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996317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과 부친이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세종시 전의면 일대의 토지를 매각해 최대 8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다. 해당 사건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당시 윤 전 의원과 부친이 “시세차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윤 전 의원은 “부동산에 시세보다 싸게 매물로 내놓았고 최대한 빨리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가 13일 윤 전 의원의 세종시 일대 부동산을 확인한 결과 지난 8월 국민권익위원회가 투기 의혹을 제기한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대의 땅 1만 871㎡(약 3,288평)이 매물로 나왔다
부친 땅 관련한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할 땐 실망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군요.
물론, 저래놓고 시세차익을 환원 안 할 경우는 또 욕을 먹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