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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0/30 23:47:17수정됨
Name   No.42
Subject   인생도 리부트가 될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55
  • 부디 이 모든 불행을 덮을 행운이 하루 빨리 찾아들기를...
  • 아... 힘내세요..
  • 몸 추스리시면 하나 둘 당연한 듯 되찾게 되실 겁니다. 기도할게요..
  • 비슷한 상황입니다. 제 스스로의 인생에 너무 만족했었던지라 미련도 더 크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자공진
아, 무슨 댓글을 써야 할지...
랜선 너머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실 겁니다.
DX루카포드
아이고..ㅠㅠ 기운내시라 말씀드리기도 어렵네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ㅠㅠ

부당해고는 노동위에 진정하시고 해고통지서 첨부해서 실업급여 청구하세요.
사실 노동위에 진정하는 행정심판절차는 일반변호사들에게는 조금 낯선 영역입니다.
잘 모를 가능성도 꽤 있어요...행정소송으로 넘어온 다음 절차를 주로 하기 때문에.
노무사 상담한번 받아보시길 권하고 노동위 중노위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행정소송제기하시면서 법률구조공단 방문하시면 무료로 도움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부당해고 관련 소송은 통상 변호사보다 전문적이라 할 수 있... 더 보기
아이고..ㅠㅠ 기운내시라 말씀드리기도 어렵네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ㅠㅠ

부당해고는 노동위에 진정하시고 해고통지서 첨부해서 실업급여 청구하세요.
사실 노동위에 진정하는 행정심판절차는 일반변호사들에게는 조금 낯선 영역입니다.
잘 모를 가능성도 꽤 있어요...행정소송으로 넘어온 다음 절차를 주로 하기 때문에.
노무사 상담한번 받아보시길 권하고 노동위 중노위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행정소송제기하시면서 법률구조공단 방문하시면 무료로 도움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부당해고 관련 소송은 통상 변호사보다 전문적이라 할 수 있죠.
다만 늦고 피드백 없기는 마찬가지일겁니다..-ㅅ-
5
저걸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 찍네요-.-...
바나나코우
저렇게 안좋은 일이 겹치니...정말 막막하고 답답하시겠습니다만 부디 끊 놓지마시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시길 빕니다.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서두르시다 홧병안나시게조금 여유를 두시는게 어떨까요. 당면한 일의 처리와 몸조리가 마무리되고 나면 다음 길은 잘 찾아내실 걸로 믿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이 시기가 지나면 또 거짓말처럼 많은 것들이 회복되는 시기가 오리라 믿습니다.우선 건강을 회복하는데 전념하시기를 빕니다.
불타는밀밭
이 경우 가해자가 택시기사 개인이 아니라 조합 혹은 단체가 되나요
불타는밀밭
회사의 규모를 확언하기 어렵고 이미 알아 보신 바가 있을 테지만 퇴근 관련하여 사고가 났다면 산재 쪽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산재 판정을 받으면 만의 하나 다시 그 회사로 복귀한 하는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근데 이런 신청 하려면 본인도 회사도 낼 거 많고 하니까 회사측에선 자진퇴사로 퉁쳐버린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자세한 사항을 몰라 말씀드리기 어렵나요
불타는밀밭
나요 -> 네요
그리고 경험상 해당 근로복지공단 지사 담당자랑 이야기만 잘 되면 퇴사사유코드는 어렵지 않게 바꿔 줬던 거 같습니다 다만 6개월이 넘으면 힘든 모양이더군요 실업급여 몇개월치가 걸려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니 잘 회복되시길 바라고 안 좋은 일들이 연달아 겹쳤으니 이제 좋은 일들만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챔챔미
길게 글을 적었다가 다시 지우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감히 드릴말이 없네요...
어떤 마음으로 담담히 이야기를 적으셨을지..
힘드시겠지만 우선은 건강해지는걸 최우선으로 해주세요. 체력이 있어야지 부조리에 맞서싸울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근차근 무너진 담을 쌓아올리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부당해고건과 사고건들은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부조리에 맞서싸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호라타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짧은 글로 위로의 마음이 다 전달되지는 않을터이지만, 부디 평안해지시를 바랄 뿐입니다. 몸 잘 추스리시고, 보란 듯이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라요.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겠지만... 그래도 남은 인연들을 잘 안고 가시기를 바라요. 사람에 울다가도, 사람에 웃는 것이 우리네 삶일테니까요. 치유를 바랍니다.
여러분,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답을 드리는 게 도리이고, 원래 그러기를 즐겨하는데, 지금은 제가 이리 타자를 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히 침울해 있다거나 비탄에 젖어있지는 않습니다. 롤드컵 경기며 농구 경기 챙겨 보며 낄낄대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마 어두운 내일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어려움을 몇 차례 겪었지만, 그때마다 어떤 길이든 나타나더군요. 이번은 전에 없이 절망적입니다만, 그래도 무언가 길이 보이겠지라는 믿음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아,... 더 보기
여러분,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답을 드리는 게 도리이고, 원래 그러기를 즐겨하는데, 지금은 제가 이리 타자를 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히 침울해 있다거나 비탄에 젖어있지는 않습니다. 롤드컵 경기며 농구 경기 챙겨 보며 낄낄대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마 어두운 내일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어려움을 몇 차례 겪었지만, 그때마다 어떤 길이든 나타나더군요. 이번은 전에 없이 절망적입니다만, 그래도 무언가 길이 보이겠지라는 믿음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아, 양키스 탈락할 때가 정말 위기였습니다. 무너질 뻔 했어요. 하지만 살아있습니다. 살아가야죠. 제가 좋아하는 브이 포 벤데타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제가 바라는 것은 당신이 내 말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당신을 만나거나 함께 웃거나 울거나 입맞추지 못하겠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무지 오글거리는데, 랜선 너머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
CONTAXND
힘내자는 말도 잘 못하겠네요. 너무 빡세서.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출퇴근임을 입증할 수 있다면 꼭 그렇게 하시고
동아리 선배건 나발이건 빠릿빠릿하고 싸가지없는 변호사로 옮기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은 남과의 면을 세울 때가 아니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힘냅시다 ㅠ
봉다리소녀
힘내세요~~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답니다
랜선 너머로나마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도움드릴 지식도 재력도 없지만 앞으로 즐거운 일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사십대독신귀족
제가 20대중후반~30초반까지 그랬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코스를 나름 밟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투병을 하게 되고, 교통사고 3번에, 원래 있던 공황장애는 극심해지고... 뭐 잘 달리던 철도레일에서 그냥 전복된 느낌이더라구요. 인간관계도 다 끊어졌고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죽지 못 하면 살아야 하더라구요...힘내세요.
김치찌개
어떤 댓글을 달아야할지..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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