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는 만화가의 동명의 만화가 영화화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고,

리암니슨이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 의해서 포로가 된 아버지를 찾는지,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에 참여한다는 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2/0200000000AKR20150812111300005.HTML

이 영화는 '포화속으로'를 제작한 '태원엔터데인먼트'와  연출한 '이재한'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한다고 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이 영화화 된다고 하니 1977년  부가가치세가 도입되던 시기에 제작을 시작하여,

1982년 개봉한 영화 '오! 인천'이 생각납니다.

https://namu.wiki/w/%EC%98%A4!%20%EC%9D%B8%EC%B2%9C

이 영화는 당대의 유명한 배우와 감독이 모두 동원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만,

흥행결과도 영화사에 유래가 없는 결과를 보여주었지요.

새롭게 제작되는 인천상륙작전도 '오! 인천'과 같은 결과를 만들것이라고 예상은 되지 않지만,

1982년에도 보지 않던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들 것인지는 궁금합니다.

혹시나 1982년 작 '오! 인천'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살펴 보시기를...

https://youtu.be/gYHbSIIS_lo

사족) 인천상륙작전 자체는 최근의 이야기로는 영화화 할 만큼의 드라마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부산포에 상륙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화력의 차이가 나서
        
        영화로 만들면 북한군이 불쌍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