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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8/28 14:11:28수정됨
Name   kpark
Subject   영화 소식들 짧게, 몇 가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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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엔
    앤트맨!! 앤트매애애애앤!!

    하지만 행크 핌이 아니라서...ㅠㅠ
    오피스는 고아성 인터뷰 때문에 트위터 등지에서 말이 많았죠.
    눈부심
    오아. 히트맨 새버전이 나왔군요. 2007년작을 제가 좋아하는데 크. 티모시 올리펀트에 제가 한 때 버닝했었더라는 으크. 히트맨이 미끈하게 빠진 여자가 눈앞에서 살랑살랑 거리는데 완전 목석이었어요. 둘이 다정한 장면이 하나도 없다가 기차 안에선가 여자가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까 에이전트 47번이란 말을 남기고 이마에 번개뽀뽀를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 쏜살같이 사라졌져. AI같은 목소리톤이 좋아서 비싼 블루레이 DVD도 구입했던 크크.
    뱃맨 vs 슈퍼맨 예고편 보고 실망한 건 저뿐인가요. 산만해서 도저히 기대가 안 되던데...ㅠㅠ
    제가 감독이라면 마동석씨 데리고 달달한 멜로영화 한번 찍어보고 싶습니다.

    ... 문제는 관객들은 이 영화의 장르가 언제 갑자기 스릴러, 공포, 폭력물로 변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보시겠지만...
    다들 그럴겁니다 \"이렇게 숨막히는 영화는 처음이야\" \"반전이 없다는게 최고의 반전\" \"이시대 최고의 로맨스 스릴러\" \"존재감만으로 영화를 곽 채운 마동석의 살떨리는 연기\"

    뭐 이런 평으로 도배가 될거 같네요. 근데 그래도 해보고 싶어요

    제가 좀 변태 -_- 같은 취미가 있어서 저런 식의 상상을 많이 합니다.

    박보영을 연쇄살인마로 만들기
    마동석으로 달달하고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찍기
    그동안 망작 영화만 찍었던 배우들 모아서 영화 만들기 (김태희... 라던지)
    흥미로운 상상이긴 하네요. 이래서 사람이 돈이 많아야 하는군요!
    캡틴아메리카
    앤트맨 빨리!!!!!!!!
    김연아
    프로메테우스2!!
    Abrasax
    진짜 최근처럼 볼 영화 없던 시기가 있나 싶습니다. 1000만 영화가 동시에 2개 나온 것도 그 영향이라고 봐요. 뭔 일이 있는지 볼 영화가 없으니...
    Abrasax
    흥행작은 전부 봤는데, 개봉작 자체가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이라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작품만 걸리는 편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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