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24 12:40:15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ㅊㅊ.jpg (7.6 KB), Download : 48
Subject   이준석 "박근혜, 미련스럽게도 인기 없는 정책 약속 지키려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2411073589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금 와서 돌아보면, 표현이 참 죄송스럽지만, 미련스럽게도 인기 없는 정책들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했던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 대표는 23일(현지 시각)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열린 한인 유학생 간담회에서 “야당은 항상 여당을 비판하지만 야당이 집권하면 스스로 약속했던 것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나”란 질문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적어도 보수 정당은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그 안에서 책임까지 지려고 한다는 것을 기치로 삼으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탄핵 당한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굉장히 인기가 없는 정책들을 계속 시행했기 때문에 정권이 서서히 인기를 잃어갔고 그때 결정적으로 터진 게 최순실 건이란 시각도 있다”고 했다. 또 “사실 박근혜 정부가 좀 더 포퓰리스트적으로 집권하려고 했다면 하지 않았어야 할 몇 가지 일들이 있다”면서 공무원 연금개혁, 담뱃세 인상 등을 예로 들었다.



박근혜가 망한 이유를 근본적으로 잘못 파악하고 있군요. 박근혜 정부가 포퓰리스트적이 아니었다는 것도 실소가 나오는 말이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894 정치누가 대통령 되든 국무총리는 김동연? 3 대법관 21/09/26 2491 0
25891 정치국민의힘 곽상도子 '화천대유'로부터 50억 받았다 34 알탈 21/09/26 3404 1
25890 정치'월화수목토토토?' 직장인의 꿈 실현될까…대선 앞두고 '주4일제' 논의 '솔솔' 18 swear 21/09/26 3245 2
25889 정치與지지층 '윤석열' 野지지층 '이낙연'.."상대하기 쉬운 후보" 4 매뉴물있뉴 21/09/26 1989 0
25887 정치이낙연, 고향서 '與 경선' 첫승..이재명 '5연승' 마무리 12 구글 고랭이 21/09/25 2974 0
25879 정치'최순실 변호' 이경재 변호사, 화천대유서 5년간 법률고문 중 15 알겠슘돠 21/09/24 3770 0
25874 정치이준석 "박근혜, 미련스럽게도 인기 없는 정책 약속 지키려 했다" 47 구글 고랭이 21/09/24 3545 0
25872 정치장제원 사임 만류했다..'노엘 사건'으로 본 윤석열 스타일 7 Picard 21/09/24 2667 0
25870 정치윤석열 또 말실수.."주택청약통장? 집이 없어 못 만들었다" 17 구글 고랭이 21/09/24 2798 2
25868 정치野 "文, BTS 이용 '쇼' 그만" vs 靑 "유엔이 직접 초청한 것" 10 Regenbogen 21/09/23 2571 0
25867 정치이영돈PD "원희룡 사과하라"..그 옆엔 故김영애 사진, 무슨일 4 Regenbogen 21/09/23 2184 0
25863 정치남양주시, '집사부일체-이재명 지사편' 방영금지가처분 신청 7 Picard 21/09/23 3480 0
25862 정치이재명·이낙연의 '수박 논쟁'... '일베' 글 전수조사 해보니 8 구밀복검 21/09/23 2508 0
25847 정치이재명 측 '대장동 의혹'에 "수사는 OK, 특검·국감은 NO" 6 syzygii 21/09/22 2493 4
25842 정치대장동 계획 때부터 "수익 배분 비정상적"…묵살 정황 6 사십대독신귀족 21/09/22 3391 3
25841 정치90년생 국민연금 못받는다? 정부가 미래세대에 넘긴 폭탄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19 하우두유두 21/09/21 3983 2
25825 댓글잠금 정치배현진, 실버케어센터 무산에 “기뻐”… 진중권 “징그러운 인간들” 81 414 21/09/18 4839 0
25821 정치이재명, "내게 단 한 톨의 먼지나 부정부패 있었다면 가루가 됐을 것" 39 매뉴물있뉴 21/09/17 3761 0
25819 정치대장동 특혜 의혹 '화천대유'에 경기도 부지사 출신 원유철 전 대표도 근무 17 스티브잡스 21/09/17 2394 1
25818 정치곽상도 "내 아들은 '화천대유' 직원일 뿐..이재명 딱하다" 32 맥주만땅 21/09/17 3587 0
25817 정치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봉변’ 11 Picard 21/09/17 2144 0
25816 정치'성남의뜰' 초고속 선정…내부자가 심사 14 moqq 21/09/17 2842 3
25815 정치"조국 얘기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김남국, '2040 토론' 떠난 이유 25 danielbard 21/09/17 2387 0
25813 정치'조성은 제출' USB 입수…메모엔 '당에 고발장 전달' 15 Picard 21/09/17 2553 0
25810 정치윤석열 지지자, 홍준표 공격..홍 캠프 인사 부상 6 Picard 21/09/17 261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