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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09 23:42:53
Name   Overthemind
File #1   file_0000000031e46230bc128d3a13ac58b4.png (2.46 MB), Download : 1
Subject   치지직, ‘GTA5’ 인생 서버 ‘콩밥특별시’ 성료 … 서버 참가 인기 스타들 뷰어십 폭발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689
작년 말에 치지직에서 성황리에 끝났던 봉누도에 이어서, 이번 GTA5 스트리머 서버 '콩밥특별시'가 2주간의 여정을 끝내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작년처럼 눌러앉아서 본 건 아니었어서(곰수달때문에 몇일간 못 따라가다보니;;) 스토리 하나만 봤는데, 레드중위와 정상화의 스토리가 여운을 많이 남기네요. 기사에서도 전투씬을 제외한 주연배우로 이 둘을 주목하기도 했고요.

누군가 유투브에 재생목록으로 정리해놓아서 보기 쉽게 해놓기도 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jKimMblssM&list=PLvb0sZcs-nG2m5G6VRYh5Tbrvsf48rqTA
[콩밥특별시] 레드-상화 (RED레드 - 명예훈장) 1부 : 너의 이름은

정주행하려면 약 3시간이 걸리는데,저에게는 후회없는 3시간이었습니다.
영화같은거 잘 즐겨보지는 않는데 웬만한 치지직 같이보기 영상들보다 더 몰입하게 된 3시간이었어요.

영상을 다 보고나면 이 ai그림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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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비소 따라갔는데, 사업체만의 잔잔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번 정비소가 너무 좋아서 봉누도2 열릴 때도 1주일 스킵하고 정비소 보러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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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hemind
정비소 스토리도 나중에 시간나면 봐야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당근매니아
저는 이런 합동방송 자체가 흥미가 크게 없어서 마인크래프트도 거의 안 들여다 보는데, 먼닉 아조씨가 본방보다 커진 카에데를 보면서 착잡해하는 유튜브커뮤니티 글이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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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hemind
댓글 보고 잠깐 찾아봤는데, 나와 함께 하던 누군가의 성장이 내 기여 없이도 폭발적이라면 아무래도 같이 있던 사람들이 '내가 족쇄였나..'하는 자괴감을 느끼는건 어쩔 수 없다 싶습니다. 먼닉님의 잘못은 없으니 그 자괴감을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네요.
아, 이게 그 핫했다던 GTA RP 서버였군요 ㅎㅎ
나중에 스토리라인 정리된거 있으면 한큐에 봐야겠읍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저런 대형 컨텐츠를 이겨버린 27000명 고백쑈를 보면
이것이 리얼(NO우결)의 힘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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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hemind
달다구리한 술자리 컨셉이 갱과 경찰의 전쟁보다는 더 가깝게 느껴져서 그런 것도 같고요.

유툽엔 아직 안올라왔지만 능글맞은 30대 커플의 게임도 최근에 한 적이 있어요 ㅋㅋ
시간나시면 한번쯤..2시간 40분까지만 보시면 됩니다(..)
https://chzzk.naver.com/video/765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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