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전지적 부모시점에서 찬성입니다.
애가 유치원 다니다가 초1로 진급하는 순간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음. 더 어릴 땐 3시 4시까지 자유시간이었는데 더 커지니까 갑자기 더 빨리 귀가 ㅠㅠ
교원충원이 관건일듯. 그렇잖아도 교대생들 취업 안된다고 죽을상인데 취업시장이 조금 풀리겠군요.
애가 유치원 다니다가 초1로 진급하는 순간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음. 더 어릴 땐 3시 4시까지 자유시간이었는데 더 커지니까 갑자기 더 빨리 귀가 ㅠㅠ
교원충원이 관건일듯. 그렇잖아도 교대생들 취업 안된다고 죽을상인데 취업시장이 조금 풀리겠군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402101830001
‘초등 1학년 수업’ 오후 1시 끝나는 이유···‘3시 하교 실험’ 이번엔 성공할까
24년도의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물론 3시에 하교를 맞춘다고 해서 교육계가 가진 저출생 관련 문제가 다 해결되진 않겠지만 마냥 '옳다,그르다'라고 판단하기보다는 고민들의 흔적이 있었으니 시행해보고 다른 문제점과 타협점을 찾아볼수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못하고 손놓고 있는것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초등 1학년 수업’ 오후 1시 끝나는 이유···‘3시 하교 실험’ 이번엔 성공할까
24년도의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물론 3시에 하교를 맞춘다고 해서 교육계가 가진 저출생 관련 문제가 다 해결되진 않겠지만 마냥 '옳다,그르다'라고 판단하기보다는 고민들의 흔적이 있었으니 시행해보고 다른 문제점과 타협점을 찾아볼수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못하고 손놓고 있는것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크... 워킹맘은 환영은 합니다만... 의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걸리네요. 현재도 한국아이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른 나라 대비 긴 편이라고 봤는데... 부모는 계속 회사에 묶여 있고, 아이들도 그 죄로 회사에 묶여있고?
아이들이 나같은 삶을 사는 게 불쌍하고, 나는 더 나은 삶을 줄 수 없어 미안하고 죄책감만 드는 세상에서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 경단녀는 좀 줄 수 있으려나.
아이들이 나같은 삶을 사는 게 불쌍하고, 나는 더 나은 삶을 줄 수 없어 미안하고 죄책감만 드는 세상에서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 경단녀는 좀 줄 수 있으려나.
강제만 아니라면 환영합니다.
진짜 유치원때는 4시까지 있던 아이가 초등하굑 입학하고 1시에 집에오니 와이프가 버거워하는게 느껴지거든요.
다만..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특수교육 선생님이 부족해서 돌봄교실도 못가는데 과연 저 정책에 저희 아들같은 아이들도 포함되는 정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진짜 유치원때는 4시까지 있던 아이가 초등하굑 입학하고 1시에 집에오니 와이프가 버거워하는게 느껴지거든요.
다만..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특수교육 선생님이 부족해서 돌봄교실도 못가는데 과연 저 정책에 저희 아들같은 아이들도 포함되는 정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으로 봤을 때, 지금까지 내걸어 온 수많은 정책들에 비해서
위의 정책이 '제대로' 작동된다면 굉장한 효과가 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어보여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위의 정책이 '제대로' 작동된다면 굉장한 효과가 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어보여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정책같아요 그시간을 아까워하는 소수 학군지 인원들은 싫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학생과 가정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점심을 안전하게 영양식단으로 학교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사교육의 비중이 너무 커진 듯하여 공교육의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을 조금은 줄일 수 있겠죠.
교사 임용 적체문제도 있을텐데 해소가 되겠구요
근데 유보통합때와 유사한 문제는 없을지 약간 염려가 들기도 하네요.
대부분의 학생과 가정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점심을 안전하게 영양식단으로 학교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사교육의 비중이 너무 커진 듯하여 공교육의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을 조금은 줄일 수 있겠죠.
교사 임용 적체문제도 있을텐데 해소가 되겠구요
근데 유보통합때와 유사한 문제는 없을지 약간 염려가 들기도 하네요.
돌봄교실 다 보내시나요..
저희 아이 학교는 우선순위가 있어서 저희는 하나도 해결이 안되서 거의 안되던데..
맞벌이,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가정 등등의 기준에 하나도 해결 안되서 신청해도 거진 안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우선순위가 있어서 저희는 하나도 해결이 안되서 거의 안되던데..
맞벌이,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가정 등등의 기준에 하나도 해결 안되서 신청해도 거진 안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방안이 하나 나온거 같네요..
이게 웃기게도 어린이집~유치원은 3~4시까지 대리고 있는데
초등학교 가는순간에 12시~1시에 보내버려서..
워킹맘 최대 위기가 초등학교 들어갈때라고..
이게 웃기게도 어린이집~유치원은 3~4시까지 대리고 있는데
초등학교 가는순간에 12시~1시에 보내버려서..
워킹맘 최대 위기가 초등학교 들어갈때라고..
초 저학년 아이들이 어른 도움없이 혼자서 잘 다니면 대견하긴 한데, 혼자 학원이나 프로그램 다니는 거 은근히 위태위태합니다. 세종이야 환경이 좋아서 혼자다니다 다칠 걱정은 적긴 하지만 저만해도 아이가 착각해서 다른 장소로 가는 바람에 급하게 조퇴한 적 몇 번 되고요. 아무튼 매우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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