자 영상을 미끼로 협박하고 더 안좋은 처지로 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억압하고 착취했는데요.

'n번방'이 고유명사처럼 된 건 알겠지만 박사가 운영한 실제 n번방은 조직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그걸로 협박해서 돈 뜯어낸 더 악랄한 짓이었죠.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경우도 아주 많았고요. 이 기사만 보고는 어느 범위의 디지털 성범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성만 뒤바뀐 n번방 사건으로 본다면 그건 동의하기 어렵네요(기사 본문 댓글에 이런 의견이 많네요 퓨). 물론 저 짓에 면죄부를 주려는 의견은 절대 아닙니다.

N번방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엄연한 범죄인데 저것도 쉴드 치고 있는 여초 사이트 분위기 희안하네요;;;

하지만 처벌은 안 받겠지요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미군이 피해자니까 이제서야 기사화되는거죠 뭐...
저기 수사 제대로 하면 엄청 털릴겁니다.

기자가 오버해서 아동성착취등의 중대범죄인 n번방을 붙여서 기사를 쓰니까 여초가 반발하는거죠. 지들도 잘못인거는 알텐데 n번방 급은 아닌데 n번방이라고 하니까 그 정도는 아니야 라면서 말이죠.
그냥 여초 공격은 남자 나체 불법공유 조리돌림 같이 팩트로 조지면 되는 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특정 성별이라 공격해야한다기보다는
그냥 처벌 수준에 있어서 선진국답게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줬음 합니다

N번방은 이제 빨갱이나 일베충같은 용어와 같은 선상에서 쓰이게 된 것 같읍니다. 대충 뭉뚱그려서 나쁜놈이라고 퉁치고 싶을 때 쓰는 말들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