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07/30 00:25:17 |
Name | 으핫핫핫 |
Subject | 8체질, 믿어도 되나요? |
친구에게 8체질이라는 것을 들었는데 저보고 금양체질이라고 간과 신장이 안 좋을 거라며 생선제외한 육류를 먹지 말라더라구요. 평소 건강에도 관심이 많고 맥주 한 모금만 마셔도 얼굴이 벌개지고 미미한 황달증상이 있기도 해서 앞으로 가려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제가 사랑하는 고기를 포기할 만큼 믿을 만한 정보인지 모르겠습니다. 8체질, 믿을 만한가요? 식이조절 통해서 실제로 효과를 보신 분이 있으신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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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은 1965년 권도원 한의사가 창시한 체질론입니다 이제마의 사상의학(태음태양소양소음으로 나누는)과는 완전히 상관 없는 독자적 체질론으로(창시한 한의사분이 이렇게말하심) 저는 차라리 통계적으로 긴 시간이 축적된 사상의학이면 몰라도 신종 체질론은 믿지 않는것이 이롭다 생각합니다 이제 통계적으로라도 뭔가 나올 시기가 된것같긴한데 아직 확 나온건 없는거같네요
그리고 8체질론이 믿을만해서 믿는다 쳐도, 8체질론에서는 사람 체질은 외관으로 알수있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요골동맥 진맥으로만 알 수 있으며 진맥 20만명을 해야 체질을분간할... 더 보기
그리고 8체질론이 믿을만해서 믿는다 쳐도, 8체질론에서는 사람 체질은 외관으로 알수있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요골동맥 진맥으로만 알 수 있으며 진맥 20만명을 해야 체질을분간할... 더 보기
8체질은 1965년 권도원 한의사가 창시한 체질론입니다 이제마의 사상의학(태음태양소양소음으로 나누는)과는 완전히 상관 없는 독자적 체질론으로(창시한 한의사분이 이렇게말하심) 저는 차라리 통계적으로 긴 시간이 축적된 사상의학이면 몰라도 신종 체질론은 믿지 않는것이 이롭다 생각합니다 이제 통계적으로라도 뭔가 나올 시기가 된것같긴한데 아직 확 나온건 없는거같네요
그리고 8체질론이 믿을만해서 믿는다 쳐도, 8체질론에서는 사람 체질은 외관으로 알수있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요골동맥 진맥으로만 알 수 있으며 진맥 20만명을 해야 체질을분간할 수 있는 기술이 쌓있다고 하였습니다(창시자 오피셜) 따라서 친구분이 20만명 진맥하신 8체질전문한의사가 아니라면 말하신 금양체질이라는건 8체질론에따른게 아니에요. 외관으로 보는건 이제마의 사상의학이죠. 요골동맥 진맥 없이 그냥 외관이랑 평소 내가 생각하는 내 건강상태로 8체질론에 따른 식이를 한다 치면 사실 내 원래 체질과 다른 식이를 하게 될 경우 오장육부의 균형이 깨져 더욱 몸이 병들게 되는 것이 8체질론입니다 그러므로 8체질론을 믿는다 쳐도 반드시 진맥을 해야 하는거죠
어차피 8체질중에서 나의 체질을 알 수 없으므로 그냥 드시고싶은거 드시고 사세요
그리고 8체질론이 믿을만해서 믿는다 쳐도, 8체질론에서는 사람 체질은 외관으로 알수있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요골동맥 진맥으로만 알 수 있으며 진맥 20만명을 해야 체질을분간할 수 있는 기술이 쌓있다고 하였습니다(창시자 오피셜) 따라서 친구분이 20만명 진맥하신 8체질전문한의사가 아니라면 말하신 금양체질이라는건 8체질론에따른게 아니에요. 외관으로 보는건 이제마의 사상의학이죠. 요골동맥 진맥 없이 그냥 외관이랑 평소 내가 생각하는 내 건강상태로 8체질론에 따른 식이를 한다 치면 사실 내 원래 체질과 다른 식이를 하게 될 경우 오장육부의 균형이 깨져 더욱 몸이 병들게 되는 것이 8체질론입니다 그러므로 8체질론을 믿는다 쳐도 반드시 진맥을 해야 하는거죠
어차피 8체질중에서 나의 체질을 알 수 없으므로 그냥 드시고싶은거 드시고 사세요
사상 어쩌구가
오랫동안 회자 되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믿어온 사람들이 있었다고
'통계적인'의미를 가지는 건 아니죠.
