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같은 특정 부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처가 세종에 있기 때문에 가족은 수도권에 살고 본인만 세종에 거주하며 주말부부하는 케이스가 많을 텐데 또 이분들이 판다고 집값이 잡힐 것도 아니고...
바람직하든 바람직하지 않든 다른 나라의 사례를 봐도 부동산은 이미 투자의 수단임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을...
인터넷에 떠도는 썰로는 외국인 특히 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엄청나다고는 하는데 가짜뉴스인지 모르겠네요.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의 차이라고 봅니다. 정책을 만드는 고위 공무원들이 1주택자라고 집값을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원인부터 헛다리 짚고 있는 이 정부에서는 그 가능성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지만) 다주택자가 정책을 만들거나 거기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사람들이면 아예 그 가능성 조차도 희박해지긴 하죠. 일종의 특수이해관계자들이니 별도로 관리하는 것 자체는 필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 이 바보들아 공급을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