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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9/09/17 12:43:15 |
| Name | 뱅드림! |
| Subject | 스타벅스는 잘 되는데...줄줄이 폐점하는 폴바셋·엔제리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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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7/2019091700430.html https://news.nate.com/view/20190917n0279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이디야 같은 저가 브랜드, 스타벅스·블루보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만 잘 되고 이미지가 애매한 커피전문점들은 어려워지는 등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브랜드를 재정립하거나 지역상권에 맞춰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이트에서 본 건데 원래 사이트 해야 미리보기 뜰거같아서 조선비즈 링크로 올립니다. (안뜨네요.. 네이트 추가) 근데 엔젤리너스는 성토가 진짜 많네요. ㅋㅋ 맛없다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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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너스를 처음 가본 때가 대략 2007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 모점이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커피가 있나 싶어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후 앤젤리너스는 (주변 카페는 전멸이고 반드시 이야기할 장소가 필요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거릅니...
서울 모점이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커피가 있나 싶어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후 앤젤리너스는 (주변 카페는 전멸이고 반드시 이야기할 장소가 필요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거릅니...
스벅은 사이렌오더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메뉴 커스텀까지 할 수 있고.. 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한 기프티콘만 흡수하면 완-벽
이런 비슷한 어플 서브웨이에 있음 넘모 좋을 것 같습니당
메뉴 커스텀까지 할 수 있고.. 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한 기프티콘만 흡수하면 완-벽
이런 비슷한 어플 서브웨이에 있음 넘모 좋을 것 같습니당
이 사이렌 오더가 참으로 한국적 산물인게... 스벅이 지금까지 진동벨을 안 나눠주는 이유가 창업주가 커피를 나누면서 파트너와 손님이 인간적인 유대를 갖게 하라는 약간의 오지랍였는데 ㅎ 한국에선 참 오히려 알바 아니 정직들이 개고생을 하고 있죠. 가만히 지켜보면 어떤 매장은 한 10분간 소리치는데 대답도 없고.. 요즘은 컵홀더 같은데 이름도 뜨고 문자도 가고 그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이렌이 참 서로 속편하다 싶기도 했는데..
아직도 미국은 오더 받으면서 이름 묻고 컵에다가 이름 써주고 주면서 이름 부르고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사이렌 적용 같은건 없고 앞으로도 그 동네는 금방은 적용 안될거 같아요. 필즈커피 같은데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 올려서 바리스타가 물부으면서 손님이랑 스몰토크 하고 있으니..
아직도 미국은 오더 받으면서 이름 묻고 컵에다가 이름 써주고 주면서 이름 부르고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사이렌 적용 같은건 없고 앞으로도 그 동네는 금방은 적용 안될거 같아요. 필즈커피 같은데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 올려서 바리스타가 물부으면서 손님이랑 스몰토크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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