그 통계가 있다면
어떤 모집단에게 어떤 항목이 조사 되었고 유의차가 있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전혀 과학과 거리가 먼 상상을
오랜 믿음과 경험에 근거했다는 이유로
'통계'라는 전혀 맞지 않는 용어를 쓰는 것이
이런 헛된 체질론이 범람하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체질의 경향이 일정 수준 차이가 있게 존재한다고 해도 개인이 그 경향에 들어맞을 지 아닐 지는 또한 알 수 없습... 더 보기
오랫동안 회자 되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믿어온 사람들이 있었다고
'통계적인'의미를 가지는 건 아니죠.
그 통계가 있다면
어떤 모집단에게 어떤 항목이 조사 되었고 유의차가 있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전혀 과학과 거리가 먼 상상을
오랜 믿음과 경험에 근거했다는 이유로
'통계'라는 전혀 맞지 않는 용어를 쓰는 것이
이런 헛된 체질론이 범람하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체질의 경향이 일정 수준 차이가 있게 존재한다고 해도 개인이 그 경향에 들어맞을 지 아닐 지는 또한 알 수 없습... 더 보기
사상 어쩌구가
오랫동안 회자 되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믿어온 사람들이 있었다고
'통계적인'의미를 가지는 건 아니죠.
그 통계가 있다면
어떤 모집단에게 어떤 항목이 조사 되었고 유의차가 있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전혀 과학과 거리가 먼 상상을
오랜 믿음과 경험에 근거했다는 이유로
'통계'라는 전혀 맞지 않는 용어를 쓰는 것이
이런 헛된 체질론이 범람하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체질의 경향이 일정 수준 차이가 있게 존재한다고 해도 개인이 그 경향에 들어맞을 지 아닐 지는 또한 알 수 없습니다.
체질론에 빈대하시는 것 같지만
반대하는 논거가 체질론을 구성하는 방법인
이상한 댓글입니다.
오랫동안 회자 되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믿어온 사람들이 있었다고
'통계적인'의미를 가지는 건 아니죠.
그 통계가 있다면
어떤 모집단에게 어떤 항목이 조사 되었고 유의차가 있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전혀 과학과 거리가 먼 상상을
오랜 믿음과 경험에 근거했다는 이유로
'통계'라는 전혀 맞지 않는 용어를 쓰는 것이
이런 헛된 체질론이 범람하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체질의 경향이 일정 수준 차이가 있게 존재한다고 해도 개인이 그 경향에 들어맞을 지 아닐 지는 또한 알 수 없습니다.
체질론에 빈대하시는 것 같지만
반대하는 논거가 체질론을 구성하는 방법인
이상한 댓글입니다.
8체질의 기본은 책을 읽어 보니 고기를 먹을 수 있는가/없는가 (또는 고기가 도움이 되는가/아닌가) 로부터 세분화시킨 체질론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고기를 매우 좋아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몸에 아토피 같은 것이 생겨서 스테로이드를 계속 복용하다가 고기를 끊고서 해당 증상이 사라졌고요, 8체질에서는 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체질로 나오기는 했습니다(진맥 등등 하고). 하지만 8개의 세분화된 체질과 그에 해당하는 섭식법이 모두 의미있을 정도로 데이터가 쌓였을지는 의문입니다.(심지어 무슨 색을 피하라는 것도 있지요) 고기에 대해서는 쉽지 않으시겠지만 한 3-6 개월 정도 고기를 끊어 보시고 고기가 몸에 맞는지 테스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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