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당명 변천사.jpg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00214040205478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당명·지도체제·공관위 구성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잠정안으로 알려진 ‘미래한국통합신당’에서 ‘한국’과 ‘신(新)’을 뺀 미래통합당이 최종 낙점됐다. 새로운 정당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한국’이라는 이름을 뺀 것으로 풀이된다. 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이 주인이 되는 정당으로 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미래’를, 정치적 연대 의미를 더하기 위해 ‘통합’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자한당과 새보수당이 통합하여 만든 당의 새 이름은 '미래통합당'이 되었습니다. 청년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박형준의 말은 포장이고, 비례위성당인 미래한국당과의 네이밍 씽크로를 염두에 둔 당명이라고 보입니다. 당의 상징색은 강성 이미지를 덜기 위해 핑크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