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0/02/14 12:42:09수정됨 |
Name | 코페르니쿠스 |
Subject | 민주당 "임미리 교수·경향신문 고발 취하"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코페르니쿠스님의 최근 게시물
|
임미리 교수가 안철수 씽크탱크 있었던 건 꽤 예전 일 아닌가요? 안철수는 새정연 출신이고, 당시 씽크탱크 수장은 장하성이군요
뭐, 취소 했으니 잘 했네요. 잘못한거 있으면 고치는것도 필요하죠. 맨날 생떼만 쓰고 반성이 뭔지도 모르는 당보다는 훨 나은듯.
사람들은 청개구리 특성이 있어요. 어디로 가지 말라고 하면 자꾸 그쪽으로 가기 쉽죠.
너무 심력을 들여서 상대 당파를 뽑으면 안될 이유를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안되는 거에요.
그럼 오히려 "왜? 뽑으면 안돼? 뽑을건데?"라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어이없지 않습니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중도를 지켜야 합니다. 그건 유권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너무 심력을 들여서 상대 당파를 뽑으면 안될 이유를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안되는 거에요.
그럼 오히려 "왜? 뽑으면 안돼? 뽑을건데?"라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어이없지 않습니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중도를 지켜야 합니다. 그건 유권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바이어스가 생긴다는거 인정하고 제가 누구와 어느당을 지지한다는건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님이 어느 성향인지도 알고 그것에 따라 선별적으로 글을 올리는것도 잘 알고요. 뭐 아무리 님이 글을 올리고 제가 뭐라고 댓글 달아도 딱히 달라지는거 없겠죠. 어짜피 저나 님이나 확신범에 가까우니까요.
낙선운동이라서 고발했다거나 비판해서 고발했다는 식의 표현이 혼동을 불러오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고발된 게 아니라 언론기관이나 언론에 실리는 글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직접 지지하거나 반대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고발된 것입니다. 임미리씨의 칼럼이 위법하다는 건 딱히 논란의 여지는 없는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직접 글쓴이를 고발하는 게 모양새가 안 좋고 과했던 건 맞죠. 개인마다 소회가 다르겠지만“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한다”정도면 제가 보기엔 깔끔한 철회 같습니다. 그런데 위법의 피해자가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하기까지 아무도 문제삼지 않고 제지하지 않았던 게 더 문제 아닌가 싶어요.
민주당이 직접 글쓴이를 고발하는 게 모양새가 안 좋고 과했던 건 맞죠. 개인마다 소회가 다르겠지만“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한다”정도면 제가 보기엔 깔끔한 철회 같습니다. 그런데 위법의 피해자가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하기까지 아무도 문제삼지 않고 제지하지 않았던 게 더 문제 아닌가 싶어요.
7년전 무소속이었고 곧 민주당쪽과 합당한 안철수가 만든
내일 실행위원 466명에게 안철수계열이라는 정치색을 씌우려는 행위가 맞지 않단 이야깁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412217639151
내일 실행위원 466명에게 안철수계열이라는 정치색을 씌우려는 행위가 맞지 않단 이야깁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1412217639151
기사내용은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지금 전민노총 위원장인 사람이 민주당에 있는데 그렇다고 민노총이 민주당계는 아니죠.
장하성이 정부의 품으로 간 것과 임교수가 안철수계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466명 중 말석에 있던 사람이라 괜찮다는 말씀이 굳이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저런 시론도 선거법위반이라는 것과 더불어
정상적으로 정치공세에 대응하는 공당의 방침에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별로
무엇보다 최초 보도에서 임교수의 전적을 좀 잘 말해주지 않은게 가장 그랬습니다. (모든 전... 더 보기
장하성이 정부의 품으로 간 것과 임교수가 안철수계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466명 중 말석에 있던 사람이라 괜찮다는 말씀이 굳이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저런 시론도 선거법위반이라는 것과 더불어
정상적으로 정치공세에 대응하는 공당의 방침에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별로
무엇보다 최초 보도에서 임교수의 전적을 좀 잘 말해주지 않은게 가장 그랬습니다. (모든 전... 더 보기
기사내용은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지금 전민노총 위원장인 사람이 민주당에 있는데 그렇다고 민노총이 민주당계는 아니죠.
장하성이 정부의 품으로 간 것과 임교수가 안철수계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466명 중 말석에 있던 사람이라 괜찮다는 말씀이 굳이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저런 시론도 선거법위반이라는 것과 더불어
정상적으로 정치공세에 대응하는 공당의 방침에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별로
무엇보다 최초 보도에서 임교수의 전적을 좀 잘 말해주지 않은게 가장 그랬습니다. (모든 전적을 다 기록해달라는게 아니르 그 메신저의 가장 핵심적일 수 있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시킨것, 그리고 그걸로 시민사회의 진보교수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치사한 집권여당의 프렘을 만든것)
장하성이 정부의 품으로 간 것과 임교수가 안철수계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466명 중 말석에 있던 사람이라 괜찮다는 말씀이 굳이 더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저런 시론도 선거법위반이라는 것과 더불어
정상적으로 정치공세에 대응하는 공당의 방침에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별로
무엇보다 최초 보도에서 임교수의 전적을 좀 잘 말해주지 않은게 가장 그랬습니다. (모든 전적을 다 기록해달라는게 아니르 그 메신저의 가장 핵심적일 수 있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시킨것, 그리고 그걸로 시민사회의 진보교수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치사한 집권여당의 프렘을 만든것)
본 기사를 설득력 없게 받아들이실수도 있는데
그 설득력 없는 기사가 민주당이나 님의 라벨링보다는 설득력이 있단 이야깁니다.
499명에 한명으로 이름올린 다른 활동이 알려지지않은 7년전 실행위원에 이름 올린것을 두고
안철수 색깔 씌우기를 하는게 더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정작 활동한사람들이 현정부소속에 잘 있는데요.
7년전 박근혜 발언, 타당의 자문의원 등 하시는 말씀들이 더 설득력이 없어요.
그 설득력 없는 기사가 민주당이나 님의 라벨링보다는 설득력이 있단 이야깁니다.
499명에 한명으로 이름올린 다른 활동이 알려지지않은 7년전 실행위원에 이름 올린것을 두고
안철수 색깔 씌우기를 하는게 더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정작 활동한사람들이 현정부소속에 잘 있는데요.
7년전 박근혜 발언, 타당의 자문의원 등 하시는 말씀들이 더 설득력이 없어요.
CONTAXND 님//
서로 설득이 안되는게 아니라
민주당과 님이 하시는 저사람에게 라벨링을 하시려는게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이 안되는겁니다.
미리 라벨링을 찍고 나니깐 설득이 안되시는거고. 설득력이 없어지면 사라져야하는건 라벨링이에요.
서로 설득이 안되는게 아니라
민주당과 님이 하시는 저사람에게 라벨링을 하시려는게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이 안되는겁니다.
미리 라벨링을 찍고 나니깐 설득이 안되시는거고. 설득력이 없어지면 사라져야하는건 라벨링이에요.
정치로 풀어야 할 사건을 이런식으로 검찰에 고발하면 검찰은 그 사건을 먹고 정치화됩니다. 본인들이 하는 행동의 의미를 한번 만 더 생각할 줄 알기를 바랄 뿐입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