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잰슨 황이랑 리사 수랑 혈연관계가 있었군요?
ㄷㄷㄷ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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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이랑 사이가 좋냐 하면 좋은 편에 가깝지만
엄청 친하거나 서로 의지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냐 하면
데면데면한 편에 가까운 편이에요.
오늘 어디를 좀 가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동생이 사는 곳이 보이길래
대뜸 지금 갈테니 밥이나 사달라고 연락했어요
혈육은 굉장히 당황했지만 ㅋㅋ
오라고 해서 밥 얻어먹고 한 잔 하고 돌아가는... 더 보기
엄청 친하거나 서로 의지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냐 하면
데면데면한 편에 가까운 편이에요.
오늘 어디를 좀 가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동생이 사는 곳이 보이길래
대뜸 지금 갈테니 밥이나 사달라고 연락했어요
혈육은 굉장히 당황했지만 ㅋㅋ
오라고 해서 밥 얻어먹고 한 잔 하고 돌아가는... 더 보기
혈육이랑 사이가 좋냐 하면 좋은 편에 가깝지만
엄청 친하거나 서로 의지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냐 하면
데면데면한 편에 가까운 편이에요.
오늘 어디를 좀 가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동생이 사는 곳이 보이길래
대뜸 지금 갈테니 밥이나 사달라고 연락했어요
혈육은 굉장히 당황했지만 ㅋㅋ
오라고 해서 밥 얻어먹고 한 잔 하고 돌아가는 길이에요
혈육도 저도 처음인 상황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ㅎㅎ 종종 또 아주 가끔은 나쁘지 않겠다 싶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가족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동생 만나러 오길 잘 했다 싶습니다.
엄청 친하거나 서로 의지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냐 하면
데면데면한 편에 가까운 편이에요.
오늘 어디를 좀 가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동생이 사는 곳이 보이길래
대뜸 지금 갈테니 밥이나 사달라고 연락했어요
혈육은 굉장히 당황했지만 ㅋㅋ
오라고 해서 밥 얻어먹고 한 잔 하고 돌아가는 길이에요
혈육도 저도 처음인 상황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ㅎㅎ 종종 또 아주 가끔은 나쁘지 않겠다 싶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가족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동생 만나러 오길 잘 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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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ernardus Abt [12], alc. 10.0%
Westvleteren [12], alc. 10.2%
세대주님과 [12]주년 됨 ㄷㄷㄷㄷ
Westvleteren [12], alc. 10.2%
세대주님과 [12]주년 됨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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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듣는 Jpop
[muque - my crush]
https://youtu.be/33tITqSwGB8?si=8C6UQN_pw1oCpCT9
베이스와 박수소리 간주타임 뚱뚱 뚜두두둥 너무 매력적ㅠ
이 밴드 다른 곡들은 시티팝 / 이지리스닝의 잔잔한 곡들이 많긴 한데, 전 이 곡이 최고라고 생각해요ㅋㅋ
[muque - my crush]
https://youtu.be/33tITqSwGB8?si=8C6UQN_pw1oCpCT9
muque - my crush(Official Music Video)
베이스와 박수소리 간주타임 뚱뚱 뚜두두둥 너무 매력적ㅠ
이 밴드 다른 곡들은 시티팝 / 이지리스닝의 잔잔한 곡들이 많긴 한데, 전 이 곡이 최고라고 생각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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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도와주십시오ㅠ
4
아래 두번째줄 왼쪽 칸 채우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6, 14)는 3/1/4/1 중에서 두번째 1일 거니까 그 왼쪽 칸은 x, 그러면 (2, 14), (3, 14)를 칠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진행하면 몇개 더 채울 수 있어요(예로 (3, 10) 등).
맨 왼쪽 아래 x 표시하신 곳 밑에 3칸에는 채울 수가 없네요. 그곳에 채워지면 3열 마지막이 1이 되면서 2/4/2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럼 1열 맨 위 x 표시하신 곳 위쪽 5칸 중 4칸이 채워지겠네요.
임신 7개월 13시간(08:00~21:00) 주말 당직성 근무는 뉴스에 나올만 한 거 같은데...전혀 자발적 신청 아니였는데 신청이었다 하겠죠...단지 위에서 제외에 대한 지침을 내리지 않았고 바꿔달라 하기엔 너네 과에서 알아서 대체자를 구하라고 할테니 폐가 되어버린 것
오늘 오히려 다른 계열사(...) 출신은 근무자인 저를 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더 보기
오늘 오히려 다른 계열사(...) 출신은 근무자인 저를 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더 보기
임신 7개월 13시간(08:00~21:00) 주말 당직성 근무는 뉴스에 나올만 한 거 같은데...전혀 자발적 신청 아니였는데 신청이었다 하겠죠...단지 위에서 제외에 대한 지침을 내리지 않았고 바꿔달라 하기엔 너네 과에서 알아서 대체자를 구하라고 할테니 폐가 되어버린 것
오늘 오히려 다른 계열사(...) 출신은 근무자인 저를 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당황하고(자기네들은 언론에 나오고 소송 걸린다고) 지금이라도 들어갈 수 없냐고 계속 말했습니다.
