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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3 15:50:38 |
Name | 풀잎 |
Subject | 김기훈의 경제TalkTalk - 美 연준 통화량 늘리는 정책 |
이런 기사 참 좋은데요. 지금처럼 혼돈의 시대에 앞으로 어떤 정책이 벌어질런지에 대해서 조금은 힌트가 되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큰 내용은 없지만 큰 그림은 그릴 수 있는... 당장 꿈쩍도 하지 않던 토마토 가격이 오르는걸보면서, 당연히 물가가 오르겠지 하던 우려가 있었거든요. 우리나라는 올해 홍수나고 폭우땜에 야채값이랑 농산물은 피해가 크니 당연하겠구요. 설명도 간단하고 통화량이 풀리고 인플레이션되도록 놔두고, 사람들이 긴축하지 않고 소비를 장려하는 정책 같은데요. 앞으로 쓸 돈이 과연 있을런지, 주식에서 벌어서 돈 써라 이런 이야기인지... 피해는 뭘런지? 이렇게 실업에 취직자리가 없는데 어디서 쓸 돈이 나올까요. 뉴스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런 내용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 인텔리들 표면에 나와서 전문지식도 나누고 일하시길!!!!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09/01/QJPQO4TUNZGM5KG337MDSZOPX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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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으로는 이게 맞는데, 조금 생각해 볼 부분이 있읍니다. 달러 약세가 안 그래도 지속중인데, 이 이상 달러가 약해지만 점점 더 기축통화의 도전을 받게 되지요. 물론 2010년대 초엔 75~80갈때 있었지만 그때 그래서 압박을 엄청 받았어요. 그래서 2011년에 금을 시장에 엄청 풀면서까지 금 가격을 죽여버린 전례가 있읍니다.
저 말대로면 계속 금리가 일정 이상까지 올라가야 하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고 금/은 가격은 올라야 하는데 주식만 뺴면 모든 게 정반대로 돌아갔죠. 유로도 다시 약세(달러 인덱스 반등), 위안화도 일정... 더 보기
저 말대로면 계속 금리가 일정 이상까지 올라가야 하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고 금/은 가격은 올라야 하는데 주식만 뺴면 모든 게 정반대로 돌아갔죠. 유로도 다시 약세(달러 인덱스 반등), 위안화도 일정... 더 보기
원론적으로는 이게 맞는데, 조금 생각해 볼 부분이 있읍니다. 달러 약세가 안 그래도 지속중인데, 이 이상 달러가 약해지만 점점 더 기축통화의 도전을 받게 되지요. 물론 2010년대 초엔 75~80갈때 있었지만 그때 그래서 압박을 엄청 받았어요. 그래서 2011년에 금을 시장에 엄청 풀면서까지 금 가격을 죽여버린 전례가 있읍니다.
저 말대로면 계속 금리가 일정 이상까지 올라가야 하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고 금/은 가격은 올라야 하는데 주식만 뺴면 모든 게 정반대로 돌아갔죠. 유로도 다시 약세(달러 인덱스 반등), 위안화도 일정 이상 묶고 있고 그래요. 연준도 말은 저렇게 해도 정치적인 면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는 이야기로 보는 해석도 많아요.
그건 그렇고 여전히 조선일보가 작정하고 인터뷰 따면 탑이군요.
저 말대로면 계속 금리가 일정 이상까지 올라가야 하고,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고 금/은 가격은 올라야 하는데 주식만 뺴면 모든 게 정반대로 돌아갔죠. 유로도 다시 약세(달러 인덱스 반등), 위안화도 일정 이상 묶고 있고 그래요. 연준도 말은 저렇게 해도 정치적인 면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는 이야기로 보는 해석도 많아요.
그건 그렇고 여전히 조선일보가 작정하고 인터뷰 따면 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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