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을 통한 행정부의 공안 정국 만들기 또한 견제받아야 할 권력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총선이 어찌될지 모르는 입장에서
대통령 최유력주자가 저런 말을 하는건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국회에서 동의를 안 해줄 경우 공백으로 남긴다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은데..국회 청문회같은 형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총리제를 어떻게 바꾼다는 얘긴지가 좀 의문이군요. "국회 추천을 받아야만 국무총리를 임명할 수 있게 하자"라고 하는게 현행에서 뭐가 달라지는 건지 좀 감이 잘 안옵니다. 만약 총리를 정말로 국회에서 지명하고 선출하게 하면 장관 제청권이 총리에게 있고 또 총리가 국회의 통제를 받는다면, 대통령과 의회가 선출한 총리가 각각 다른 정당에 소속되어 서로 충돌할수 있단 얘기 같은데.

광폭으로 보수인사들 영입하는게 개헌을 위한 포석 같기도 한데... 건전한 야당세력이 없다는 게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과거 바른정당의 실패가 너무 아쉽읍니다.

개헌할거면 국무총리를 아에 없애버리고 부통령을 만드는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긴한데 너무 논의가 안된 부분이긴하네요

4년 연임은 꼭 했으면 좋겠네요

연임은 꼭 생각을 해봐야할 문제긴합니다.
대통령이 5년으로는 할수있는게 진짜 없음.
뭘 정책을 내도 장기플랜으로 할수가 없으니..

연임 찬성합니다. 고독마냥 20년 30년 정치판에 굴려서 나온 결과물을 5년만 쓰고 치우는건 너무 비효율입니다. 대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치울 수 있는 연임제가 좋고 중임은 반대합니다.

1회에 한해 연임 찬성. 연임 아닌 중임은 반대합니다. (트럼프라는 아주 나쁜 예시만 봐도 구관이 명관 운운하며 연임 아닌 중임 했다간 난리 날 것 같아요)

관공서가 뭔가 하려고 하면 어찌되는지를 선출직들이 많이보여줘서 연임은 반대하고 지금처럼 언제든지 날리고 감빵넣을수 있도록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