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11/30 13:27:27 |
Name | 셀레네 |
Subject | 보컬과 목소리 교정 |
입에서 우물우물 거려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든 목소리면 보컬 레슨으로 교정을 해야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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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하고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겠다'는 자세만으로도
많이 바뀝니다
발음을 구분해서 하고 소리를 적당히 크게 내고요
말이 전달안되는 분들 중
그 부분을 못하시거나 안하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많이 바뀝니다
발음을 구분해서 하고 소리를 적당히 크게 내고요
말이 전달안되는 분들 중
그 부분을 못하시거나 안하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넵 누구나 발성하거든요
좋은 발성과 그렇지 않은 발성이 있을 뿐
발성은 악기인 내몸을 진동시켜 상대방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려는 것이고 (+추가로 적당히 잘 공명된 소리는 매우 듣기 좋아지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이 본인머리에서 울린 좋은 목소리만 듣다가 녹음을 통해 입으로 나간 본인 생목소리를 들으면 뜨악하는 것인데 녹음으로 점검하며 그 격차를 줄이게 훈련하면 그동안 나만 들었던 내 좋은 목소리를 남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아나운서들이 거리를 없애는 마이크를 차는데도 추가로 듣기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 훈련하는 것입... 더 보기
좋은 발성과 그렇지 않은 발성이 있을 뿐
발성은 악기인 내몸을 진동시켜 상대방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려는 것이고 (+추가로 적당히 잘 공명된 소리는 매우 듣기 좋아지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이 본인머리에서 울린 좋은 목소리만 듣다가 녹음을 통해 입으로 나간 본인 생목소리를 들으면 뜨악하는 것인데 녹음으로 점검하며 그 격차를 줄이게 훈련하면 그동안 나만 들었던 내 좋은 목소리를 남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아나운서들이 거리를 없애는 마이크를 차는데도 추가로 듣기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 훈련하는 것입... 더 보기
넵 누구나 발성하거든요
좋은 발성과 그렇지 않은 발성이 있을 뿐
발성은 악기인 내몸을 진동시켜 상대방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려는 것이고 (+추가로 적당히 잘 공명된 소리는 매우 듣기 좋아지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이 본인머리에서 울린 좋은 목소리만 듣다가 녹음을 통해 입으로 나간 본인 생목소리를 들으면 뜨악하는 것인데 녹음으로 점검하며 그 격차를 줄이게 훈련하면 그동안 나만 들었던 내 좋은 목소리를 남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아나운서들이 거리를 없애는 마이크를 차는데도 추가로 듣기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 훈련하는 것입니다)
발음은 다수가 약속한 규칙에 따름으로서 해석의 차이를 줄이려는 것인데
스스로가 인식하고 고치려는 사람의 목소리는 그에 맞게 수렴해갑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자신감있고 당당한 것이 목소리에 반영됨과 함께 그런 태도와 목소리는 처음 만나는 사람의 호감을 얻기 쉽기 때문에 더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거꾸로 적용하면 발성과 발음이 안됐던 게 실은 자존감부족이 원인이었던 경우가 있어요 누구앞에서는 특히 안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나'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려는데 그 '나'의 자존감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기술은 훈련할 수 있으나 기술을 잘 발휘할 환경을 만드는 것 그 자체도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게 선결과제겠죠 내 환경을 편하게 느끼는 사람은 본인발성과 발음이 아름답지않아도 크게 개의치않으며 때로는 그게 듣는 사람을 부담없이 편하게 해주거든요 사람이 발성기관만 있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과도 비교할수 없는 고성능의 해석기관까지 있어서 찰떡같이 이해하기 때문에 가능한건데 이래저래 좋은 목소리라는 건 꽤 복합적인 과정의 결과물이네요)
도움 되시기를
좋은 발성과 그렇지 않은 발성이 있을 뿐
발성은 악기인 내몸을 진동시켜 상대방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려는 것이고 (+추가로 적당히 잘 공명된 소리는 매우 듣기 좋아지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이 본인머리에서 울린 좋은 목소리만 듣다가 녹음을 통해 입으로 나간 본인 생목소리를 들으면 뜨악하는 것인데 녹음으로 점검하며 그 격차를 줄이게 훈련하면 그동안 나만 들었던 내 좋은 목소리를 남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아나운서들이 거리를 없애는 마이크를 차는데도 추가로 듣기 좋은 목소리를 얻기 위해 훈련하는 것입니다)
발음은 다수가 약속한 규칙에 따름으로서 해석의 차이를 줄이려는 것인데
스스로가 인식하고 고치려는 사람의 목소리는 그에 맞게 수렴해갑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자신감있고 당당한 것이 목소리에 반영됨과 함께 그런 태도와 목소리는 처음 만나는 사람의 호감을 얻기 쉽기 때문에 더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거꾸로 적용하면 발성과 발음이 안됐던 게 실은 자존감부족이 원인이었던 경우가 있어요 누구앞에서는 특히 안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나'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려는데 그 '나'의 자존감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기술은 훈련할 수 있으나 기술을 잘 발휘할 환경을 만드는 것 그 자체도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게 선결과제겠죠 내 환경을 편하게 느끼는 사람은 본인발성과 발음이 아름답지않아도 크게 개의치않으며 때로는 그게 듣는 사람을 부담없이 편하게 해주거든요 사람이 발성기관만 있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과도 비교할수 없는 고성능의 해석기관까지 있어서 찰떡같이 이해하기 때문에 가능한건데 이래저래 좋은 목소리라는 건 꽤 복합적인 과정의 결과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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