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4/21 13:12:32 |
Name | 명동의밤 |
Subject |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며 "4월 24일 오후 9시, 미국 시간으로 오전 8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베센트 재무부 장관, 그리고 USTR(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한-미 2+2 통상협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언급된 무역균형, 조선, 액화천연가스(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상호 간의 관심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합의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3414.html 뭐랄까... 살판이 났군요? 5월 4일까지 사퇴를 해야 대통령 출마를 하는데 그 이전에 성과를 내겠답시고 졸속 협상을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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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테 별로면 미국한테 좋은건데 트럼프가 이해할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다른 나라에게 예시로 써먹을 것 같아서 결정된 사항의 변경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에게 예시로 써먹을 것 같아서 결정된 사항의 변경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①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으로 파면당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이 지명한 총리입니다. 따라서 이른바 민주적 정당성에 큰 흠결이 있습니다. 트럼프와 방위비 협상, 관세 협상을 이들이 하기에는 너무 큰 의사결정입니다.
② 게다가 한덕수는 이른바 많은 이들이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상황입니다. 이해충돌의 소지가 너무 큽니다. 미국에게 큰 걸 주고 조그마한 걸 얻어오고, 조그마한 걸로 언론 플레이를 할 개연성이 큽니다. 이른바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윤석열의 소형 원전 수출이 그렇게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있죠.
③ 한덕수는 마은혁 재판관 1... 더 보기
② 게다가 한덕수는 이른바 많은 이들이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상황입니다. 이해충돌의 소지가 너무 큽니다. 미국에게 큰 걸 주고 조그마한 걸 얻어오고, 조그마한 걸로 언론 플레이를 할 개연성이 큽니다. 이른바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윤석열의 소형 원전 수출이 그렇게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있죠.
③ 한덕수는 마은혁 재판관 1... 더 보기
①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으로 파면당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이 지명한 총리입니다. 따라서 이른바 민주적 정당성에 큰 흠결이 있습니다. 트럼프와 방위비 협상, 관세 협상을 이들이 하기에는 너무 큰 의사결정입니다.
② 게다가 한덕수는 이른바 많은 이들이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상황입니다. 이해충돌의 소지가 너무 큽니다. 미국에게 큰 걸 주고 조그마한 걸 얻어오고, 조그마한 걸로 언론 플레이를 할 개연성이 큽니다. 이른바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윤석열의 소형 원전 수출이 그렇게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있죠.
③ 한덕수는 마은혁 재판관 100일 넘게 미임명, 헌법재판관 2명 임명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한덕수의 선의를 믿는다? 채상병을 수사외압 의혹을 보고도 윤석열이 남성 인권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거나, 계엄령 이후 정국 맞이하고도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수권세력임을 기대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④ 결국 이 상황에서 정부는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실무 세팅 이외의 것을 하면 안됩니다.
② 게다가 한덕수는 이른바 많은 이들이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상황입니다. 이해충돌의 소지가 너무 큽니다. 미국에게 큰 걸 주고 조그마한 걸 얻어오고, 조그마한 걸로 언론 플레이를 할 개연성이 큽니다. 이른바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윤석열의 소형 원전 수출이 그렇게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있죠.
③ 한덕수는 마은혁 재판관 100일 넘게 미임명, 헌법재판관 2명 임명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한덕수의 선의를 믿는다? 채상병을 수사외압 의혹을 보고도 윤석열이 남성 인권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거나, 계엄령 이후 정국 맞이하고도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수권세력임을 기대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④ 결국 이 상황에서 정부는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실무 세팅 이외의 것을 하면 안됩니다.
아뇨. 트럼프가 미국내 경제상황에서 받는 정치적 프레셔를 버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괜히 먼저 나서서 퍼줄 필요 없이 가만히 있는게 이득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나라들 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트럼프와 협상테이블에 앉는 것 자체가 불확실성이에요. 당장 바로 옆에서 일본이 머리에 마가 빨간모자 쓰고도 처맞는 굴욕적인 외교를 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 패다가 힘빠질 때까지 기다리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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