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5/23 15:54:23 |
Name | 다군 |
Subject | 한밤중에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연석에 걸려 넘어져 숨져 |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3065700055 낮에도 위험하지만, 밤에는 진짜 위험합니다. 구조적으로 바퀴는 작고, 무게 중심은 높아서 넘어지기가 쉽습니다. 도로나 인도가 모두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능하면 안 타는 게 좋겠지만, 꼭 타야 하면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하고, 어두운 심야에는 가능한 안 타야. 공유 킥보드는 주차도 문제지만. 최소한 야간 이용은 금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지. 실제로 해외는 부상자가 급증해서 야간 운행 금지한 곳들이 있습니다.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5월 16일부터 운영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4221 서울시는 홍대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전동 킥보드 통행을 전국 최초로 금지했습니다. 시범운영 후 효과가 좋으면 더 지역을 넓힐 것이라고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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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몇번 타봤는데 깔끔하게 잘 정비된 도로가 아니면 다치기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후로 안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연령대가 있는 성인들은 걷다가 넘어져도 생각보다 크게 다칩니다. (제가 볼라드에 정강이 찧고 굴러서 다친 뒤 낫느라 한참 고생했습니다.)
걷던 속도로 넘어져도 그런데 전동킥보드 타다가 다치면 진짜... 이번 사례처럼 운 없으면 목숨이 위험하죠..
걷던 속도로 넘어져도 그런데 전동킥보드 타다가 다치면 진짜... 이번 사례처럼 운 없으면 목숨이 위험하죠..
엄밀히는 시도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도로 관리자인 지자체나 다른 도로관리청과 협의해서)
https://www.law.go.kr/법령/도로교통법/(20250320,20375,20240319)/제6조
주행관련 단속을 하는건 경찰일거고,
지자체는 쎄게 굴리는 지자체는 견인하고 아니면 각 PM업체에게 수거/반납금지지역 설정 등의 요청을 해서 처리하는 대략 그런 상황입니다.
(보통 각 시마다 PM 업체 - 시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있죠...)
지자체는 쎄게 굴리는 지자체는 견인하고 아니면 각 PM업체에게 수거/반납금지지역 설정 등의 요청을 해서 처리하는 대략 그런 상황입니다.
(보통 각 시마다 PM 업체 - 시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있죠...)
마라톤 뛰는데 킥보드를 두명이타고 내리막길을 질러 내려오다가 앞 선수 바로 앞을 지나가서 바닦에서 자빠제더라고요. 넘어진쪽이 흙바닥이라 크게 다치진 않았어여
그런데 사람 박았으면 크게 다치는건데
일어나서 서로 웃는데 기가 차더군요
그런데 사람 박았으면 크게 다치는건데
일어나서 서로 웃는데 기가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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