의외로 우리 회사가 좀 이런 면에서 나이브 하긴 한 거 같습니다.
우리 아기를 거진 이틀간 못보니 몹시 보고 싶지만 이미 진작 잠들었죠...
오늘 오히려 다른 계열사(...) 출신은 근무자인 저를 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당황하고(자기네들은 언론에 나오고 소송 걸린다고) 지금이라도 들어갈 수 없냐고 계속 말했습니다.
의외로 우리 회사가 좀 이런 면에서 나이브 하긴 한 거 같습니다.
우리 아기를 거진 이틀간 못보니 몹시 보고 싶지만 이미 진작 잠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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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과장 입장에서 이런거 적극적으로 조정했었는데 (3번 들어가는 사람 없게 이미 배정된거 다른 사람으로 바꾸고 등) 당사자가 제가 되니 차마 못하겠더라고요. 명단은 보름도 전에 나왔고 제 위나 제 위위에서 혹시...했는데 별 말 없고 저도 (아기 어린이집 적응으로) 바빠 조치할 시간이 없었죠.
많이 피곤하고 스스로가 좀 답답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뒤늦게...씁쓸합니다.
많이 피곤하고 스스로가 좀 답답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뒤늦게...씁쓸합니다.
슬로우다이브 체고...
7
어디 놀러 가고 싶읍니다
아직 애들이 네시간에 한번씩 분유를 먹어야하고
차도 카시트 세개 다는게 가능은 한데 타고 내리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숙소도 호텔 같은데는 5인실이 없더라구요
빨리 애들 컸으면 좋겠읍니다
아직 애들이 네시간에 한번씩 분유를 먹어야하고
차도 카시트 세개 다는게 가능은 한데 타고 내리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숙소도 호텔 같은데는 5인실이 없더라구요
빨리 애들 컸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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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거울 없으면 자기 얼굴 못 봅니다 (물리).
마찬가지로, 사람은 타인이 없으면 자기를 비춰보지 못합니다 (마음).
신은 인간의 눈으로 자신을 인식합니다 (헤겔).
지속적으로 남과 접촉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남의 삶을 감상하는 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러한 삶과 이야기를 이해함과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보... 더 보기
마찬가지로, 사람은 타인이 없으면 자기를 비춰보지 못합니다 (마음).
신은 인간의 눈으로 자신을 인식합니다 (헤겔).
지속적으로 남과 접촉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남의 삶을 감상하는 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러한 삶과 이야기를 이해함과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보... 더 보기
사람은 거울 없으면 자기 얼굴 못 봅니다 (물리).
마찬가지로, 사람은 타인이 없으면 자기를 비춰보지 못합니다 (마음).
신은 인간의 눈으로 자신을 인식합니다 (헤겔).
지속적으로 남과 접촉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남의 삶을 감상하는 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러한 삶과 이야기를 이해함과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보면 소설은 어차피 다 개뻥이고 영화도 어차피 다 개뻥이고 그냥 사람의 흥미를 자극해서 돈을 버는 산업이 만들어낸 현질유도상품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굳이 소설도 영화도 열심히 찾아서 읽고 보면서 아아 이거슨 예술이야, 예술작품 감상은 일차원적 욕망충족 이상의 뭔가 가치있는 행위야, 라고 (막연하게나마) 믿고 있는 이유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남의 삶을 진지하게 감상하는 행위여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막 x발 다 뒤져라 꺄하하하 하면서 총질하고 낫질하는 영화가 땡기는군요 (웃음). 넷플이나 티빙 정도에 뭐 없을까요? ㅎㅎ
마찬가지로, 사람은 타인이 없으면 자기를 비춰보지 못합니다 (마음).
신은 인간의 눈으로 자신을 인식합니다 (헤겔).
지속적으로 남과 접촉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남의 삶을 감상하는 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러한 삶과 이야기를 이해함과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보면 소설은 어차피 다 개뻥이고 영화도 어차피 다 개뻥이고 그냥 사람의 흥미를 자극해서 돈을 버는 산업이 만들어낸 현질유도상품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굳이 소설도 영화도 열심히 찾아서 읽고 보면서 아아 이거슨 예술이야, 예술작품 감상은 일차원적 욕망충족 이상의 뭔가 가치있는 행위야, 라고 (막연하게나마) 믿고 있는 이유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남의 삶을 진지하게 감상하는 행위여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막 x발 다 뒤져라 꺄하하하 하면서 총질하고 낫질하는 영화가 땡기는군요 (웃음). 넷플이나 티빙 정도에 뭐 없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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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밀어 남과 대면시켜야 하죠. 요사이의 비극은 종종 전시된 남을 데려와 난도질하는 걸 남과 대면하는 상호로 여기는 행실이 문화마냥 되어버린 현상에서도 종종 드러나는 듯 싶읍니다.
가천의대 정 교수님 삼프로 출연분 봤는데 확실히 제가 하고 싶었던 질문들을 이프로가 대신 잘 해줬네요. 코로나 때 파업하던 모습에 대단히 실망한 입장에서 봐도 증원 반대가 그리 설득력이 부족한 건 아니고는 한다해도 이런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 보면 역시 정치는 감정이 지배하는 영역이지 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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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해장국 마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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