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31 23:23:51수정됨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이미지_1.png (49.8 KB), Download : 69
Subject   또 다른 박사모 "윤석열 이해해 지지..홍준표 탄핵세력보다 더 나빠"


https://news.v.daum.net/v/20211031160550490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장단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보냈다. 앞서 다른 박 전 대통령 지지모임이 당내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자 세력 싸움을 하는 모양새다.

당내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홍 의원을 향해 “홍준표 후보는 불법 탄핵을 당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켜 두 번의 상처를 줬다. 탄핵 세력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을 향해선 “유승민 후보는 박 대통령의 불법 탄핵의 주범이라 국민의힘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尹지지' 박사모 짝퉁 논란..윤석열-홍준표 신경전
https://news.v.daum.net/v/20211031205321539

그러나 정작 정광영 박사모 중앙회장은 별도 입장문을 내고 “윤 전 총장을 지지선언한 짝퉁 박사모에 대해 법적 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2004년에 창립된 박사모는 하나뿐”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박사모의 명칭을 도용, 윤 전 총장을 지지선언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박사모를 모독하는 것으로 이를 묵과할 수 없다”며 “어떻게 박사모가 박근혜 대통령님께 45년을 구형하고 사저까지 공매 처분한 윤석열을 지지할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사모 "홍준표 지지한다..윤석열 용서 못해, 위장침투한 것"_21.10.16
https://news.v.daum.net/v/20211015204057306


호박가족 임산·박사모 정광용 "짝퉁 박사모, 윤석열 지지선언 경악…법적조치"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1031010003893

박 전 대통령 지지 모임 단체가 최근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날 일부 박 전 대통령 단체가 다른 목소리를 내자 "짝퉁 단체의 지지"라며 홍 의원 지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박사모'의 정광용 대표와 공식 팬클럽 '호박가족' 임산 전국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 설립된 박사모를 사칭한 짝퉁 박사모가 오늘 윤 후보를 지지 선언한 것을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추후 법적 조치가 따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의 박사모는 2004년 설립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호박가족은 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부터 공식 팬클럽으로 이름을 알렸던 단체다.





앞서 박사모1이 윤석열은 박근혜에게 45년 구형을 내린 사람으로서 홍준표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사모2가 윤석열의 행동은 공무원으로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며 오히려 박근혜를 출당시킨 홍준표, 박근혜 탄핵의 주역인 유승민이 더 나쁘다고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박사모1은 이에 자신이 2004년 설립된 '정통 박사모'라고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박근혜 지지 세력이 윤석열 지지 여부를 두고 갈라선 모양입니다.

*박사모1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https://cafe.daum.net/parkgunhye
*박사모2 =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구글링 해봤지만 홈페이지를 못 찾겠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62 정치홍준표 "검찰주도 '비리의혹 대선' 참여할 생각 없다" 22 구글 고랭이 21/11/07 2580 0
26446 정치與, 윤미향 복당 추진…부동산 명의신탁 무혐의 25 danielbard 21/11/05 3001 0
26445 정치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윤석열…당원투표서 압승 55 다군 21/11/05 3397 1
26443 정치‘국힘 게이트’라더니…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15 copin 21/11/05 3734 2
26436 정치유동규, 압수수색 당일 李측근 정진상과 통화했다 5 주식하는 제로스 21/11/04 2940 1
26431 정치정자동 '주거용' 변경안에 "제출자 이재명 성남시장" 12 syzygii 21/11/04 2512 2
26429 정치국민의당 후보 또 있었다.."安 부적격 해소하려 날 공천 배제" 5 구글 고랭이 21/11/04 2249 1
26428 정치'화천대유' 김만배 구속.. 대장동 수사 이재명 겨냥 불가피 2 구글 고랭이 21/11/04 2032 0
26426 정치윤석열 "식용견" 발언 비판한 황교익… 2007년 '개고기 찬양' 칼럼 썼다 20 구글 고랭이 21/11/03 3248 0
26425 정치원희룡 아내 “이재명, 비석 밟고 개 로봇을… 불편한 게 정상” 24 과학상자 21/11/03 3468 1
26423 정치이재명 '노인 기본소득' 이어 '예술인 기본소득'.."얼마 안 들어" 17 syzygii 21/11/03 2708 0
26422 정치"남욱과는 일면식도 없다"던 안민석… 남욱 결혼식 하객이었다 13 구글 고랭이 21/11/03 3363 0
26419 정치北, 文정부 군비증강 맹비난.."보수 때보다 더 퍼부어" 27 구글 고랭이 21/11/03 2679 2
26416 정치김웅, 녹취 공개됐는데도 "기억 안난다, 실체 없다" 8 과학상자 21/11/03 2507 0
26415 정치이재명 "집값 국민고통 사과…대대적 부동산 대개혁" 22 Profit 21/11/03 2914 0
26411 정치서민 유튜브 썸네일 논란 31 대법관 21/11/03 3976 0
26404 정치"안철수에 무운을 빈다" 이준석 발언이 "운이 없기를 빈다"? 26 정중아 21/11/02 4041 0
26393 정치공수처, 조성은·김웅 '폭파 대화방' 복구..최초 전송자 '손준성' 특정 8 구글 고랭이 21/11/01 2482 0
26392 정치유은혜 "김건희 논문 표절 논란, 국민대 검증 제외 묵과 못해" 감사 착수 5 구글 고랭이 21/11/01 2307 0
26389 정치“통행세” “봉이 김선달” 정청래 발언에 민주 “누 끼쳤다” 사과 5 요일3장18절 21/11/01 2734 0
26387 정치檢, 김만배·남욱·정민용 구속영장 청구..유동규 배임 추가 기소 2 구글 고랭이 21/11/01 2580 0
26385 정치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임기 중반평가서 과반 지지 못 받으면 물러날 것” 23 Picard 21/11/01 2572 0
26382 정치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추징보전 풀어달라" 법원에 불복 항고 11 과학상자 21/11/01 2292 0
26379 정치청. 배당줄이고 자사주 소각은 하지말라. 27 moqq 21/11/01 1934 1
26375 정치또 다른 박사모 "윤석열 이해해 지지..홍준표 탄핵세력보다 더 나빠" 9 구글 고랭이 21/10/31 274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