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3/08 11:52:20
Name   구밀복검
File #1   GYH2025030400070004400_P4.jpg (184.7 KB), Download : 0
Subject   코로나 때 같은 고물가 경험, 30대 이하 ‘영끌’ 집 구매 늘린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85207.html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4일 발표한 ‘인플레이션 경험이 주택 수요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가 상승하면 주택을 소유하려는 가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주택과 같은 실물자산에 돈이 몰리는 현상, 인플레이션 헤징이 나타난다... 인플레이션 헤징은 주로 △30대 이하 △남성 △기혼 △4인 이상 가족 △자산 하위층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경제 주체가 경험한 근원물가 수준(근원 경험 인플레이션)이 1%포인트 오를 때 ‘30대 이하’의 자가주택 소유 확률은 7.4%포인트 높아졌다. 근원 경험 인플레이션이 1%포인트 오를 때, 남성의 자가 주택 소유 확률은 8.0%포인트, 기혼은 9.0%포인트, 자산 하위층(4분위 중 1·2분위)은 16.6%포인트씩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자산이 작아 주택을 구입하기 쉽지 않은 가계일수록 인플레이션에 따른 집값 상승에 대비해 주택 구입 수요가 높아진다]


집에 절박할수록 집에 물리게 되는 이유...



0


cheerful
주변 집값 올라가는거 보면서 눈 뒤집히는거랑 다른점이 있을까요?
(연구에서 변인을 근원 물가라고 뒀지만 결국 전체 집값이 오른게 가장 큰 영향이 아닐까 싶어서요 ㅎ)
허락해주세요
월세 내느니 이자내고 집산다...아닐까요
3
cheerful
이것도 있겠군요
삼유인생
confounding variable이 있을 거 같은데...
30대인데... 대출받아도 살수가 없는데
기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감집에 잘사는 2~30대겠죠??
메리메리
집을 살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건 그만큼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거고 여러분이 그만한 돈을 빌릴 수 있는 인구가 얼마나 될 지 생각해보면 우리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건강한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결국 정상화될겁니다.
강남 일대는 잘 나가겠죠. 그런데 그 외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44 게임스타크래프트 IP 놓고 ‘빅매치’...엔씨·넥슨·넷마블·크래프톤 격돌 8 swear 25/03/29 1033 0
1743 사회"사람 맞냐, 천벌 받아"…산불 피해견 먹을 사료 훔쳐가 7 swear 25/03/28 1090 2
1742 사회"너는 왜 안 내?" 산불 피해 기부 리스트 작성, 이젠 멈춰야 7 swear 25/03/28 1195 0
1741 정치민주 초선들 “마은혁 임명 30일까지 안 하면 국무위원 모두 탄핵” 16 당근매니아 25/03/28 1684 4
1740 사회냉장고-벽 틈에 82세 어르신 주검…“얼마나 뜨거우셨으면” 1 swear 25/03/28 1190 0
1739 경제“뼈저리게 반성”…더본코리아, 백종원 사과에 반등[특징주] 5 Leeka 25/03/28 1243 0
1738 사회80년대생부터 남성보다 여성이…`고학력` 비율 더 높아졌다 14 메리메리 25/03/28 1897 0
1737 사회애터미, 산불피해지원에 100억 기부…역대 재난재해 성금 최고 16 danielbard 25/03/28 1429 10
1736 정치단순 ‘경험’을 ‘경력’으로?…꼬리 무는 심우정 딸 채용 특혜 의혹 18 cheerful 25/03/28 1478 0
1735 정치특별심사 대상된 '한국 인권위'…결정문 보니 '계엄령 대응' 정조준 14 dolmusa 25/03/28 1370 0
1734 경제"예스 키즈 효과"… 현대백화점 식당가, 3040 매출 31.7% 상승 11 Leeka 25/03/27 1787 0
1733 정치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에 상고 15 명동의밤 25/03/27 1536 0
1732 사회"국가재난에 무대책·무전략"…산불 대응 예산만 투입 효과 거꾸로 2 다군 25/03/27 1430 2
1731 사회산불로 주지스님도 입적…"사찰 지키셨던 듯 하다" 6 swear 25/03/27 1340 0
1730 사회의성 산불 키운 소나무 불폭탄, 혼효림이 해법이다 8 오호라 25/03/27 1581 1
1729 사회서울시에 '싱크홀 경고'했던 공사 관계자 "이번 사고는 인재" 5 cheerful 25/03/27 1582 2
1727 경제명일동 싱크홀도 위험지역이었다…"다른 곳 공개 못해" 서울시 속사정 16 매뉴물있뉴 25/03/27 1722 2
1726 사회대구 달성군 함박산 산불 12시간30분 만에 완진…밤샘 사투 1 swear 25/03/27 764 1
1725 정치지지부진 위례신사선, 위례 안 지나는 위례과천선..."고통은 12만여 주민 몫" 3 Leeka 25/03/27 1071 0
1724 사회전국에 비…남부·제주 밤까지 이어져 8 swear 25/03/26 1313 0
1723 정치'이재명 골프사진' 공개한 이기인 "졸지에 사진 조작범 돼" 20 danielbard 25/03/26 2082 0
1722 사회충북 영동서 산불, 1시간만에 진화…주민이 소각하다 발생 9 swear 25/03/26 1053 0
1721 정치법원 난동자 모인 남부구치소 ‘좌표 찍기’… ‘민원테러’에 업무 마비 5 the hive 25/03/26 1103 0
1720 정치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김문기·백현동 허위발언 아냐" 39 매뉴물있뉴 25/03/26 2925 0
1719 정치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선임…EBS 노사 일제히 반발(종합) 5 다군 25/03/26 110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