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2/08 02:04:02 |
Name | Leeka |
Subject | 500억 자산가에서 280억 빚쟁이로… 굴곡졌던 송대관의 삶 |
가수왕이 되자 송대관의 출연료는 3000만원까지 수직 상승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전성기를 보낸 그의 재산은 500억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인의 아내가 2009년 원정 도박과 기획 부동산 사기 등에 연루되면서 160억원이 넘는 빚을 졌다. 가족이 거주하던 33억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단독 주택은 경매로 넘어갔고 아내와 고인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아내는 2년을 복역했고 고인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송대관은 법원에 개인 회생을 신청해 채무 일부를 탕감받았다. 차에서 쪽잠을 자고 삼각 김밥으로 허기를 때우며 공연을 다닌 끝에 2018년 빚 대부분을 갚는 데 성공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77451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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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이랑 송대관씨 사망 얘기 나눴는데 부인땜에 고생했다고 말씀하신게 이거였군요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일부를 탕감받았다해도 빚을 다 갚은것도 대단하네요 ㄷㄷㄷㄷ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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