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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2/31 11:28:17 |
Name | CIMPLE |
Subject |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사건 |
https://namu.wiki/w/%EC%8B%A0%EC%9E%AC%EB%AF%BC%20%EC%A0%84%20%EC%82%AC%EB%AC%B4%EA%B4%80%20%ED%8F%AD%EB%A1%9C%20%EC%82%AC%EA%B1%B4 관련 자료에 대해서 나무위키 링크로 대체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엊그제부로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었던 신재민이라는 분이 고파스에 공무원 사회에 대한 폭로글 & 유투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올해 5월 보도되었던 청와대가 KT&G 사장 교체를 지시했다는 문건을 입수해서 언론에 보도한 것이 자신이고 작년(2017년) 정부의 재정상태를 뻥튀기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국채발행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고들은바를 폭로했네요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공무원 사회의 적폐를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향후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갖게 될지 궁금하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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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기업 및 공공기관 낙하산에 비하면 KT&G사장은 새발의 피라고 할까요?
뭐 저것보다 더 소소해 보이는 자리고 비서관 입김이 간다고 전해지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저 친구가 저걸 이용해서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한다는 것이 더 놀라울 뿐.
뭐 저것보다 더 소소해 보이는 자리고 비서관 입김이 간다고 전해지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저 친구가 저걸 이용해서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한다는 것이 더 놀라울 뿐.
진보(?) 쪽에 대한 청렴함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공공기관 자리 나눠먹기는 뭐 새누리 때나 그게 그거였죠.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공공기관 자리 나눠먹기는 뭐 새누리 때나 그게 그거였죠.
이미 정권 초기에 낙하산 문제, 특히 관련 업자라기에 힘든 사람들의 임명으로 '논공행상 하는 꼬라지가 이명박근혜랑 다를 게 뭐냐' vs '정권 잡고 이 정도도 못하냐'로 한 판 했고 유야무야 넘어갔죠. 심지어 대통령이 직접 얘기했던 인사 발령 기준조차 사실상 철회된 판이고 방송이나 기사도 좀 나갔지만 그걸로 지지율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레임덕 오면 공격용으로 쓰기야 하겠지만 그리 잘 먹히진 않을 겁니다. 차라리 인터넷 정치 논쟁에서 민주당이나 문재인 옹호측을 공격하기 좋은 수단이면 수단이지...
내용의 진위야 앞으로 밝혀질 내용들이니 둘째치고...
본인은 이국종 교수를 롤모델로 삼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이국종 교수야 아무도 못 건드리는 위치에서 한 말이니 거의 대부분이 공감하는 내용이겠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인 기재부 사무관이 터뜨린 내용이라면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씹히고 뜯기겠죠. 솔직히 유튜브로 이걸 올렸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이 양반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나 이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본인은 이국종 교수를 롤모델로 삼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이국종 교수야 아무도 못 건드리는 위치에서 한 말이니 거의 대부분이 공감하는 내용이겠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인 기재부 사무관이 터뜨린 내용이라면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씹히고 뜯기겠죠. 솔직히 유튜브로 이걸 올렸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이 양반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나 이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무슨 강사를 하려는지는 모르겠는데 공시면 저 정도 스펙은 요즘 강사님들 스펙 평균도 못 들어가니... 노이즈는 해야하긴 할겁니다 ㅋㅋ
-정정. 메가스터디 이야기 나오는거 보니 공시는 아니었군요.
-정정. 메가스터디 이야기 나오는거 보니 공시는 아니었군요.
담배회사 얘기야 기업은행 대주주인 정부가 기업은행이 가진 kt&g 주식을 이용해서 대표이사를 바꾸려 했다는 건데 일단 구체적인 예비 후보군 이름이 나와야 뭔가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국채 얘기는 충분히 있을만한 얘기긴 하네요 ㅋㅋㅋㅋ
뭐... 그래도 일단 당사자가 쓴 글에도 어디서 전해 들었다는 식의 얘기가 많아서 판단은 유보하는 게 적절하겠네요
국채 얘기는 충분히 있을만한 얘기긴 하네요 ㅋㅋㅋㅋ
뭐... 그래도 일단 당사자가 쓴 글에도 어디서 전해 들었다는 식의 얘기가 많아서 판단은 유보하는 게 적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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