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7/28 21:02:30
Name   danielbard
Subject   전남권 골프장 추천(1박2일 골프투어를 위한..)
코시국에 해외여행도 못가고, 골프인구는 증가하여 수도권 그린피는 하늘을 뚫었습니다.

코로나가 좀 풀린다면, 전남권 골프장 추천리스트를 한번 적어보니, 1박2일 투어로 도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광주CC : 가장 오래된 역사가 깊고 전통있는 클럽하우스, 예전골프장이다보니 코스는 밋밋하나 페어웨이 그린관리 확실합니다.
어등산CC : 광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정규홀이나, 도심에 구겨넣다보니 엄청 좁습니다.
영광CC : 광주에서 제일 가까우면서 바다도 볼 수 있는 곳이고 일정이 빠듯하면 가는것 괜찮습니다.
무안CC : OB 없이 옆 홀에서도 칠 수 있는 경험 가능합니다. 매립지 링크스코스.
푸른솔CC : 서비스 죽여줍니다. 저희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십니다. 9홀치고 아이스크림에 뻥튀기넣어준것도 주고, 4홀째인가 푸드트럭에서 막걸리 안주도 줍니다. 캐디분들 서비스도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장흥 JNJ CC : 양잔디 골프장중 가장 저렴합니다. 관리도 좋은편입니다.
파인비치, 경도 디오션 : 해안가 풍경이 있는 골프장, 파인비치는 여행사 안끼면 예약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빛고을CC : 1부 18홀 치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갈 수 있는 9홀, 저렴합니다.
광산에콜리안 : 9홀 2바퀴인데 한국체육공단에서 하는거라 관리상태가 정규홀보다 더좋습니다. 노캐디에 6.5라서 아버지는 주마다 나가는 곳이지요. 안좋은건 진짜 페어웨이좁아서 우라 조금만있으면 뒤도안보고 특설티 가야합니다 ㅠ
나주 골드레이크 : 회원코스인 골드코스가 좋구요, 정말 어렵습니다..파3 기본 175봐야하는 난코스인데 재미는 죽여줍니다.
순천 승주CC, 파인힐스 : 안가봐서 너무 아깝습니다. 둘다 좋다고 합니다.

수도권 대비 그린피가 저렴한게 제일 큰 장점이고 이동거리가 크게 길지 않습니다. 영광,무안이 그나마 먼편입니다.

링크스코스(영암 사우스링스, 고창CC)는 여기까지 와서 가기 돈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에 널려있잖아요?

제가만약 1박2일 수도권에서 내려와서 여행한다면

아침출발 2부티업 도착 -> 해18홀 치고 씻고 저녁에 간단히 빛고을 9홀 -> 그다음날 1부 좀 늦은시간티(7시 후반대) 18홀 치고 올라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시국에 그나마 티잡기 쉬운 골프장은 경험상 장흥 JNJ입니다..참고하십시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017 문화/예술뜨개질을 시작해보자! 8 고기찐빵 21/08/26 5962 6
    12016 경제강남아파트 시들 강북 연립 활기 -2008년 기사입니다. 5 요일3장18절 21/08/26 4495 1
    12015 정치무야홍, 유승민, 역선택 27 Picard 21/08/26 4574 6
    12014 일상/생각사랑이란 5 lonely INTJ 21/08/25 4145 1
    12013 생활체육올해여름휴가는 골프로(2개 골프장 후기 & 새퍼터 영입) 2 danielbard 21/08/25 4454 2
    12012 철학/종교[설문조사 진행중] 건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시급) 30 매뉴물있뉴 21/08/25 4195 2
    12011 일상/생각손님들#1 7 Regenbogen 21/08/25 4200 29
    12010 일상/생각바하밥집 후원 6 lonely INTJ 21/08/24 4381 19
    12009 기타남자양말 신는방법(?) 43 흑마법사 21/08/24 4806 9
    12008 일상/생각그때의 나는 뭐랄까... 쓰...쓰레기? 11 세인트 21/08/24 4885 17
    12007 역사서양 사학자 평가한 촉한 12 히하홓 21/08/24 5222 2
    12006 정치국힘은 왕도 성장캐, 혹은 각성 왕귀캐가 필요하다 18 주식하는 제로스 21/08/23 4619 4
    12005 일상/생각사람이 바뀌는 순간 15 sisyphus 21/08/22 5319 2
    12004 게임휴먼카인드 리뷰 6 저퀴 21/08/22 5658 7
    12003 일상/생각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4 lonely INTJ 21/08/22 5266 7
    12002 정치미국사의 단편적인 장면으로 보는 현 정치에 대한 단상 9 호타루 21/08/21 5203 8
    11999 일상/생각족보 4 私律 21/08/20 4833 32
    11998 오프모임오늘밤 mm벙 애매한 시작 시간 8:45PM 15 지금여기 21/08/20 4783 1
    11997 정치이준석 vs 국힘 12 Picard 21/08/20 4671 3
    11996 기타정신분열증의 맥락 - 왜 타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게 되는가? 13 소요 21/08/20 5273 12
    11995 IT/컴퓨터OpenSSL 보안 업데이트 1.1.1l가 8/25 화요일에 배포됩니다. **(수정) 8 ikuk 21/08/20 5102 1
    11994 의료/건강의료기관 방문시 신분증명의 필요성 및 중요성 19 떡라면 21/08/19 5310 6
    11992 일상/생각사람은 고쳐쓸수있다VS고쳐쓸수없다 135 흑마법사 21/08/19 7386 1
    11991 사회유치한 황교익씨 이야기 10 녹차김밥 21/08/19 4935 9
    11990 음악[팝송] 댄 앤 셰이 새 앨범 "Good Things" 김치찌개 21/08/19 4621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